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1000만원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1년 동안 일자리 예산확보,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선정, 시책사업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전문기관의 1차 평가 후 2차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년 동안 일자리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총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일자리(135명), 청년창업 육성(30명), 취약계층 일자리(2,427명), 사회적경제기업 육성(12개사),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2개사), 청년지역정착금(13명) 지원 등 고용창출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도내 최초로 일하는 청년수당(73명, 건강검진, 여가 등 지원)과 고용승계장려금(9개사)을 추진해 근로자들의 복지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내년 5월 개소하는 스마트팜 산업 제조창업 혁신센터 운영으로 지역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내 일자리 전문기관과 지역대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 사업 11개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가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족소통프로그램 ‘우리집 크리스마스 리스 꾸미기’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집 크리스마스 리스 꾸미기를 통해 자녀와 함께 소통하며 어릴적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화목하고 따뜻한 가족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동구청소년수련관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경미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가족들이 본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최근 급증하고 있는‘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디지털 성폭력 사례와 접근 유형, 대응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등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동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13일부터 1주 동안 각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성범죄 예방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보안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광원으로 교체하고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개선했다. 구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골목길 LED 보안등 교체계획'을 수립하고 야간골목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에너지절약이 가능한 친환경적 LED 보안등 교체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안전취약개소 및 주요 골목길에 고효율 LED보안등 2,727개를 교체 완료했다. 소비전력이 높고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기존 나트륨 보안등과 달리, 교체한 LED등은 보다 낮은 소비전력과 장기적인 내구연한, 저탄소 배출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나트륨등에 비해 전기요금이 35% 정도 절감돼 연간 약 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안사각지대였던 만석동 공업지역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을 활용해 태양광 LED 안심보안등 15개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근처 사업장 직원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 확보 및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LED 보안등 교체사업으로 보안등의 실시간 고장 확인을 통한 신속한 보수를 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15일 도서관 마로극장에서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글쓰기 프로그램을 종강하고, 수강생들의 작품집인 도서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올해 5~12월 추진한 ▲나도 작가 동화 쓰기 ▲한 뼘 소설 쓰기 ▲자유 글쓰기 등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12명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상주작가, 도서관 사서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수강생을 지도한 양관수 작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하 인사와 수강생들의 소감 발표, 후속 모임을 위한 간담회,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지난 8개월 동안 글을 쓰며 수없이 쓰고 지우기를 반복한 시간이 무척 힘든 과정이었지만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활자로 출간된 책을 보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 230쪽 분량의 작품집'벌레는 철학자'에는 수강생들의 숨결이 밴 글 13편이 실렸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 제공과 지역의 문학 수요 창출을 목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상생협력에 의지를 모았다. 시는 지난 7일과 15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세월호 거치 관련 진입도로 개설 필요성 ▲생물다양성의 길 조성(야생화길) ▲자원관 조사선(친환경선박)도입 및 계류지 확보 ▲국립호남권생물자원 에듀센터 및 전시온실 축조와 관련된 도시계획 결정 ▲범죄예방 CCTV 설치 ▲생태탐방 관광지 조성을 위한 생태조사용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국립호남권생물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등을 목포시 공식 SNS로 홍보하는데 협조할 방침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3년도에 가로수 등 나무를 추가로 식재하는 한편 현재 건축된 건물 외에 연구(전시) 온실 및 교육관인 에듀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강효석 부시장은 “앞으로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운영 활성화와 고하도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1일 고하도에 개관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도서·연안 생물자원의 보전·관리,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서 동식물 표본, 유전자원 등 350만점 이상의 생물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수장시설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2021년도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아파트 6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의지와 동기를 높이고 지속적인 감량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22개소의 신청을 받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한 세대 당 최대 8%의 감량실적을 거둔 우진아트빌아파트가 최우수아파트에 올랐으며 포미타운3차·부영3단지는 우수아파트에, 광명샤인빌· 우성아파트·하당초원1차 등은 장려아파트에 선정됐다. 시는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6개소에 대해 시장 표창과 함께 공동주택용 음식물 납부필증(최우수 300매, 우수 각 150매, 장려 각 100매)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적 실천이 절실하다. 