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MOU 체결 및 투자유치실적,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200여 개 기업과 10개의 연구기관 투자유치 성과를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을 구축하여 패션 관련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탄소복합설계해석기술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련 기업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투자기업들의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업의 임직원을 기업 해피모니터로 위촉해 기업 운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지구가 내년 상반기 분양을 시작하면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주령 경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유치 및 건실한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칠곡군의회는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및 인사권 독립을 위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12월 16일 개정·공포된 동법 시행령 시행에 따라 긴급히 12월 21일에 개회한 제279회 임시회가 2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2일 폐회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 복무 조례안」, 「칠곡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등 총 15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심사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의결하였다. 의결된 의안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위임되는 조례 및 의회규칙을 제·개정하는 것으로 의장이 의회 소속사무직원에 대한 임면·복무 등을 처리하는 내용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인사권 독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주요 골자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조례 및 의회규칙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되는 날인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각남초등학교는 12월 20일 1층 과학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예쁜 꽃&잎과 함께하는 플라워아트’를 운영하였다. 플라워아트는 12월에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플로리스트와 함께 안전수칙과, 재료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며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더글라스 나무를 담은 화분을 받은 후 세균에 대한 항균과 살균작용이 뛰어난 편백나무를 사용하여 꽃꽂이를 하였다. 이어서 리본, 미니볼, 레터피스, 미니전구 등 여러 오너먼트 장식으로 꾸미며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하였다. 수업이 끝난 후 완성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서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플라워아트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 “오늘 직접 꽃꽂이를 하며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꽃과 잎의 향기 때문에 기분이 저절로 좋아졌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의열 교장은 “학기말 월별 다양한 방과후학교 특별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라워아트 시간은 향기로운 꽃과 함께 연말 따뜻하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대비 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겨울방학 중 행사 일정과 각 과별 주요업무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강조하며 겨울방학 중 학생생활지도, 교육결손 회복,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준비 등 소통과 협의시간을 가졌다. 이가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한 해 동안 철저한 방역과 많은 교육성과 거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교육회복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20일 울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실시간 화상프로그램 (ZOOM)을 통해 '2021년 하반기 울진Wee센터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 울진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총 10명이 참여한 이번 슈퍼비전은 경북대학교 사범대 교육학과 김진숙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였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대상관계이론을 바탕으로 내담자의 문제를 이해하였고 효과적인 개입방안과 상담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김진숙 교수님의 다각적인 조언과 아낌없는 지도를 통해서 나의 상담과정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박경화 Wee센터장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 통해 상담자의 역량이 한 층 더 성장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매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21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매화작은도서관에서「냅킨아트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매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그동안 지역의 도서관인 ‘매화작은도서관’과 꾸준한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하여 2년간 체험이 중단되었나, 2021년 12월부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첫 체험을 시작하였다. 오늘은 첫 프로그램은 냅킨 종이를 이용하여 나만의 무드등을 만드는 활동이었다. 체험 강사의 지도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재료를 선택하고 가위로 오리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무드등을 만들어보았다. 또한, 만화 도서관이라는 특색에 알맞게 도서관에 다양한 만화책들이 비치되어있어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혼자 그리고 친구와 함께 즐겁게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마친 후 아이들은 ‘내 방에 둘 거에요.’‘밤에 불 켜두면 진짜 아름다운 세상이 될 거 같아요’ ‘우리 도서관에 또 놀러 와서 책 읽어요’라고 소감을 말해주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매전중학교는 지난 12월 21일에 전교생 21명, 학부모 6명, 교직원 10명이 함께 청도 소재 한국코미디 타운에서 연극공연을 관람하였다. 오늘 행사는 찾아가는 연극공연으로 청소년 소설인 ‘내일은 내일에게’ 도서를 극화하여 가족 간의 사랑, 청소년기 방황과 그것을 현명하게 이겨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소설을 먼저 접하고 연극 관람을 함으로써 소설과 연극이 주는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체험학습 실시의 고민이 많았지만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 체험을 해주고자 하는 교육공동체의 뜻이 함께해 본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만 함께할 수 있는 공연장을 대관하여 안전하게 관람하였으며, 교육 공동체 모두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잘 지키며 행사에 참여하였다. 