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1일부터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을 담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과 일상회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천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6일 오전 11시 제천시청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택개보수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 사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캠페인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및 방송사 성금접수 창구 등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본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층간소음관련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민관의 협력 하에 1년간의 협의를 거쳐 지난 11월 29일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위원장 이영표)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기존 절차에 따른 층간소음 민원처리 지연과 기존 각 아파트별 층간소음위원회의 소극적인 문제해결 태도 등을 극복하기 위해 창립된 본 위원회는, 제천시아파트주민대표, 아파트관리소장, 변호사, 공학박사, 심리상담전문가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회 정관 승인·개정, 위원장과 임원진 선출 등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금일 총회를 시작으로 조직구성을 비롯한 운영 준비를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주민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계도, 피해자 상담, 분쟁 조정 등의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영표 위원장은 “공동주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가, 점차 기존의 해결 방법으로는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어려워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가 창립되었다”며, “민간기관으로서는 전국 최초의 시도로서, 층간소음 분쟁 해결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6개소(청주성모병원, 청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응급실 운영 병원 2개소(오창중앙병원, 청주현대병원)가 참여한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동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전국에 총 433명의 환자가 신고되어 전년(303명)대비 42.9%(130)명 증가하였으며, 그중 청주시에는 13명(의료기관 소재지 기준)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80세 이상이 21.0%(91명)로 가장 많이 신고되었고 60대 17.6%(76명), 50대 16.4%(71명) 순이며,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 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발생 장소는 길가와 집주변 등 실외가 80.4%(348명)로 가장 많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지만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사고를 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의 대표음식인 삼겹살을 특화 조성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12월의 첫 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주말엔 뭐하니? 일리오삼(1203) 삼겹살데이’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삼겹살 축제를 대신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샌드아트 체험, 라이스 클레이 만들기, 마술쇼, 작은콘서트 등 원데이클래스 문화체험과 문화공연을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거리 곳곳에는 삼떡삼떡, 달고나 체험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 이벤트 등도 추진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한돈인증거리 획득 및 코로나19의 일상회복 응원의 일환으로 삼겹살을 1인분에 1만 원에 제공하는 파격 할인 행사도 진행하는 등 방문객을 향한 다양한 체험과 혜택이 쏟아진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청주시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겹살거리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월 3일 ‘삼겹살에 소주로~ 삼소데이’ 운영을 내년부터 정상화하는 등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한 곳에서 누리는 문화 골목으로의 변신을 지속적으로 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 등이 우수한 ‘2022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대상 업체 15개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총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고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12월 6일부터 9일까지로 4일간이며, 신청 희망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을 1차적으로 심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선정기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5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선발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청주시는 올해 2021 유망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해 유망중소기업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 보건소는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 방역 소독기 무상 대여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소독기를 구매하기 어려운 일반 단체나 자영업자,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방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했으며 보건소와 11개 보건지소에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비치했다. 소독기가 필요한 사업장이나 주민들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나 거주지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 간단한 안전교육 후 당일 오후 6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진행해 편의점, 학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일반 주민들도 대여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상 대여 사업은 주민 자율방역을 유도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은 물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 자율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대풍산업단지와 하이텍산업단지에 총 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화재·폭발·누출 등으로 환경피해 발생 시 산업단지 내에서 유출되는 유해물질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오‧폐수가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 이상이거나 연간 특정 유해화학물질의 제조·보관·저장·사용량이 1천 톤 이상인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된다. 대풍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용량 2497㎥ 규모로 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 실시설계 등 행정적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로 금년 12월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고, 하이텍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용량 1981㎥ 규모로 현재 설계 진행 중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수질오염 사고 예방은 물론 미호천의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른 산업단지에도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주말 크리스마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12월 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25명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토요일에는 ‘메리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일요일에는 ‘잘 자요~ 크리스마스 드림캐처 만들기’를 한다. 미니트리 만들기는 약 30cm 높이 트리에 다양한 소품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만들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드림캐처 만들기는 트리 모양에 장신구를 매달아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소품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2021년을 마무리하며 연말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주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이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관람하고 주말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청 육상팀이 2021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2021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에 참가해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우승, 정채윤 선수가 원반던지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김상경 감독이 지도자상을, 이윤철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음성군청 육상팀은 올해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매달 1개를 획득해 코로나19로 평년보다 대회가 개최되지 못한 상황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음성군청 육상팀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어항구역 내에서 산란기를 맞은 도루묵을 통발이나 뜰채로 포획하는 유어행위 등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 계도 및 단속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으로 관내 항포구 14개소에서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나오는 도루묵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외통발(줄 하나에 통발 하나를 매단 것)이나 뜰채 등을 이용해 잡는 행위가 대상이다. 현행 항만법 시행령 22조 1항은 항만구역에서 사유 없이 수산동식물을 포획, 채취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어촌·어항법 시행령 40조 2항은 어항에서 수산동식물 포획, 채취를 위한 어구설치 행위를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어촌·어항법 상 제재가 가능한 주요 항포구를 대상으로 현수막을 설치하고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계도·단속을 실시하여 산란기를 맞은 도루묵 유어행위 등을 근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콩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남부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콩 정선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흰콩 3대, 검은콩 3대, 팥 1대, 쥐눈이콩 1대 등 정선기 8대와 풍구 10대를 설치해 하루 평균 4톤가량 정선할 수 있으며 군민 누구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작업장 내에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예약제로 정선 작업을 운영해 바쁜 농사철 대기 시간을 줄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2년 2월 말까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콩 수확기를 맞아 노동력 절감을 위해 콩 수확기, 탈곡기도 임대하고 있으므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이용하시길 바라고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들이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품질 밭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 2022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은 1일 오전 8시 군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추진해 성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예천 장날에 맞춰 2일 오전 10시부터는 천보당사거리에서 거리모금 행사를 펼쳐 캠페인 홍보는 물론 군민들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성금 또는 물품 기탁을 희망할 경우 군청 주민복지실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ARS 전화 또는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려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모금 운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저소득 가구 긴급지원,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군민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모아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