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한 예술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뮤인드–맵’이 12월 18일 개최된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뮤인드–맵’ 뮤지컬을 매개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7개 팀(파인더, 떼아뜨리안, 다빛나래, 수재비학회, 테일러, 팀엠투엠, 필름 씨어터) 총 26명이다. 이들은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와 센터 공간, 장비 등을 지원받고,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무대기술, 마스터 클래스, 극작 교육 등 깊이 있는 예술교육을 받았다. 사업 결과에 대한 내용은 금천뮤지컬센터 SNS, 금천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인더 팀의 박수연씨는 “뮤인드 맵은 뮤지컬에 대한 비슷한 고민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과 만나 협업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줬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팀 엠투엠의 김지은씨는 “금천뮤지컬센터 예술커뮤니티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해서 의미가 있었고,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활동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예술인 마을’ 공공주택 입주자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예술인 마을’ 공공주택은 일종의 수요자 맞춤형 공동체주택이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한 구역에 모여 주거 걱정 없이 마음껏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급규모는 2‧4차 잔여 3세대와 5‧6차 신규입주 20세대다. 세대별 면적은 잔여 세대가 22.46㎡~40.03㎡이며, 신규 물량은 45.58㎡~59.83㎡이다. 커뮤니티 공간, 기둥방식(필로티)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이 부대시설로 들어갔다. 예술인 주택은 모두 우이신설 도시철도역 주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2‧4차 주택은 솔밭공원역, 5차는 북한산 우이역, 6차는 4.19민주묘지역과 가깝다. 신청 희망자는 입주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가능하다. 우선 모집공고일(2021.12.17.) 기준 서울지역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문화예술분야 종사자여야 한다. 한국인예술복지재단의 예술인 활동증명서 또는 해당 협회에서 발급한 증명서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세대원(신청자 포함) 전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본관 1층에 ‘건축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민원지원센터’는 건축·재건축·공동주택과 관련된 법령이나 도서를 검토하고, 해당 분야 민원에 대한 상담을 맡고 있다.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일관성 없는 법해석, 임의규제, 잦은 보완요구로 인한 구민의 불편은 줄이고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각 분야별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활용해 서비스의 질과 투명성을 개선했다. 자문위원들은 관련 부서나 민원인의 요청사항을 검토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하거나 분쟁 당사자 간 합의를 중재한다. 이들 중 건축사 15명은 3명씩 순번제로 센터에 근무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접 건물 신축으로 인한 피해를 상담한 민원인은 “서류검토는 물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조사해준 덕에 분쟁 없이 합의할 수 있었다”며 “강남구의 적극행정 사례들이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나루터)의 한 해 활동을 담은‘2021년 광진구 학습나루터 활동 영상집’을 제작해 선보인다. ‘동 평생학습센터(학습나루터) 사업’은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게 평생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연결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초 서울시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보조금 1억 1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비와 구비를 더해 자양한강도서관을 비롯한 13개소의 학습나루터를 찾아내고 운영한 결과, 올해 총 94개의 학습나루터 프로그램 및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구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지난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가까운 동네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구민들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2021. 광진구 학습나루터 활동 영상집’을 제작해 소개한다. 특히 이번 홍보물은 기존의 책자 형태에서 벗어나, 구민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학습나루터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만들었다. 활동 영상집에는 ‘광진구 학습나루터, 삶에 닿다’를 컨셉으로 ▲학습나루터 소개 ▲프로그램 및 학습-실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은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 추진’, ‘일자리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및 타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추진△금천시니어클럽 운영 △생활임금제를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천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해 반려동물 펫푸드사업(멍이냥이 얌얌), 공공업무 대행사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한 노력들이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17일 오전 지역 내 한 중학교 강당에서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진행했다. 이날 접종은 사전에 교육청이 실시한 예방접종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문 접종 희망 기관과 협의 후 실시됐다. 학부모 동의서와 예진표를 작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구급차 이송요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이 건강상태를 확인 후 집종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방문접종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집중 접종 지원기간(12. 13. ~ 12. 24.) 