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1일 16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우수 단체 및 위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호진 민간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 간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해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행복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앞 장 서주기를 당부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현재 565명의 읍면동 협의체 위원이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도움이 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21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구성된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과로 구성되어 2회에 걸친 행정협의체와 7번의 실무회의로 도시환경국장 주재로 개최하였으며, 제2차 행정협의체 이후 3차례의 실무회의 결과에 대한 추진실적 및 주요쟁점 사항인 분야별 추진상황, 전문가 자문결과, 입지와 시행주체, 재원확보 시기 등 기관별 협의 및 건의사항 등 1년 동안 성과를 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향후 행정협의체는 조직을 4개과 5담당에서 8개과 15개담당으로 단계적으로 확대·구성하고 월 1회 실시하는 실무회의를 수시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 및 민·관 거버넌스와 연계한 사전협력체계 강화, 운영 활성화를 통하여 공동합의문 이행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주관한 「제1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졸업식이 12월 21일 가톨릭상지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열렸다. 경북도민대학 안동캠퍼스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여 안동시민을 위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실시한 1년 과정의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이다. 안동캠퍼스는 지난 2월 말 총 55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3월 16일 개강했다. 체험학습과 현장견학을 포함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7개 과목의 총 30강(상하반기 각 15강)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에서는 수강생 55명 중 수료기준(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한 46명에게 경상북도지사와 안동시장 공동명의의 명예학사학위증을 교부하고, 이 중 11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또한, 안동캠퍼스 학생회장으로 봉사한 손애숙씨에게는 공로패를, 함께 운영에 기여한 이명희 부회장 외 학생회 임원 8명에게 표창상을 수여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경북도민행복대학 통합졸업식에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발생 줄이기를 위해 매월 25일을 ‘미세먼지 배출 제로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2019년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포함된 이후 정부와 지자체는 해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이듬해 3월)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는‘미세먼지 배출 제로의 날’을 전국 처음으로 지정·운영한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알기 쉬운 실천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월별 집중 이행과제를 정해 4개월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일상생활에서는 겨울철 실내 난방온도 적정온도 유지, 분리수거 하기 등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업장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방지시설 점검을 주기적으로 이행하고, 공사장에서는 방진막, 살수시설 운영을 강화한다. 농촌에서는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영농폐기물(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불법소각을 예방·단속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홍보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상여건에 따라 국내 미세먼지 영향이 달라지더라도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감축 방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치수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수사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 및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우수사례 등 치수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의성군은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24개소, 소하천 288개소 등 313개소의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미 정비된 하천개수, 제방풀베기,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와 2019년부터 추진해온수문자동화 우수사례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우수사례인 수문자동화는 강우 시 하천역류 방지를 위해 설치한 수문이 노후되어 잦은 고장과 관리자의 고령화로 수작동이 어렵워 신속한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자동화(전동화)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단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치수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 생각하며 앞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코로나19 농특산품 완판 경진대회’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도내 23시군 대상으로, 코로나 19로 소비위축 및 가격하락 등에 따라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시군을 평가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온오프라인 판매금액, 경북도 직거래활성화 참여도, 시군별 특수시책등을 종합평가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의성군 온라인 대표 쇼핑몰‘의성장날’매출 20억 돌파, 판로확대에 대한 대책수립, 경북도 온오프라인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의성군 코로나 극복 농산물 팔아주기 등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대응하여 농산물 판로 개척에 더욱 힘쓰도록 아낌없이 행정지원 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설동수 부군수(위원장)을 비롯하여 보육·교육·심리·상담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 8명과 드림스타트 관계 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영상 시청과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내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136명의 아동에게 33개의 필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또한 밑반찬 지원, 장학금 지원, 집수리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16개의 지원사업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제공되었다. 내년도에는 MOU 체결, 자원봉사 등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비롯하여, 드림스타트 대상자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실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집중 가정방문 양육지도, 종사자 전문성 강화 및 소진예방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의성군 설동수 부군수는 “성장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대해 ha당 20만원씩 18여억원을 오는 12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벼 재배농가에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은 올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립 증가 및 제현율 저하 등 전반적인 벼 품위 저하와 인건비 등 생산비 증가에 따른 벼 재배농가에 대한 소득보전과 경영안정 차원의 특별지원이며, 당초 도비 지원 중단 결정이 내려졌으나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 군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수차례 논의한 끝에 전액 군비로 특별지원을 결정하였다. 지원대상은 의성군 관내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실제로 벼를 경작한 농업인이며, 관외(타 시‧군 주소) 경작자, 재배면적 1,000㎡ 미만자 및 농업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잦은 자연재해 등으로 경작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농촌사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육묘장 지원, 명품쌀 재배단지 조성, 벼 초기병해충 방제지원 등의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향교와 성균관유도회의성지부는 지난 12월 20일 의성향교 명륜당에서 전교 및 회장 합동 취임식을 개최했다. 합동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최소화하자는 두 단체의 협의로 이루어졌으며, 한층 더 강화된 방역기준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문묘향배, 개회, 각 단체의 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윤정아 작가의 공자상 기증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관식 전교는 취임사에서“그동안 의성향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영복 전임 전교님께 감사드린다”며“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의성향교의 전교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크지만 향교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유림지도자 교육에 앞장서는 등 향교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신승업 성균관유도회의성지부 회장은“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유림 및 청소년의 교육사업을 통해 유교정신 계승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3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와 어린이집을 재원 하는 아동 간 지원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모든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코로나19로 가중된 자녀양육 부담을 지원하는 취지이다. 지원대상은 9월 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의성군 주소지를 둔 2014년 10월생부터 2021년 9월 1일까지 출생한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아동,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이다. 의성군은 홈페이지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와 SNS를 활용하여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 홍보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급절차를 간소화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12월 내 아동수당 계좌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의 주기적 대유행 위기 속에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들이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2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1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내 유관기관 단체장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여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됐으며 △의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현황 보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특별방역대책 보고 △군부대 주요활동 및 안건보고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속에 관내 기관단체가 긴밀한 협조체계로 예방접종센터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방역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김주수 군수는 “다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코로나19 극복도, 통합방위도 결코 쉽게 이뤄낼 수 없다”며“앞으로 상호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통합방위를 위해 모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남재황 위원장을 비롯한 규제개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3개월여간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규제혁신 과제발굴 공모전’의 시상 부문 결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규제혁신 과제발굴 공모전’은 접수된 54건의 과제 중 1차 내부 심사로 8건이 통과되었으며, 이번 2차(최종) 심사로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4건 총 8건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가정폭력피해자 아동의 전입신고 절차 완화’ 건은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에만 한정되어 있던 가정폭력피해자 보호를 전입신고에 도입함으로써 가해자와 피해 아동의 신속한 분리 및 법적 보호에 도움이 되고, 업무편람에만 존재하던 미성년자 전입신고 규제에 대한 사항을 법령에 명시함으로써, 아동 인권 보호에 대한 기존의 취지를 보완·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안건은 신속하게 관련 부처에 건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