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의성남부초등학교는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의성군 교육경비 지원사업비로 ‘SW교육 첫걸음’을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에서 후원하는 교육경비지원사업으로 일상생활 및 교과와 연계된 학생중심 SW교육을 통한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SW교육을 실시하였다.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실시된 이 사업은 3~4학년과 5~6학년을 나누어 학년 군별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코딩의 기본인 언플러그드 활동부터 시작하여 엔트리, 햄스터봇, 마이크로비트, 네오봇 등 다양한 SW교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김OO 학생은 “처음 코딩이라고 들었을 때는 어려워 보였는데 실제로 해 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김기태 교장선생님은 “이러한 SW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남재황 위원장을 비롯한 규제개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3개월여간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규제혁신 과제발굴 공모전’의 시상 부문 결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규제혁신 과제발굴 공모전’은 접수된 54건의 과제 중 1차 내부 심사로 8건이 통과되었으며, 이번 2차(최종) 심사로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4건 총 8건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가정폭력피해자 아동의 전입신고 절차 완화’ 건은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에만 한정되어 있던 가정폭력피해자 보호를 전입신고에 도입함으로써 가해자와 피해 아동의 신속한 분리 및 법적 보호에 도움이 되고, 업무편람에만 존재하던 미성년자 전입신고 규제에 대한 사항을 법령에 명시함으로써, 아동 인권 보호에 대한 기존의 취지를 보완·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안건은 신속하게 관련 부처에 건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1일 개최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청소년수련원 운영 특별지원 및 노후 수련시설 현대화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화숙 의원은 “영주시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여가선용, 다양한 수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에 처음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으나 수련시설의 노후화와 시대적 변화 욕구를 함께 충족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청소년이 최우선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설 본연의 목적 수행을 위한 영주시의 지원이 함께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소년 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야영장은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나, 청소년수련원은 수탁 단체 자체 수익사업과 시 일부 보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청소년수련원 운영비 특별지원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련시설 현대화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농식품유통혁신협의회 성과보고회 행사에서 코로나19극복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경북 2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코로나19극복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농산물 온·오프라인 특별판매 실적, 자체 직거래 실적, 도 직거래 활성화 참여, 시군별 농·특산물 판로 확대 관련 특수시책 등 5개 항목에 대해 심사했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 직거래 장터 운영,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영천시는 농업인과 도시인이 상생하는 직거래 목요장터를 운영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 큰 호평을 받았으며,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 영천 별빛촌 장터(온라인), 온·오프라인 과일축제, 탑마트·롯데마트 전국 동시 개장과 대도시 특판행사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쓴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확산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는 12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가야문화누리 1층 가야금홀에서 이석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지부장 및 지부회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역량강화교육 및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행복충전사 1호 강사인 이상국 강사님을 모시고 평생학습을 통한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방법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총회에서는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부별 회원에 대한 시상, 개회사 및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2년 차기 임원진 개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석호 수석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 고령군 평생교육 발전에 수고한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 2022년부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를 이끌어 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활기차고 내실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새 임원에는 회장 에 이석호, 부회장에 김홍철(덕곡면) 김기필(개진면), 황명희(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영·유아 3,000여 명에게 1명당 30만원의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을 연내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 재원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만 0~5세 아동이다. 단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학교 밖 청소년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아동과 장기해외체류, 외국인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영유아 보호자의 개별 방문신청 불편 해소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아동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아동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안정적인 보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영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의 특산물인 고령딸기가 러시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출에 시동을 걸었다. 베리마루영농조합법인은 수출업체 프로비즈트레이딩컴퍼니와 협력하여 21일 신선딸기(설향) 440㎏을 러시아로 실어보냈다. 딸기는 러시아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고령딸기는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마트와 쿠팡, 오아시스마켓 등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있으며, 이번 러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초 반응이 뜨거웠던 싱가포르, 태국 등으로도 수출을 확대하여 해외소비자의 입맛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현수 농업정책과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안정적으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애써준 농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출농업 육성 지원사업,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판촉행사 추진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버려진 토지를 재탄생시키다"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지방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였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및 기타 시책개발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방재정개혁에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고령군은 "버려진 토지를 재탄생시키다"(발표자 기업경제과 양홍석)라는 주민편익시설 확충을 주제로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 제출되었으며, 엄격한 서면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선정된 35건 중 10건은 이달 23일 최종발표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35건에 모두에 대해서는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으로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직원의 노력을 격려하고 "군정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세출절감과 세입증대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군민이 더 살기 좋은 고령군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현재까지 총 400명이상이 선정되어 활동 중이며,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에 가입되어 지역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격은 ①만18세 이상 ~ 만50세 미만 (1971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 ②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③병역필 또는 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나, 후계농 자금 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 신청가능 ④평가항목에 의거 농업교육평가는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관련 교육을 일정시간(1~100시간이상, 차등적배점)이상 이수한 자 이며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후계농 육성사업은 융자사업으로 세대당 최대3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연리2%에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선정 후 5년안에 사업계획에 근거하여 신청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자금신청은 최초 자금대출연도에서 다음연도 12.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졸업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행복대학 군위군캠퍼스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 수여식 행사는 학위 증서 및 표창 시상, 수기공모전 최우수상 수기 발표 및 교육발전기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졸업생 전원이 학위복을 입고 학사모를 던지며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북행복대학 군위군캠퍼스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30주에 걸쳐 지역학, 인문학, 시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군위군캠퍼스 학생회 일동이 그동안 학생회 활동을 통해 모인 회비 100만 원을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 세계적 수소 기업인 엘코젠과 국내 발전․에너지 컨설팅 기업인 ㈜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간 ‘울진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00억원 규모의 200MW급‘수전해 스택’공장을 울진에 건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 실증단지 조성지원 ▲수전해 기술제공 및 공장건설 ▲사업기획 총괄 분야에 협력하게 된다. 스택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로 수소 생산의 핵심 기술이지만 아직까지 국내 기술은 해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엘코젠은 2001년에 설립된 에스토니아 소재 기업으로 700℃ 이상의 고온 증기를 활용해 고효율 수소를 생산하는 고체산화물 전기분해(SOEC) 셀․스택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원전에서 나오는 폐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할 시 경제적 청정수소를 대량생산할 수 있어, 울진이 그린수소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투자협약을 이끈 요인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올해 6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실현과 전북형 뉴딜사업에 원동력이 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올 한해 쉼 없이 달려왔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의 뉴딜사업에 상‧하반기 연달아 선정되며 총 4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22일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공모 경진대회에서 ‘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와 ‘신품종 복분자 디지털을 만나다’가 각각 상‧하반기 그린뉴딜 분야와 디지털뉴딜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분야로 선정된 ‘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 사업은 전국에서 252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며, 30억 원을 확보하였다.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인 플라스틱을 케나프를 대체해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개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토양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케나프 원료 기반 플라스틱은 새만금 농업용지에서 재배하고, 농업용 멀칭 비닐로 먼저 개발한 다음 축적된 기술을 활용, 일반 플라스틱 사용처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2차 심사와 균형발전 위원회의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