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12월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참여예산제 평가는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 투명성을 강화하여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매년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 등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평가항목은 ▲주민의 참여 범위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등 3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발전가능성 ▲우수시책 사례발굴 등 2개의 정성평가를 합산하여 실시되었다. 대전시의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7기 들어 참여예산팀을 신설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본격 시행해 왔고, 대전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예산 규모를 3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증액하였고, 시민들이 제안하고 심사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선정에까지 권한을 갖는 실질적인 시민 예산주권 제도로 운영해 왔다. 또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 및 찾아가는 예산교실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가 21일 옛 충남도청사 부지 내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부속동에 대한 대수선 공사와 조경공사를 마무리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23일 공사를 재개한 이후, 추가 구조보강과 철골트러스 설치 등 대수선 허가에 따른 내진공사를 실시하였고, 충남도 등과 협의를 통해 수목 추가식재 등 조경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후속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리모델링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연구용역’결과 의회동(1층)과 부속동(3개)이 소통협력공간으로 정해짐에 따라 문체부 등과 협의를 거쳐 조기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소통협력공간은 내년 4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리빙랩, 코워킹 스페이스, 컨퍼런스룸, 북카페, 소통라운지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빠른 시일내 추가 협의를 통해 공사를 추진해서, 내년 4월에는 대전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고 누구나 이용가능한 소통과 협업의 시민중심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12월 17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2021년도 마지막 회기 2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등 각종 당면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그리고 내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9일간의 활동을 통해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규모를 축소하고 이러한 재원을 현안사업 등에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는 등 일반회계 세출부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하고, 조정한 수정안대로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용산구 2022년도 예산안은 14.59% 증가한 5,75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2022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며 협조해 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복하여 발생하지 않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12월 17일 개회한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역사 내 출입구를 추가 설치하는「남영역 출입구 추가 신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대표발의한 이현미 의원은 “남영역은 서울에 위치한 지하철역 중 승강기가 없고 출입구가 하나뿐인 유일한 역이다. 이용 주민들이 장기간 불편함을 감수하며 출입구 신설을 촉구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며, “이용객들의 편리함과 교통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하여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노후된 역사의 개선 사업은 즉각 실시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용산구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신속하고 긍정적으로 남영역 출입구 신설 사안을 검토하고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지난 12월 21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정재 의장은 “한반도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용산구 발전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계속하여 나아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완산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천시의회 의원, 완산동 통장협의회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새로운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완산동 50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612㎡, 연면적 2,740.48㎡,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0년 11월 설계공모와 2021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신청사는 내·외부 공간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고, 건물 내부에는 민원실, 완산뜨락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주민자치회의실, 문화강좌실 2실, 대회의실, 다목적홀 등 효율적인 행정공간 마련과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로 건립되는 청사는 행정 기능뿐 아니라 문화,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1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공중화장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한 장애인 화장실, 안전펜스 없는 휠체어 경사로, 청소도구로 채워진 장애인 화장실 등을 확인했다”며 “광산구 102개 공중화장실 유지 관리 주체가 부서별로 다르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법에 따라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통신시설 등에 편의시설을 설치‧관리하도록 되어있고, 광산구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 조례를 제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설치 의무만 준수하고 사후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중화장실의 소관 부서별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점검반을 운영해 주기적 점검 및 통합 운영‧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 외에도 노인, 임산부, 유모차나 짐을 가진 여행객 등을 위해 ‘누구라도 사용하기 편한 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전남형 학업역량 평가’ 시행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형 학업역량 평가’는 전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와 원격수업 일수 증가로 발생하는 학습결손 문제의 진단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실시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의회는 전남도교육청에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결손 문제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며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습결손 실태를 진단하고 지원방안 마련에 나선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 “이 평가의 결과는 학년별‧개인별 맞춤형 지원 방안마련과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성수 교육위원장은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가 자칫 과거 줄세우기식 평가, 지역별‧학교별 비교를 위한 평가가 아니라 학생 수준에 맞는 평가로 학생성장을 확인하는 평가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유성수 위원장(장성1)을 비롯해 김정희 부위원장(순천5), 이용재 의원(광양1), 이민준 의원(나주1), 이혜자 의원(무안1), 이광일 의원(여수1)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은 서가에 있는 책 1,700여권을 3,500명 면민에게 되돌려주어 전면민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하여 면민 문화의식 선진화에 기여하여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화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21일 오후2시 작은도서관에서 도종국 새마을 작은도서관 대표는 소장된 도서 1,700권을 오세옥 회화면장에게 기증 전달했다. 기증된 도서는 회화면 나눔정거장 및 민원실과 보건지소 진료실에 비치되어 면민들이 보고싶었던 책들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여 마음의 양식을 쌓아 면민들의 행복추구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키로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어린이도서, 소설, 수필, 문학, 취미, 오락 등 다양한 도서로 구비되어 있다. 회화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2017년 5월 23일 등록되어 면 청사 내 면민사랑방과 같이 병행 운영해왔으며 그 동안 면민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아 왔다. 한편 작은도서관을 5년째 운영하면서 도종국 대표가 수시로 다양한 도서를 자체 구입한 책 1,700여권으로 운영해 오다 오늘부로 폐관하게 됐다. 이번 고성군의 회화면사무소 혁신 주민센터 재구조화사업으로 작은 도서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부석·해미·고북)이 부석면 취평1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 의원은 21일 취평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불편민원 해소 및 마을 개발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가 의원은 취평1리 마을 청년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마을 일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주민간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을안길 확포장, 경로당 시설보수, 편의 및 체육시설 확충, 태풍 피해 복구 등 마을의 숙원사업과 현안을 해결하는 데 발 벗고 나서는 등 주민들의 거주 및 영농환경에 개선에 이바지했다. 취평1리 이상로 이장은 “가 의원께서는 남다른 열정과 취평1리에 대한 애정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셨다”며 “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충순 의원은 “주민들 곁에 다가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을 일에 참여하는 것은 주민의 한 사람이자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의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거주 환경과 더 나은 농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쌍방울과 ㈜비비안이 지난 7월에 이어 지난 21일 두 번째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물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지난 7월 1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겨울 내의, 스타킹 등 1,400여 점, 3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와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이날 동구청을 직접 찾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세호 대표는 “지난 7월 맺은 인연으로 동구를 다시 찾게 됐다”면서 “코로나19와 한파로 겹시름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년 소외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쌍방울그룹은 특히 올해 동구에 두 번에 걸쳐 1억3천여만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전달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동구는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두 번씩이나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쌍방울그룹에 지역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가 민선 7기 대표적인 약속 사업인‘제2시립도서관’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동구 가양동 현)가양도서관 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황운하 국회의원,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시립도서관’건립 착수를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시립도서관은 동구 가양동 22-4번지(현 가양도서관)에 2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35㎡ 규모로 조성된다. 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지하 1층에는 강당, 소통실 주민문화센터가 들어선다. 1층은 키즈카페형 돌봄공간, 어린이 체험전시실, 공작실 등으로, 2층은 독서문화공간, 청소년커뮤니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로, 3층은 독서문화공간(일반자료실), 북카페형 열람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기존건축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인증절차를 거쳐 2022년 8월경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