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부시장실에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도비 예산 확보와 시상, 공모, 시책평가 등 전년에 비해 많은 수상과 우수한 성과를 이룬 국·소장과 직원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대해 격려와 치하의 말을 전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올해 2등급 달성과 전라남도 부패 방지 시책평가의 최우수상 수상은 광양시 공무원들이 깨끗한 행정을 펼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부시장은 오는 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행에 따라 부서별 관리 시설과 상공인, 자영업자 등 담당업소에 강화된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사적 모임이 증가하고 있는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는 ▲포스코 아카데미 취업 홍보 ▲NEH(주) 투자협약 ▲겨울철 산불방지 특별단속 ▲전남형 시설 재택 치료 운영 ▲음식물자원화시설 시설물 정비 추진 등이 보고 대상에 올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금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발표평가를 거쳐 국무총리실 산하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는 도시재생 인정사업 19곳이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미수립된 지역에서 도시재생과 연계된 점적인 시설 공급 등을 포함하는 사업에 최대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사업명은 ‘(가칭)업(業)타운에서 업(up)타운으로 금호다움 플랫폼’ 사업이다. 위치는 금호동 백운아트홀 남서측(무궁화동산 인접나대지 일원)으로, 사업내용은 ▲주민편의시설 1동 ▲창업지원시설 1동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 150억 원에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금호동 지역은 1980년대 광양제철소 입지와 함께 형성된 곳으로써 시설 노후화와 세대 변화 등의 과도기를 맞이하고 있다. 사택단지라는 인문 사회적 여건, 섬 지형의 지리적 여건, 공동주택으로만 이뤄진 물리적 여건 등 다소 독특한 지역 특성이 있는 지역이다. 시는 이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의 유형을 찾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중앙치매센터와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1년도 전국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시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021년도 전국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우수사업을 발굴해 널리 확산할 목적으로 양 기관에서 주관했으며, 전문심사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폐교를 활용한 백학동 기억샘터 설치 운영’을 분소운영 활성화 사례로 경진대회에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 전국 256개소 치매안심센터에서 202개소 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광양시 진상면의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백학동 기억샘터’는 2019년 교육지원청으로부터 폐교를 임대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분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광양시가 우수사례로 채택된 것은 ▲지역 내 방치된 폐교를 활용해 치매어르신들 쉼터로 활용하고 ▲다양한 환경과 장비를 활용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의 우수한 생태환경자원을 활용해 치유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 크게 부각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살려 25인승 전용 차량을 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립 하늘공원’ 조성 관련,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방문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봉안담과 자연장지 사업비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고흥군립 하늘공원은 친환경적 장사시설로서 2020년 10월 부지선정 공고를 통해 고흥읍 호형리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조성을 위한 사전행정 절차를 진행하여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하늘공원의 전체 면적은 187,373㎡로 봉안당, 봉안담, 자연장지, 주차장,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는 공원기능도 병행토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장사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늘공원 조성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에서는 전국적으로 장사시설에 대한 사업요구가 많아 신규시설은 전면 배제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고흥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국회 여야 예결위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국회심의 막바지에 증액사업으로 1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값진 수확을 얻어냈다. 군 관계자는 “내년예산으로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2023년 하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주민들에게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곡성군은 기차마을전통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건강관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건강관리 요령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노약자와 영유아 등을 위해 적절한 난방을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끄럼 방지용 편한 신발신기 등 겨울철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했다.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중풍 예방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곡성군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을 집중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조기발견을 위해 콜레스테롤, 미세단백뇨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절에 따라 나타나기 쉬운 질환별로 군민들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해 건강수명이 연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보건소와 읍ㆍ면 보건지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평생 1회에 한하여 접종비용의 50%를 군에서 지원받고 본인부담금 50%(38,000원) 부담만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고 발병되면 심각한 신경통과 함께 합병증을 일으켜 환자에게 큰 고통이 되며 그로인해 피로감, 우울감이 나타나 삶의 질 또한 급격히 저하되기도 하는데, 특히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잘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면역력 저하 등으로 대상포진 발병에 대해 걱정이 큰 60대 이상의 어르신이라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다만 이미 대상포진을 앓았다면 최소한 6~12개월 경과한 후에 예방 접종을 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질병예방은 물론 합병증 사전예방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향토산업인 지역농산물 원료를 활용하여 생산·가공·유통·관광을 접목한 융복합산업화를 도모하는 워크숍을 고흥커피사업 추진실무단,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등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개최하였으며, 2019년부터 시작된 향토산업육성 3차년도를 지금까지 연도별 사업실적과 성과, 향후 사업계획, 고흥커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등 외부전문가 특강으로 진행하였다. 고흥커피는 생산량이 우리나라 최대 주산지로써 아라비카, 크리스탈 마운틴, 하와이안 코나를 주 품종으로 14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후변화로 한국도 아열대화 되고, 고흥의 날씨가 커피재배에 적합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전국 최초로 커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향토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입커피는 수확에서 가공, 수입, 유통에 통상 8개월~1년까지 걸리지만 고흥커피는 수확하여 카페나 매장에 1~2개월이면 가능하여 신선도와 향미 평가에서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고흥로컬커피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생산농가 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구축 평가’에서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의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한 공공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측정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지원’, ‘학대 피해 아동 분리보호 및 회복지원’,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전국 2개 시·도, 나주시를 포함한 6개 시·군·구를 시상했다. 나주시는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 10대 핵심과제’ 중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개편 시행을 골자로 한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담부서인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시는 아동보호팀 전담공무원 배치에 따른 개편 체계 조기안착을 도모하고 학대 피해 가정의 회복 지원, 민간기관과 협업·공조를 통한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 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3월 국립나주병원·나주종합병원·빛가람종합병원과 도내 최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해 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한 읍․면 보건지소에서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12월 16일 기준 60세 이상 군 전체 추가접종 대상자는 총 1만3117명이며 이중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한 남지읍, 영산면에 대해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남지보건지소는 매주 화․금, 영산보건지소는 매주 월요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군은 최근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시간 경과에 따른 백신효과 감소로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가접종을 할 수 있도록 보건지소 방문 접종을 준비했다. 방문 접종팀은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구급요원 등 9명으로 이뤄지며 어르신들의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점을 고려해 보건지소에서 당일 방문접종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방문 접종은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고 이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시행하는 만큼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질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우리동네 고혈압·당뇨교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고혈압·당뇨교실은 심뇌혈관 질환과 합병증 예방 관리를 비롯 ▲영양교육 ▲노인 우울증 검사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저염식이, 채소 위주의 요리를 어르신들과 함께 만드는 식생활 영양 교육의 호응도가 높아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또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압,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를 할 수 있는 검사비 지원과 스마트폰 앱을 통한 혈압, 혈당 측정으로 스스로 자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운영해주고 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 어르신들의 삶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수장 시설관리와 수질관리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 별로 시·도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지 확인평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과 정책순응도 등을 반영하여 최종 평가했다. 평가 결과 영암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인력 전문성 확보 및 주민서비스 활동, 노후 관로 개선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술 진단을 통한 시설개선과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노력으로 Ⅲ그룹(인구 5만 이상 20만 명 미만 지자체)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수도시설 및 수질 개선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환경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맑은 물 보급을 위해 정수장 소독시설과 노후 관로 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국정과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세종시, 제주시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추진 성과가 우수한 18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 강화 3개 부문 중 군은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현장 중심의 지성감민과 우문현답의 자세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온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통합적 휴먼서비스 협력체계 운영 ▲지역문제에 기초한 보건복지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중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