먹을 만큼만 식재료 구입하기, 남기지 않을 만큼만 음식 주문하기, 남은 음식 포장해서 가져가기 등 가정과 식당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함께 실천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 45일 만에 나온 조치로 정부는 전국 확진자수가 1일 7천명을 상회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통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의도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정부 거리두기 강화안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행되며,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전국이 동일하게 4명네으로 적용된다.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이 밤 9시까지로 제한되는데 접종 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백신 미접종자는 혼자 이용하거나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유흥시설도 밤 9시까지 운영할 수 있으며, 영화관·공연장·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된다.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이다.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도 줄어 50명 미만 행사·집회는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지만 50인 이상 행사·집회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299명까지 가능하다. 목포시는 이와 같이 조정된 방역 강화방안이 현장에서 실효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 봉강면 하조마을에 귀촌해 매화수 아로마 치유체험에서 최근 매화수 화장품 유기농 인증까지 받은 복영옥 농가가 있다. 복영옥 씨는 서울에서 아로마 전문가로 활동하다 먼저 귀촌한 자매들이 있어 광양으로 막연히 내려왔다가, 2014년 시의 ‘소규모 농식품 제조 창업교육’으로 농업을 처음 접하면서 서울에 머무르겠다던 남편을 설득해 귀촌하게 했다. 복 씨는 같은 해 ‘친환경농업대학 6차 산업반’에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면서 구체적으로 꿈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매화의 아로마테라피적 효능으로 한의학박사 학위와 숲 치유지도사 1급을 취득하고, 2017년에는 아로마 치유체험을 운영하며 2019년부터는 시의 귀농·귀촌 교육 현장강사, 진로체험교육에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생생한 강의를 하고 있다. 3년 전 시의 지원을 받아 매실수 화장품을 출시했으며 최근 유기농 인증까지 받아 내년에는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인 이탈리아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 수출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복 씨의 최종목표는 교육장, 아로마박물관과 치유정원을 만들어 광양의 매화 아로마테라피 메카로 만드는 것이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2014년 교육을 하며 처음 만난 복 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광양읍 목성리 개성, 성황마을 일원에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본사업(이하 ‘본사업’)’ 예정지에서 주민 주도의 역량 강화와 각종 주민참여형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본사업 추진을 위한 연습 기회와 실행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당 최대 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소규모 단위 사업이다. 광양읍 목성리 지역은 골목길, 저층 주거지 등이 옛 모습 그대로 거의 남아있는 지역이며, 주변 도시개발 사업지 등에 비해 상대적 침체 우려와 각종 개발·정비사업에서 소외된 박탈감 등으로 오랜 기간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를 거쳐온 지역이다. 2017년부터 도시재생 필요성 논의가 있었으며, 법정 상위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기존 읍내리 일원 지역과 분리하기 위해 시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해 2021년 3월 전라남도 승인을 완료했다. 2019년부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을 준비해 왔다. 또한 도시재생대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16일 지역 내 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4~6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했다. 시는 12월 2일 성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 진월초등학교, 9일 광양북초등학교, 15일 태인초등학교, 16일 옥곡초등학교를 방문했다. 5개 학교 4~6학년에게 세금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성실 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깊게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 세무교실은 세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친절함을 겸비한 강사(세정과 양윤수 주무관)가 어린이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광양시는 왜 세금을 받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내용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고, 간단한 퀴즈로 세금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도했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세금교과서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세금블록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아이들이 세금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진행했다. 아울러 우리 고장인 광양시에 대한 역사, 9경9미, 관광지를 소개하고 홍보 동영상을 상영해 애향심을 고취했다. 최성철 세정과장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한 ‘제29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광양시 어린이들이 대거 수상자 명단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전남도립도서관은 시군별 1차 심사 후 도립도서관의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한 올해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수상자로 개인 수상자 30명과 단체 수상 3개 동아리 등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광양시립도서관에 따르면 개인 수상자 30명 중 광양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대거 수상자 명단에 올라 무안군과 함께 도내 시군 중 최다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광양시 입상자는 ▲개인 초등(저) 부문에 염초롱(마로초, 우수상) ▲개인 초등(고) 부문에서 김지윤(제철남초, 최우수상)과 최명진(제철남초, 우수상) ▲개인 중등 부문에서는 장혜원(제철중, 우수상)과 이선희(마동중, 장려상) 학생 등 모두 5명이다. 지난 8~9월 ‘2021 광양시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 광양시립도서관은 총 106명 참여자의 독후감을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9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입상자의 작품을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출품한 바 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수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