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국정과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세종시, 제주시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추진 성과가 우수한 18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 강화 3개 부문 중 군은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현장 중심의 지성감민과 우문현답의 자세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온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통합적 휴먼서비스 협력체계 운영 ▲지역문제에 기초한 보건복지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중점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세군자선냄비 경남지역본부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밀양아리랑대공원에 무인 자선냄비 모금함을 설치해 연말 나눔 캠페인의 상징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밀양시민,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밀양아리랑대공원 광장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포토존으로 설치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자발적 성금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알려주면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한편, ‘기부천사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 인증샷을 배너에 적힌 해당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참여가 가능하다. 구세군자선냄비는 12월이 되면 전국적으로 거리모금을 진행하며 모금된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구세군자선냄비 경남지역본부는 밀양세종병원 화재 시에도 재난복구를 위해 10일간 밥차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재난극복에 동참하는 활동을 펼쳤고, 올해는 내이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이불 10채를 지원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최근 웰니스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올 한해 다양한 요가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요가 전문가, 관광객, 시민 등 9,9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전략적인 밀양요가 사업 추진이 성공 요인이 되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밀양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밀양 국제 요가 콘퍼런스 및 국제 요가대회, 밀양요가 전국사진 공모전, 요가 아카데미 운영 등 전국 요가시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요가관련 전문가를 지역으로 집약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캠핑과 함께 밀양요가, 인도문화체험, 요가체험, 홀리해이 색채 축제 개최 등 ‘요가와 힐링&치유의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심혈을 기울였다. 밀양시는 2016년부터 요가관련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며 2018년에는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3년간 체육진흥기금 1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요가를 웰니스 융복합 관광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왔다. 나아가 2023년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준공으로 다시 한번 ‘요가도시’로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힘쓴 ‘2021년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 17일 현판을 수여했다. 최종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에이치에스코프레이션 ▲(주)폴리코리아 ▲㈜모던텍 ▲㈜아이웍스 ▲㈜이성산업 등 5개사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고용증대 기여 및 청년층·정규직·취약계층 채용, 노동복지환경,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사회 전반으로 일자리 창출 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체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환경개선자금 지원(1천만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청년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추가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10월~11월 공모를 통해 현장 실사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적극 나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급수시설과 인명구조함 시설물 2종, 5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안전·편의 시설물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다. 부여군은 2019년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버스정류장, 소공원 등 6종, 731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사물주소판을 통해 긴급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신속한 대응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며 “군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체계 구축과 주소정보시설물 확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주민 주도의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건강자치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주민이 기획하고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발표, 지역균형 뉴딜지원협의회 컨설팅단의 사업 구체화, 주민 참여방안 등에 대해 집중 컨설팅, 우수사업 경진대회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를 추진한 것은 물론 지역마다 다른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자치사업인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전국 최초로 ‘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여 주민 주도의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시민과 마을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398명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잇달아 선정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9월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16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동남리 향교마을이 선정된 이후 올 한해에만 도시재생 공모에 2건이 선정되며 총 224억(국비130억, 지방비 9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부여읍 쌍북리에 커뮤니티케어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된다.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육아놀이방, 공부방, 체력단련실, 소모임실 등을 갖춘 시설로 들어선다. 아동, 청소년, 어르신을 위한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시작될 도시재생사업은 낙후 지역에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 여건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이 참여하는 돌봄 및 육아서비스 제공 등으로 부여군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신성장동력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농촌의 부족한 도시·문화적 여건에도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실태 시·군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 ‧ 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이행실태를 평가하고 시 ‧ 군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 2030 문화비전’의 4대 목표와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충청남도의 실무부서 및 평가자문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각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문화비전과 연계한 시‧군 자체 계획 수립, 문화협의체 구성 ‧ 운영 실적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비전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시는 현재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연문화 프로그램, 문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5일 부여군 규암면에서 협동조합 주인의 주관으로 청년들과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청년학교 공동프로젝트 아카이빙과 이어지는 행사로, 지역 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전반에 대해서 돌아보고 활동 결과 등을 나누는 자리였다. 지역 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은 청년에게 다양한 경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상호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충남도 공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청년학교와 청년 커뮤니티 운영으로 꾸려졌다. 2021년 부여군에서는 협동조합 주인이 선정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운영했다. 협동조합 주인은 “부여에 청년이 있다? 없다?”란 주제를 내걸고 사업을 추진했다. 부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활동의 주체가 되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청년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소통하여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청년학교는 “예술·영화·음악·부여·웹툰·문화·기획” 등을 청년과 연결한 7개 강의로 진행돼 모두 150여 명의 청년이 참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 문화도서관본부는 아이들이 책,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송년 도서 대출 이벤트 ‘완벽한 연말을 보내는 방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부터 12월 31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공공도서관 아동실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5권 이상 대출한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무드 등 만들기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키트 완성본과 대출한 도서 1권을 함께 찍어 인스타그램에 천안시 도서관 계정을 태그해 올리면, 30명을 추첨해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천안시 도서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오후 천안SB플라자에서 2021년 과학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바우처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혜기업 대표들로부터 지역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바우처 지원사업은 천안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과 사업화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인증·시험분석, 컨설팅,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디자인, 마케팅 등 7개 분야의 서비스를 지역 내외 산·학·연 공급기관이 단일 또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2개 수혜기업에 18개의 공급기관을 매칭해 7개 분야 총 22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중 A사는 기술적 우위는 보유했으나 시장의 유사제품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어 제품 로고와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받아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 그 결과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를 통해 대기업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B사는 의료기기 사업화에 필수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하고 지역 대학의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 출시 예정이다. 또, C사의 경우에는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금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공유주방 ‘요리조리’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개소했다. 공유주방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청소년의 여가활동과 간식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조리대, 개수대, 인덕션, 조리도구, 인덕션 등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천안의 청소년이나 유관기관들이 요리체험활동, 요리동아리, 청소년을 위한 간식기부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공유주방 대여는 예약을 미리 신청하면 된다. 앞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공유주방을 리모델링했다. 앞으로 공유주방을 통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기대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