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가 민선 7기 대표적인 약속 사업인‘제2시립도서관’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동구 가양동 현)가양도서관 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황운하 국회의원,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시립도서관’건립 착수를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시립도서관은 동구 가양동 22-4번지(현 가양도서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35㎡ 규모로 조성된다. 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지하 1층에는 강당, 소통실 주민문화센터가 들어선다. 1층은 키즈카페형 돌봄공간,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작실 등으로, 2층은 독서문화공간,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로, 3층은 독서문화공간(일반자료실), 북카페형 열람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기존건축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인증절차를 거쳐 2022년 8월경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가 20일 제269회 정례회 폐회 후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박현석 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은 남·북·미·중 등 국제사회가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종전선언을 함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의원들은 지난 10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채택 후 미국 하원 의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종전선언 촉구 서한을 전달하는 등 한반도 종전선언 여론이 형성된 것처럼, 광산구의원들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하고자 결의문 발표를 결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서고,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종전선언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재외 동포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 종전 선언 후 남북 교류 협력의 시대를 준비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현석 의원은 “종전을 위해 68년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냈다. 한반도 종전에 대한 관련국들의 의지와 국민들의 지지를 한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21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기 동물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매년 3천여 마리의 반려견과 반려묘가 버려지거나 안락사되고 있고, 유기 동물의 중성화 수술 미흡으로 들개나 길고양이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물 유기 악순환 방지와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길고양이와 유기 동물 입양 시에만 지원하는 중성화 수술비를 반려동물까지 확대하여 동물 유기 시 개체 증가 등의 악순환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담인력 부족과 동물복지 계획 미흡,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유기 동물 관련 생활 민원이 증가하고 있고, 교통사고 위험과 로드킬 사체 처리 문제 등은 주민과 행정의 오래된 고민거리이다”며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존 방향을 제시하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1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을 위한 충청권 시‧도의회 공동협약식에서 “균형발전의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을 포함한 충청권 4개 광역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내 상공인‧상공회의소‧기업인연합회 등의 동참 및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협력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4개 광역시도 차원에서 지난 23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의 부재로 다른 권역과의 지방금융 격차 발생과 지역 서민금융 기능의 위축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같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태환 의장은 “충청권 지방은행은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충청권 도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세종의사당 설치 등도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지역 금융 활성화에 대한 충청권 시민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여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데이터 기반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총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7월 ‘2021년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에 ‘축분 기반 BIO-REFINERY산업 조성 사업’이 선정돼 국비 26.1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2번 연속 지역균형뉴딜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사업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 과정에도 참여해 지역균형뉴딜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데이터 기반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지역 연구기관·기업 협업 통한 충전서비스 고도화 ▷주민 참여 충전서비스 홍보 및 전기차 사업 현황 공유 등 사업 프로세스 전반에 혁신 주체로서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및 운행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데이터 기반 이동식 충전기(화물차 탑재형) 활용 충전서비스 제공 ▷배달·충전·수거 서비스 등 충전 관련 산업 활성화를 내용으로 한다. 전기차 배터리 및 운행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은 전기차에 OBD 단말기를 탑재해 전기차 운행 패턴과 배터리 데이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지난 17일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북구보건소 의료진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서는 천안호두과자 공장에서 직접 공수한 천안호두과자 300박스를 전달하며, 코로나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호두과자를 맛있게 먹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고생하고 있는 우리 성북구보건소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머지않아 코로나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각오로 다시 한 번 모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청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1년 12월 21일(화)에 유아 57명을 대상으로 겨울왕국 놀이를 체험하였다. 12월에 들어서서 ‘겨울’을 주제로 놀이하며 유아들이 눈과 얼음에 흥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인기 애니메이션인‘겨울왕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구와 놀잇감을 준비하여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겨울의 특징을 느끼고 겨울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아들은 스펀지 얼음으로 이글루 만들기, 바람으로 눈뭉치 날리기, 붕어빵 팔기, 그리고 에어바운스로 눈썰매 타기 등 여러 가지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즐겼다. 신나는 겨울 동요와‘Let it go’등의 노래도 함께 들으며‘겨울왕국’에 나오는 등장인물들로 역할놀이를 하기도 하였다. 별님반의 신00은“엘사가 돼서 여기서 살고 싶어요!”, 달님반의 김00은“겨울에 재미난 놀이가 더 많은거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즐거운 감정을 표현하였다. 함미화 원장은 “겨울은 몸이 자연스레 움츠러들게 되는 계절이지만 유아들은 놀이에 몰입할 수 있다면 계절에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존재들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의성북부초등학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20일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미래 시대의 다양한 변화와 트렌드에 맞는 현실적인 직업체험을 통한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 하였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미션 수행과 팀별 활동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바른 인성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활동들로 구성하였다. 의성북부초등학교는 ‘코로나 확산으로 학습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자기주도적 학습방식 기반인 4차산업 관련 활동을 통하여 미래 글로벌 인재에게 요구되는 논리적 사고 능력과 창의적 융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이병학 의원(작전1,2동, 서운동)은 지난 21일 계양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충배 회장은 “평소 남다른 지역사랑과 의정 활동으로 입주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크게 이바지하셨기에 입주자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모았다”고 감사패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역 봉사자로써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내 애로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1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의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먼저 “작년 수해피해를 입고 복구공사를 마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겸비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하다”며 “전국대회는 지역 홍보와 경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골프장 명을 ‘서봉파크골프장’에서 ‘광산서봉파크골프장’또는‘광산구서봉파크골프장’등으로 광산구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는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하고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예산을 지원해야한다”며 “광산구도 市 예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구청장배 전국대회 개최를 목표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유도해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며 “제시한 제언을 반영해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을 광산구를 대표하고 품격 있는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예술인의 지위를 보호하고 복지증진에 관한 정책 및 문화예술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토록 하였으며, 창작활동 지원 및 처우개선, 역량강화 등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실효성 있는 예술인 복지증진 정책 마련을 위하여 예술인의 복지 및 창작환경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과 처우개선 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위해 예술인 창작공간 지원과 보조금은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마련했다. 최대원 의원은 “지역예술인 복지증진과 창작기회를 부여하여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양시의회가 지난해 섬진강 범람 피해관련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건의문에서 지난해 발생한 홍수피해 관련 17개 지자체 8천419명이 신청한 환경분쟁조정 신청에 대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분쟁조정 결정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청주시 수재민들에게 통보된 조정결정문에 따르면 피해발생 지역의 일부가 하천 또는 홍수관리구역에 걸쳐있는 경우 피해금액의 50%만 청구금액으로 인정하고 그 중 51%만 국가기관의 책임으로 인정했다. 이는 분쟁조정위원회가 하천 또는 홍수관리구역에서 발생한 피해 내역에 대해서는 애당초 홍수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시의회는 지난해 홍수발생 당시 정부가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접수된 피해내역에 대해서 홍수관리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던 사례를 지적하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하천 및 홍수관리지역 수재민에 대해 예외없는 환경분쟁 조정결정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수재민이 청구한 피해청구액 전액을 인용하여 조정 결정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