동안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접종 외에도 학교와 협의를 통해 보건소 방문접종과 지역 위탁의료기관 접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해를 앞두고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백신 접종과 함께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상대적으로 실내공기질에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모이는 시설에 ‘실내 공기질 측정기’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일상 속 미세먼지의 저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아동, 어르신 등 오염물질에 취약한 건강민감군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의 실내 공기질 적정 유지와 관리는 취약층 건강 보호와 삶의 질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72개소와 경로당 5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미세먼지 측정값을 색깔로 표시해 알려주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적극 모니터링하며 이용자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설치된 측정기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시계형 공기질 측정기로, 현재 시간을 표출하는 동시에 실내‧외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 초록, 노랑, 빨강의 색상으로 나타내 공기질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의 색상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하고, 분을 나타내는 숫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20일부터 3일간 중화2동 주민편의공간 ‘보담이네(중화동 327-84번지)’에서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 ‘우리의 꿈을 일발장전(展)-일상소품을 발견하고 장식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2021년 서울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운영한 ‘이모저모 제작소(이런 모양도, 저런 모양도 괜찮아! 각양각색 제작소)’ 사업에서 발달장애인 교육생들이 작가로 변신해 직접 만든 시계와 휴지갑 케이스, 양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제작 작가로 전시회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내 손으로 만든 작품들이 동네 주민들에게 소개된다는 것이 매우 긴장되고 설렌다”고 한껏 기대하며 말했다. 구는 발달장애인의 손 감각과 소근육, 조작능력 및 조형감각을 발달시킬 뿐만 아니라 스스로 주체성을 가지고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자신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며 교육생 스스로가 긍정적인 미래를 상상하고 마음껏 표현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발달장애인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이웃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온양4동이 지난 17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매서운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온양4동 기관·단체를 비롯해 마을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 운동, 새마을 협의회, 기업체와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행사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관계자는 “올해 모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며 “감염병 위험으로 인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없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동순 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될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매년 연말 진행되는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사업,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10개소를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의료기관, 숙박업, 외식업 등 민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하여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 위한 취지다. 구는 영등포 의료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도,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분한 역량을 지닌 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9월 모집을 시작했다. 외국인 응대 인력 보유현황, 관련 인프라 구축 여부 등 서면 심사와 시설 현장실사, 의료관광 협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분야별로 ▲의료기관 2개소(광덕안정 365야간진료 한의원, 여의공감 성형외과 의원) ▲외식업 1개소(복먹고복받고) ▲유치업 5개소(파인택스컴퍼니, 중천코리아, 민가, 에이스엔터테인먼트, 차이니즈 홈) ▲숙박업 2개소(켄싱턴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이다. 신규 선정된 기관들은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으로 공식 위촉되어 지정일로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상품 개발, 국내‧외 홍보, 마케팅 추진 등 외국인 의료관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1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천도서관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월천도서관(배방읍 북수리)은 연면적 2995㎡, 지하 1층, 지상 6층 이내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km 반경 이내 5개 학교가 있어 향후 청소년 이용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월천도서관에 대한 청소년들의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자 12~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기능 및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월천도서관 공간 조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2021년 자활사업 성과보고대회’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이번 동영상은 아산시 사회복지과, 자활센터 참여자,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동참한 가운데 강화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제작됐다. 보고대회 영상은 2021년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축사, 이현수 아산지역자활센터장 인사말,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신재학 이사장,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이현준 위원장 축사가 이어졌다. 또 2021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주요 사업 보고와 우수 참여자 및 우수종사자 표창, 전 운영위원장인 ㈜어울림 이한우 대표 감사패 전달 등 올해 자활사업의 노고를 기리는 영상이 뒤를 이었다. 영상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 및 SNS, (사)충남사회경제 네트워크,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16개 충남·세종 지역자활센터, 아산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 광역자활센터, 아산시 사회적기업 협의회를 통해 배포됐다. 이현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주민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2022년은 더욱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