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 기흥구 동백지구에서 서울 서초구 방면 대중교통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용인시는 20일 기흥구 동백지구 초당역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 방면으로 향하는 M4455번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003번, 5001번 등 서울 강남 방향 광역버스 이용량을 분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하철 교대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지나는 곳이다. 이 노선은 동백지구 용인 경전철 초당역에서 출발해 동백역 3번 출구 등을 거쳐 영동·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향한다. 이후 서초IC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서 방배역과 서초역을 지나 교대역까지 운행한다. 평일 기준 하루 35회 운행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이다. 시는 2022년 차량 출고 여건 등을 고려해 노선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로 개통한 M버스 노선으로 서울 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편입, 환승 연계 노선 개선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다문화수다방' 영상 3편을 문전성시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다문화수다방'은 공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함께 모여 다문화를 논의하는 순간, 마음으로 형성되는 연대의 장소를 뜻한다. 전국에서 4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으며 다문화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 정왕동을 중심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미래의 이웃을 환대하기 위한 마음으로 제작했다. 1편은 산업연수원으로 시흥에 들어와 16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압잘 무함마드가 파키스탄 전통음식을 요리해 마을을 지키는 정죽자율방범대원과 나누는 에피소드를, 2편과 3편은 언어와 생활이 낯설어 힘들었지만 10년, 20년 지내면서 어느새 한국음식이 더 익숙해진 중국인 세 며느리의 수다와 가족, 동료와의 요리 나눔 에피소드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도시란,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체 인구의 5%를 넘을 때라는 수치에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다문화수다방'을 통해 국적을 떠나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의 필요성을 느끼는 우리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자체 표창 수상과 함께 3,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 분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사회보장전달체계 개편에 발맞춰 ▲전체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 설치 ▲전국 최초 전문 사례관리사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사회복지 전담 인력을 대폭 확대‧배치 ▲자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학 연계협력을 통한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사업 추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동 특성 맞춤형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촘촘하고 따뜻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경기도가 주관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도 시행결과 평가'에서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의거해 다양한 주체 참여를 통한 4년 주기의 중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근거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지자체 대표 사회보장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자체 책임성 강화 및 31개 지자체 지역사회보장의 질적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시흥시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점수 상향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와 관련해 첫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는 2020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인 “누구나 행복할 권리,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흥” 실현을 위해 9대 추진 전략, 41개 세부사업을 구성 및 추진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계획 대비 예산 집행률 68%, 수행목표 달성률 110%의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전반에 공공, 민간, 주민 등 다양한 주체 참여를 도모하고 시 전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당선작을 버스정류장에 게시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당신(너)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를 주제로 한 시민 창작글 공모전을 진행했고,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7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버스정류장 78개소에 당선작을 게시했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서 진행했는데, 일반부에서는 최우수상 양고은씨(권선구)의 작품 ‘소라’ 등 40작품이 선정됐고, 청소년부에서는 최우수상 구효주 학생(신풍초 6학년)의 ‘지금은 가려진 마스크 속 환한 웃음을 가진 친구들에게’ 등 38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자들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詩)’ 공모를 올해부터 편지 형식의 ‘창작글’ 공모로 변경했다. 2022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는 2022년 4월 중에 열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문학글판 창작글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수원시민들에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에 비대면(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17개 공공도서관은 내년 1~2월 두 달간 겨울방학 특강·겨울 독서 교실 등 37개의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겨울방학 특강은 ▲독서와 연계해 초등학생 자신감을 높이는 교육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학교(예비초등학생·학부모, 중앙도서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알아보는 ‘이야기 속 세계 이모저모(초 1~2학년, 영통도서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호랑이 그림책을 읽고 책을 만들어보는 ‘어흥, 호랑이가 간다(초 1~2학년, 서수원도서관)’ 등 2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겨울 독서교실은 ▲자존감을 높이는 독후활동 ‘나는 ‘나’라서 다행이야(초 1~2학년, 호매실도서관)’ ▲인권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인권이 토닥토닥!(초 3~4학년, 망포글빛도서관)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기억해, 우리도 지구의 일부라는 거(초 3~4학년, 창룡도서관)’ 등 17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평생교육사와 문해교사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 교육기관에 해당 인력을 배치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29일까지 평생교육사 20명, 문해교사 10명, 배치사업 참여 희망 기관 30곳을 각각 공개 모집한다. 