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양시의회는 서영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안에는 기업활동 촉진과 경영 의욕 제고 및 기업인 예우 풍토 조성을 위해 기업인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우수 기업인에 대한 시상 등의 사업을 담았다. 서 의원은 ‘관내 기업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2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1년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이 상을 전달받았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고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자문위원 등에게 수여 하는 상이다. 전경선 위원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구축해 왔으며, 민주평통 위상 제고와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을 평가받았다. 전경선 위원장은 “평화통일은 우리의 소명이며,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이어 “큰상을 받은 것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전쟁의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 시대 정착으로 통일을 앞당기고, 평화통일로 모든 국민이 행복해지는 진정한 새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양시의회는 21일, 제305회 정례회 제3차 정례회를 끝으로 3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일반안과 2022년도 예산안 등 47건을 처리하고, 박노신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또한「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조정결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여 1년 넘게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섬진강 홍수피해에 대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수재민이 청구한 피해액 전액을 인용하여 조정결정하라고 촉구했다. 2022년도 본예산은 광양시장이 제출한 1조 1,602억 5,660만원(일반회계 9,393억, 특별회계 2,210억)중 173억원을 내부유보금으로 수정하여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2월 2일~3일 정책질의를 마친 후 강평을 통해 사업추진시 철저한 사전계획 수립을 통해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운영의 건전성 제고와 제반 행정절차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더불어 신규사업은 市 발전 방향에 맞추어 시민공감대 형성 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노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 백운변전소와 광양항을 연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도민참여예산제의 운영 성과 공유 및 내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김연 도의원,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 제4기 예산연구회원,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과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동시 진행했다. 회의는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 △도민참여예산 운영 성과 보고 △예산연구회 연구과제 성과 공유에 이어 2부에는 박종관 예산연구회장이 진행한 도민참여예산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내년 도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은 도민의 삶이 담긴 예산으로 최선을 다해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이라며 “도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해 위원회의 역량을 높이고,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한해 주요 성과로는 내년 도민 제안 공모사업 110건 136억 원을 발굴했으며, 도민참여예산제의 대표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 102명과 예산연구회 15명을 구성해 운영했다. 또 도민참여예산 숙의절차 강화를 위해 민관예산협의회를 신설했으며, 만사형통 충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주식회사 현대파텍스가 12월 21일 서일고등학교에 방문하여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현대파텍스 원종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현대파텍스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환원하고자 매년 일정 부분을 우리 서산지역의 교육사업에 기탁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서일고의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용담 교장은 “지역 기업의 관심과 지원은 읍면 단위의 지역적 여건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학생 성장을 위한 학교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장학금 지원의 결과가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발판이 되도록 교육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신 ㈜현대파워텍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확대와 조직 운영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은 크게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기반산업(철강, 화학 등)과 전략산업(신산업, 소재 등)을 구분하여 지역 및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투자유치 조직을 구성하여 혁신성장 강화와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한 조직체계 마련의 필요성 대두로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광양경제청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에 입주한 총206개 기업 중 화학·철강 관련 기업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광양경제청의 조직은 고작해야 화학팀과 철강팀으로 총 5명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강·화학·항만을 전담할 수 있는 부서를 부·본부로 확대개편하여 주력산업과 핵심특화산업으로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행정 조직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양경제청은 철강화학부를 새롭게 신설하고 기존 팀체계를 과체계로 직제 변경하여 서비스산업과, 철강과, 화학과, 항만물류과로 1부 4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2월 21일 2021년도 제327회 정례회 폐회 후 송년회를 개최하여, 2021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이날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큰 의원들에게 우수의정대상도 함께 시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이번 제11회 째를 맞아, 경북도의회 도의원 11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우현 의장은 먼저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다가올 새해에는 도민과 더불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하여 일상회복의 물꼬를 트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들은 어느때보다 쉽지않은 여건속에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생각한다.”며 “11대 의정활동도 어느덧 마무리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금일 수상이 처음 등원 당시 다졌던 각오를 마지막까지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천군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서천 267~270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267번(여, 30대) 확진자는 지난 18일 발생한 서천 254번 확진자 관련자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고, 서천 268번(남, 70대), 269번(남, 60대), 서천 270번(남, 60대)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1일『지역대표성 강화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327회 정례회 본회에서 채택하여, 국회 및 각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본 건의안은 2018년 헌법재판소의 시·도의회의원 지역구 선거구 인구편차 기준을 4 : 1에서 3 : 1로 결정함에 따라, 내년 제8회 동시지방선거부터 이 기준이 적용됨으로써 경북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의 의석수 감소와 도·농 간의 불균형 심화 등을 우려해 제안했다.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인구비례의 원칙을 보다 엄격히 적용한 이번 선거구 획정방식은 도·농 간의 인구격차와 각 분야에 있어서의 개발 불균형이 현저하다는 특수한 사정을 외면한 것이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지방의회 선거구 획정시 인구수 기준뿐만 아니라, 행정구역·교통·지세·면적·생활권 등 이른바 지역대표성의 가치를 최대한 반영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선거구 획정과 농어촌 지역의 특수한 여건을 고려하여 「공직선거법」상 특례조항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중앙정부에 촉구 건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안 배경을 밝혔다. 본 건의안은 경상북도의회 명의로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평생학습관에서 ‘희망이와 함께하는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가족들의 수고로움을 서로 격려하고 그동안의 일들을 되돌아보자는 의미에서 마련한 자리이다. 1부 행사에서는 1년 동안 다문화 가족을 위해 시행한 사업 성과를 보고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극단 울타리에서 뮤지컬 피노키오 공연을 다문화 가족에게 선보여 커다란 호응을 얻었으며, 부대행사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가족단위 행사나 공연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는데, 미리 크리스마스에 초대되어 가족과 함께 트리도 만들고 재미있는 공연도 보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상임 영천시가족센터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한 해 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보람으로 느껴져 매우 기쁘고, 모든 가족들이 올 한 해 힘들었지만 건강하고 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다름이 특별함이라는 강점이 되어 멋지게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 경북제2일반조종면허시험장(경북 안동시 소재)에서 실시하는 시험을 끝으로 2021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 시험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울진 해경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필기시험 54회, 실기시험 52회를 집행했으며, 필기시험은 응시생 563명 중 88%인 499명이 합격했고, 실기시험은 응시생 968명 중 94%인 915명이 합격했다. 또 올해 조종면허시험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강의실 정원의 50%로 응시 인원을 제한하여 실시했으며, 이로 인한 응시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필기시험 횟수를 9회 증회 실시하였다. 울진 해경 관계자는 “내년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은 2022년 3월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해경 수상레저계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안계고등학교는 12월 17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이웃돕기 봉사활동 행사를 기획하고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한밝제(학교 축제) 체험 부스와 연계한 모금행사를 진행하였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꼭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학생들이 직접 모금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차가운 날씨 속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학생들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안계면 사무소에게 기탁하였다. 겨울나기가 힘든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학생들의 노력으로 삶의 온기와 온정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안계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학생들의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지속적으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성금을 기부받은 안계면장님은 “한파 속에서도 학생들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학생들이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