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거림회가 지난 21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림회는 큰 숲을 만들자는 의미로 결성된 청송군 자생단체로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조용욱 회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송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준 거림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평생학습관이 22일,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배움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남원시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무릎담요, 천연비누, 의류품 등 총350여점(7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이 전달되었다. 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배움을 통한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는 평생학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평생학습관은 이번 기부를 기점으로 향후에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가 관내 자전거도로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날씨가 추워진 동절기에 대비해 관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절기 자전거도로의 노면과 교통시설의 빙결 파손 등을 점검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환경과 자전거 사고예방을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동절기 대비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간선도로 11개 노선과 생활권도로 28개 노선으로 총 39개 노선, 약 76km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면 균열 및 파손 여부 △배수시설 △안전펜스, 규제봉 등 주요 안전시설 △조명기구 △노면표시 등이다. 남원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내권 자전거도로 전 구역을 점검하고 단순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에 보수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분기별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지식정보화분야’에서 지역농업정보화 유공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1년간 지역농업 정보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내 농업 정보화 기여도, 추진 및 확산을 위한 노력도, 청 또는 민관 참여 협조도, 차별화된 방식의 선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남원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e-비즈니스 교육을 지원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 전문재배기술 교육, 농업기술정보 홍보·안내, 농기계 안전사용법 등 영상을 게재하여 코로나19 사태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지역 내 농업활성화 기여도와 차별화된 방식의 선도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에서 교육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직원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이며, 활발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점을 받으며 전라북도 최초로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14.4억원, 전북1위, 전국4위)의 국비를 확보하여 전국 최초로 주생면 17개마을 전채의 행정구역 단위 사업을 추진하였고 주생면 LX드론활용센터 건립 부지 및 요천생태습지공원 지적확정 정리, 마을 안길 현실화 및 합의경계를 통한 안계마을 농로 부지 확보 등의 협업으로 높은 평점을 얻었으며, 또한 주생면민들의 추가 사업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전략적 대규모 사업 발굴을 통한 국비 추가 확보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남원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21개지구 58개마을 17,029필지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전북1위, 전국3위 규모에 해당하는 약 11.4억원 국비를 확보해 4개지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2022년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제13기 명품농업대학은 4개반으로 약선음식반, 딸기반, 청년농업인반, 복숭아반(대학원) 각 학과별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기로 하였고, 각 과정마다 이론, 현장·실습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하였다. 원서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및 각 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는 방법과,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가 가능하다. 고인배 소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남원 농업인을 육성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 광치천이 환경부가 주최한 ‘2021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올해의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은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효과, 복원 후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여 전국에서 6곳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남원시 광치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저수로 정비, 식생매트와 자연석 쌓기, 생태블럭 도입 등으로 호안을 정비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여울보 1곳, 인공습지 1곳, 여울 10곳을 설치하였고 주 오염원이었던 신생마을 축사 매입·철거 등 생태하천복원에 총 공사비 155억 원을 들여 2018년 준공됐다. 이 사업으로 수질개선은 물론 출현종의 개체가 늘고 법정보호종인 수달, 원앙, 황조롱이 등이 관찰되는 등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건전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신생마을 오염원 철거로 악취가 사라지고 산책로 및 휴식공간 제공 등으로 도심주거환경 개선도 이뤄져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만족도(87.8%)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사후관리를 위한 전담 관리인력(2명)을 배치하고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등 하천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이 편하게 세금 고민을 상담할 수 있도록 2016년 6월부터 ‘남원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에게 국세․지방세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남원시 마을세무사는 현재 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남원시 서호련 세무사의 노련함과 이은숙 세무사의 성실함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지난 11월말 기준 328건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1차 상담은 전화‧팩스 등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필요시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요즘과 같이 1가구2주택에 대한 세제상의 불확실성이 있을 때에는 부동산을 취득할 때 뿐 아니라 양도하기 전에 꼭 세무상담을 받는 것이 슬기로운 경제생활이 될 수 있다고 이은숙 마을세무사는 권고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12월 22일 경운대학교 콜로키움홀에서 UAM산업 육성을 위한「구미시 제1회 UAM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 기업 관계자들과 UAM에 관심 있는 대학생,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인원수를 50명 미만으로 제한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항공산업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경운대학교와 구미시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준비하였으며, 보잉코리아 김형권 이사, 한화시스템 이현재 UAM사업전략팀 부장, 한국공항공사 정민철 경영전략부장, 한국교통연구원 한재현 센터장이 전문가로 나서 UAM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다.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 산업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향후 2040년까지 73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따라 항공, 완성차, 모빌리티, 렌탈업계까지 도심항공교통 산업에 진출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법·제도 정비, 실증 및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도심 교통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12월 22일 구미코에서 구미시, 구미시의회, 기업 및 기관단체가 모여 구미 산단 제조혁신을 위한 BIG5+1 발전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협력을 선언하는「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역 산업 및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미 미래산업 육성 BIG5+1 비전을 선포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LIG넥스원, 벡셀 등 대표기업간 업무협약 체결로 구미산단 제조혁신을 위한 공동협력 의지에 뜻을 모았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선점을 위해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7월7일 구미시-기술원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8.12 내부점검회의, 8.25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 지난 8월 31일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산단 미래 10년을 위한 BIG5+1 산업을 육성하여, 제조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구미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구미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ㆍ특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역할을 담당할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금오산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금오산도립공원 내 대주차장 부지에서 12월 22일 15시 30분에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및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주민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경과보고 및 내빈축사, 기념사,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자창 예갤러리 옆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2022년 8월 개장 예정이다. 운영주체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인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며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566.9㎡(171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직매장, 소포장실, 사무실 등의 전용 직매장 공간으로 건립된다.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푸드플랜의 시발점이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2월 21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 70여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수행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은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탑재한 손자, 손녀모습의 인형 효돌이를 제공하여 생활, 건강,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1월 사업시행에 앞서 생활지원사들에게 제품 사용법 및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선제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돌봄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돌봄 반려로봇 ‘효돌(孝doll)이’는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식사·약복용·체조·알람 등의 건강생활관리,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활기찬 안부인사·노래·말벗 등의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0월 회계과와 협의를 통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제품 및 3년간의 유지보수비가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활동 제약으로 외로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효돌이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