평생교육사는 2급 이상의 자격증, 문해교사는 해당 자격증이 있는 무직 상태의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 공모에 응할 수 있다. 기관 참여 자격은 성남시 소재 비영리 평생·문해 교육기관이면 된다. 선발되는 평생교육사는 내년 2월 1일부터, 문해교사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당 교육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평생교육사는 주 5일,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 근무에, 시간당 1만1080원의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을 받는 조건이다. 문해교사는 일주일에 최대 13시간 근무하고, 성남시가 정한 문해교사 시급 2만원을 받는다. 관심 있는 대상자와 기관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성남시청 9층 평생교육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이 사업을 시행해 평생교육사 21명, 문해교사 11명이 32곳의 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에서 출몰한 떼까마귀를 촬영해 ‘캐다’앱에 등록하면 500원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생태계획연구실, 파프리카(데이터 수집 기업)와 함께 ‘떼까마귀 찍고 오백 원 받자’ 이벤트를 내년 3월 1일까지 연다. 수집된 사진 양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데이터 수집 플랫폼인 ‘캐다’앱(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캐다’ 검색)을 설치한 후 수원시, 화성시, 안산시 일원에 나타난 떼까마귀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면 된다. 사진 1장당 500포인트를 지급하는데,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다. 시민들이 등록한 사진으로 떼까마귀가 출현하는 시간과 장소 등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축적한 데이터로 떼까마귀 출현 현황 지도를 제작하고, 이동 경로를 파악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수집한 정보로 떼까마귀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떼까마귀 퇴치, 배설물 청소에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눈이 내렸을 때 생길 수 있는 도로 결빙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은 눈이 내릴 때 시민들이 자신의 집, 점포 앞에 쌓인 눈을 치우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수원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점유자는 눈이 그친 뒤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건축물에 인접한 보도,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 제빙작업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과 ‘강설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물 1만 300매를 제작해 시·구청 민원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눈이 오면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불법주차는 하지 말아야 한다. 수원시는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 홍보’를 비롯해 ▲제설장비, 자재 확보 ▲동절기 폭설 대비 사전 대응 훈련 ▲비상근무 체계 확립 ▲유관기관 등 협조 체제 구축 유지 ▲중점관리구역 평가등급 구축, 결빙 취약구간 재조사 ▲주요 작업노선 및 제설작업 담당 구간 지정 ▲전진기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한 예술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뮤인드–맵’이 12월 18일 개최된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뮤인드–맵’ 뮤지컬을 매개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7개 팀(파인더, 떼아뜨리안, 다빛나래, 수재비학회, 테일러, 팀엠투엠, 필름 씨어터) 총 26명이다. 이들은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와 센터 공간, 장비 등을 지원받고,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무대기술, 마스터 클래스, 극작 교육 등 깊이 있는 예술교육을 받았다. 사업 결과에 대한 내용은 금천뮤지컬센터 SNS, 금천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인더 팀의 박수연씨는 “뮤인드 맵은 뮤지컬에 대한 비슷한 고민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과 만나 협업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줬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팀 엠투엠의 김지은씨는 “금천뮤지컬센터 예술커뮤니티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해서 의미가 있었고,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활동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건강민감군 이용시설 등에서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공기질 개선을 유도하는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노인요양시설과 산후조리원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12월부터 총 32개소( 노인요양시설 27개소 미세먼지 쉼터 4개소 산후조리원 1개소)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기질측정기를 설치하는 등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실내공기질을 실시간 관리 및 모니터링한다. 측정 항목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이며, 측정된 데이터는 웹, 모바일을 통해 시설관리자 등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건강민감군 이용시설 등의 공기질 빅데이터를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과학적으로 모색하고, 시설관리자의 공기질 개선 대응을 유도하여 구민 건강보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더욱 증가한 가운데, 하루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건강취약계층의 실내공기질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마련한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시스템이 건강하고 깨끗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이들에게 오는 12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92억원 규모의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이행으로 피해를 본 업종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필수업무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19개 사업 분야에서 이뤄진다. 시는 모란민속5일장 521개 점포에 50만원씩의 생활안정기금을 지급하고,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업체 ㈜NSP에 1억30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장기간 온라인 수업으로 교육격차를 겪는 저소득층 자녀 4050명에게 20만원씩의 학습회복비를,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2019년 이후 출생아 중 1500명에 32만원 상당의 영아 발달검사를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2600가구에는 10만원씩의 한시 특별지원이, 관내 무료경로식당 27곳은 1억6200만원의 어르신 도시락 배달사업비 지원이 이뤄진다.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아동·청소년·여성·노숙인·장애인 시설 종사자,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1만4000여 명에게는 30만원씩의 방역 위생 수당을 지급한다. 중앙지하상가, 중앙공설시장,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