조보옥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할 수 있을지 염려했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이 돼 관람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코로나19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전년대비 고추 재배면적 및 고추 수확량이 각 7%, 30% 증가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건비가 급등하고, 건고추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산지가격이 전년대비 63%로 형성되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경에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협수매 차액지원과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생산장려금은 고추 재배 농가에 ha당 600천원으로 고추 재배 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에 지원하며, 최대 30,000㎡까지 지원한다. 기 조사된 2021년 고추 재배(정식)면적 전수조사를 참고하여 실제 재배면적에 대하여 농가별로 지급한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군 자체로 영양고추유통공사 1,067톤, 지역농협 1,088톤을 수매하였고 정부 긴급수매 건의를 하여 건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차액 보전 지원 농협수매를 194톤 실시하였다.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다행스럽다.”며“향후에도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 누리는 영양,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2021년 회계 및 사업운영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2022년도 사업 및 활동계획을 밝혔다. 또한 영양군의 여성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양군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를 다졌으며, 제20대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이날 제20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는 현임 최계숙 회장이 연임하게 되었다. 최계숙 회장은“여러 여성단체의 연대와 협력을 통하여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회장은 이옥화(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장), 이말순(前 농가주부모임회장), 감사는 이경향(소비자교육중앙회 영양군지부 회장), 김옥순(대한적십자사영양군지구협의회), 사무국장에는 권낙향(아이코리아 영양군지회장)가 선출되었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그동안 임원진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봉성초등학교는 12월 21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봉성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봉성초 한울타리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캠프 1부에서는 봉성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우리음식 만들기를 하였다. 버버리찰떡과 건진국수 만들기를 하였는데 서로 돕고 어울리며 봉성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 2부에서는 함께하는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방과후 수업을 통해 배우고 익힌 다양한 소질과 학급에서 배운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발표하였고, 학부모들도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장기자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함께 모여 우리음식 만들기를 하니 즐겁고,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에 대해 궁금하고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우리 아이들의 발표회를 보니 봉성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뿌듯하다”고 하였다. 변갑순 교장은 “봉성교육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즐겁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봉성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5대단속구역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전년대비 200%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안전신문고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민신고제가 시행된 첫해의 과태료 부과처분건수는 970건 이었지만, 이듬해 2020년에는 주민신고건수 3,385건 중 과태료 부과처분건수는 전년대비 약 130%가 증가한 1,263건이었다. 2021년 12월 21일 현재, 주민신고건수 4,971건 중 과태료 부과처분건수는 2,526건으로 2020년 대비 200%가 증가했다. 이와 같은 증가추세는 불법주정차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나타내며 또한 고질적 안전무시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시민의식향상의 결과물로 보인다. 주민신고제는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을 통해 5대 불법주정차 행위(소방시설, 교차로모퉁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인도)를 시민들의 신고만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서는 평일․주말구분 없이 24시간 내내 신고가 가능하며 해당되는 신고대상은 소방시설(소화전 등)로부터 좌우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로부터 5m 이내, 버스정류장 표지판 좌우 및 노면표지선 기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교류도시 학교와 문화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중앙고와 일본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는 각국 문화를 알리는 온라인 과제발표회를 실시했다. 올해 4월 안동시와 다카야마시 및 양 학교는 4자 간 국제교류담당자협의회를 개최하고, 5월 온라인 대면식, 컬쳐박스 교환, 펜팔교류 등 비대면 문화교류를 활발히 해왔다. 특히, 이번 과제발표회에서 중앙고는 “안동의 문화유산”,“한국의 탈”,“ 한국문화의 과거, 그리고 현재”등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5개 테마로 엮어 일본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일본 학생들은 처음으로 접하는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양 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교류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2020년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학교 상호 간 교류추진에 대해 협의하여 언어권별 학교 매칭을 추진, 2021년도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중앙고도 이번 사업에서 매칭된 학교 중에 하나이며, 이 외에도 지난 11월 25일에는 복주초등학교와 중국 시안시 고신15초등학교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학생 홈스테이 체험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