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은 환경부가 전국 22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슬레이트 처리사업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한 성과를 올린 비결은 국고보조사업과 함께 군비를 추가로 들여, 주택 외에도 비주택(창고·축사)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울주군은 2020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으로 21억 1천만원 예산을 들여 슬레이트 건물 608동을 철거하고 239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했다. 울주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예산 49억 2천 9백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건물 1,465동을 철거하고 509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했다. 울주군은 향후 20년 내에 슬레이트 지붕을 완전히 철거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군민 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노후 슬레이트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 중에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께서는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여성을 비롯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골고루 돌아가는 도시를 말한다. 여가부는 여성친화적 도시 기반과 향후 사업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경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연구용역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발족 △시민참여단 구성 △여성친화도시 교육 △위촉직 여성위원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7일 비대면 프리젠테이션 평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비전을 발표해 평가단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신규 지정에 따라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까지 5년 동안 ‘함께 만들어 함께 누리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경주’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여성의 역할과 참여를 확대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주식회사 경화창호산업으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주식회사 경화창호산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하고 열심히 배워서 바르게 실천하는 착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21. 12. 21. 경산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경화창호산업 황경원 대표는“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족함 없이 배워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소중한 뜻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황경원 대표의 고귀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바르고 훌륭하게 자라서 장래에 사회를 빛내는 인재가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서 적격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가 1만5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중인 영유아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 중으로 지급한다고 하였다. 보육재난지원금은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영유아 등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전체 휴원 명령으로 정상적인 등원이 불가능하거나, 가정양육 등으로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1년 9월 1일) 기준으로 만0세∼5세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의무의 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 등 총 15,000여명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구미시로 돼있어야 한다. 경상북도 교육청의 온학교지원금, 경상북도 학교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은 아동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아동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대상자가 따로 신청하지 않고, 21일 문자 전송으로 일괄 직권 신청 예정으로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12월 2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 이·통장연합회는 12월 17일 10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협의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결산감사보고를 실시하고 이어서 2022년도 구미시 이·통장연합회를 이끌어갈 윤일해 선산읍 이장협의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윤일해 신임회장은 “올 한해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임원활동을 바탕으로 읍면동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단합된 이·통장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다 나은 구미를 만드는 데 이·통장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해준 이·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윤일해 신임회장의 선출을 축하하고, 그간 고생한 김용인 회장과 임원진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2022년에도 올 한해처럼 시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2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투자기업 부문에서도 구미시 입주업체인 엘엠디지털㈜, ㈜피엔티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피엔티는 구미4산단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이차전지 제조설비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동사는 2012년 리튬이온전지 극판용 고속 광폭 코터를 개발한 이래로 대량생산을 위한 고속 광폭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기술을 앞세워 대형 전지 제조사들과 추가적인 계약 성사, 추가 물량 공급을 위해 지난 10월 구미시와 1천억 원 규모의 5산단 내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엘엠디지털㈜는 구미3산단에 입주한 기업으로 PCB 레이저 드릴 가공 전문 업체이다. 동사는 1991년 창립 이래 인쇄회로기판 전기 검사 분야 선두 주자로서 국내 유수 PCB 제조업체의 주요 협력사로 선정되어 구미를 비롯하여 각 지역에 지사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구미시와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무엇보다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 산업용지 분양가격이 지난 8월 1일부터 3.3㎡당 864,000원에서 739,0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년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에 거쳐 서류평가 과정을 통해 본심사에 올라온 5개 후보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구미시가 최종선정됨으로써 2022년 국비 1.5억원, 민자를 포함한 총사업비 5.5억원의 규모로 산업관광 활성화에 나서게 되었다. 특히, 구미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지역의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목구미(耳目口味), 대한민국 산업화 1969’ 라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관광콘텐츠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미공단의 과거, 현재, 미래를 투어코스로 구성하여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산업관광’은 기업의 생산현장이나 홍보시설 등 재래·전통산업, 과거 산업유산 등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나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기업이나 지역은 브랜드나 지역산업 홍보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어느새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는 영역이다. 구미시는 지역 제조기업, 대학 등 총 7개 산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향후 라면캠핑축제와도 연계하여 일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미리크리스마스-DAY를 운영하였다. 이번 크리스마스 맞이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포토존(즉석사진 찍어주기),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마스크 꾸미기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운영하였다. 미리크리스마스-DAY 원데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 및 건전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직접 꾸며보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타투 스티커로 마스크를 꾸며 보았다. 부모님께 드릴 마스크를 이쁘게 장식하는 아동들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청소년들이 적은 소원 트리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 원하는 일이 뜻대로 되게 해달라는 글, 부자가 되게 해달라는 글 등이 적혀있으며 좋아하는 이성친구와 잘 되게 해달라는 글은 참여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2년에도 청소년 선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의성읍 도동리 지내에 위치한 청년 인큐베이팅 공유공간에서‘2021년 의성 갤러리 전(展) 청년문화 갤러리’를 열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갤러리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일자리, 예술가 일촌맺기, 청년 창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된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구상하고 준비한 전시회로, 지난 10월 준공되어 내년부터 운영될 ‘청년 인큐베이팅 공유공간’의 홍보와 더불어 지역 내 청년 문화시설인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홍보, 그리고 청년들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뽐내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최근 의성군은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시작으로 창업지원, 일자리, 청년문화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유입되었으며, 그간 청년정책의 성과 도출과 반성을 위해 지역 청년들과의 꾸준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청년창업의 발판마련과 유입청년의 정착 제고를 위해 청년 인큐베이팅 공유공간과 청년 임시 주거공간 등 신규 시설을 조성하게 되었다. 군은 청년들을 위한 동서부 거점별 다양한 시설과 커뮤니티를 다지고 있으며, 2021년에는 청년 인큐베이팅 공유공간 뿐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국민생활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제안, 정책참여,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는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생활방역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의성읍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식당, 공사장 등에 생활방역 캠페인 및 정책 참여 안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위촉된 5명의 회원은 ‘광화문1번가’에서 신청을 받아 의성군과 경상북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하여 선정되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해 2019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주부에서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단은 2023년 2월까지 2년동안 군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정책을 제안·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생활방역 캠페인에 참여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 발굴·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1일 오전 11시 기준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08명으로 증가했다. 영주504~506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507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508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504~506번, 508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를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심의위원회는 12월 21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심의회를 개최하여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심의ㆍ의결하고 향후 국책과제 제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번 안건은 의성군이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종합계획에서 도출된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방향, 비전, 전략별 핵심과제, 세부 추진방안 등에 관한 심의 의결이다. 수립된 종합계획은 △세포배양산업 기반구축 △혁신ㆍ융복합 R&D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3대 중점 영역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9대 핵심 추진과제 및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심의회는 이번에 작성된 종합계획을 토대로 위원들이 주도하여 전략을 논의하였고, 향후 그 결과를 종합하여 의성군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국책과제 제안시 반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은 우리군이 나가야 할 큰 방향에 대해 정리한 것으로 의성군이 차별화된 바이오 산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함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