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로써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설원예ㆍ채소ㆍ특용작물 산업 육성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2018년도부터 시설원예 등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와 더불어 우수시군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상을 진행하였다. 주요 평가 내용으로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ICT와 결합된 스마트농업 실천,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 정부정책 참여 및 노력도, 신규시책 발굴 건수, 업무 협조도 등의 평가항목이 있으며 각 시군에서 제출한 자료 및 도 보유 자료에 근거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농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농가 수익을 증대하는 미래지향적 사업을 확대하는 등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꾀하여 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채소특작분야 업무추진 최우수시군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12월 20일 부시장실에서 ‘2021년 하반기 규제개혁 안건 발굴 및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 건의과제 보고와 함께 올 한해 규제개혁 추진상황 및 실적을 최종 점검하면서 미흡한 사항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상주시의 규제개혁 경쟁력 제고와 시민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주시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 및 규제개혁 공모전 개최 등으로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수시 발굴하여 중앙부처 건의 및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시민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정진환 부시장은 “규제개혁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앞으로도 관련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우리시의 활력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 요양 이동지원 서비스 3차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거동이 어려운 장기 요양 수급자가 요양보호사 동행 하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6월 진천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적극적 사업 참여와 우수한 서비스 제공으로 장기 요양 제도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충북 지체장애인 협회 진천군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의 이동 수단 확보와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1 서울창의상' 공무원 제안실행과 혁신시책 2개 부문에서 우수상 3건, 장려상 1건, 총 4개 사업을 수상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이다. 서울창의상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업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공무원 등에게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창의제안 ▲제안실행 ▲혁신시책 등 3개 부문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먼저, 구는 제안실행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올 9월 시작한 ‘비대면 체납징수, 체납차량 실시간 모바일 전자영치예고시스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CCTV적발시스템을 탑재한 현장 단속차량이 주행 중인 체납차량을 비대면으로 적발하고,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모바일로 안내한다. 이는 비대면 체납징수로 언택트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주행 중인 체납차량까지 적발할 수 있어 기존 단속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시행 전후를 비교했을 때, 적발대수 48% 증가, 적발 체납액 20% 증가의 효과를 보였다. 혁신시책 부문에서는 ‘모바일 기반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27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60명을 모집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송파구는 해마다 2회씩 방학기간에 맞춰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총 60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관내 시설에 배치돼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1.12.13.)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송파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원격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등의 학생과 2021년 및 2020년 겨울·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근무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 60명 중 12명(20%)은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및 자녀 ▲법정 차상위계층 본인 및 자녀 ▲등록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3자녀 이상 가정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또한 송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리가 의료기관 ‘입원 중심’에서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택치료팀 조직 및 인력을 확대·개편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등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력 충원 및 업무 세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을 재택치료지원반으로 변경, 격리관리반과 건강관리반을 신설해 업무 세분화에 나섰다. 또한 조직 확대에 따라 전담인력을 기존 18명에서 38명을 보강, 총 56명으로 확대했다. 재택치료지원반은 재택치료 통계관리, 관리의료기관 확충, 이송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재택치료 지원 총괄 업무를 맡게 되고, 격리관리반은 공동격리자 관리, 재택치료 키트 관리 및 배송, 응급 처방 의약품 배송을 담당한다. 보건소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반은 병상대기자 관리, 응급상황 및 이송대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원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늘어나는 재택치료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행정차량을 활용한 재택치료 키트 배송 등 철저한 초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본청 팀장과 기업을 1대 1로 매칭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는 '1사 1담당 기업도우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11년 째 이어오고 있는 시책으로 지난 10년동안 690여건의 기업 의견을 접수하여 그 중 77%(530여건)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해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청 팀장이 143개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활동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청취하였다. 접수된 의견 68건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지원에 대한 건의가 13건, 공공기관 구매계약 시 지역기업 등 우선계약 건의가 14건이다. 인력채용에 대한 지원 건의 10건, 단순 시설물 설치 등 기업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도 12건 접수되었다. 그 외 제도·규제 개선 건의 8건을 포함한 판로·홍보 개척 등 기타 의견이 19건이다. 그 중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즉시 안내가 가능하거나 추진할 수 있는 건의사항 50건을 해결하였다. 나머지 15건은 소관부서에서 추진검토하고 있거나 추진 중으로 연 2회 이력을 추적하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1사 1담당 기업도우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일자리 부족 위기 속에서도 올 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노력하여 국·도비를 포함한 29억 원의 예산으로 191명의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회적경제란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업, 빈곤 등 경제 사회 문제를 극복하고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으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하며 사회적경제의 토대이기도 하다. 올해 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인건비 등 자본적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고 청년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함께 건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기업의 판로 구축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 지원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인증 사회적기업 7개소를 육성했으며, 64개 기업에 21억 원의 인건비 및 정착지원금을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87명, 취약계층 일자리 72명 등 191명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2022년 본예산을 6,186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5,445억원 대비 13.6%인 74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본예산 기준으로는 개청 이래 첫 6천억 원 시대를 맞게 됐다. 군의 살림살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2018년 3,843억원, 2019년 4,307억원, 2020년 5,153억원, 2021년 5,445억원 등 꾸준히 증가해 최근 5년간 60.9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바탕으로 최근 6년간 투자유치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우량기업을 다수 유치한 결과 세수가 급격히 늘어왔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 그리고 군 공직자들의 외부재원 확보 노력들도 예산 규모 확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최근 5년간을 기준으로 보면 지방세수입은 60.54%가 늘었으며 지방교부세는 63.66%가, 조정교부금은 99.61%가, 국도비보조금은 56.02%가 증가했다. 세출 분야에 있어서는 공공질서‧안전분야에 133.25%, 환경분야 93.27%, 산업·중소기업, 에너지분야 96.62% 등의 순으로 예산이 증가돼 사용됐다.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열린, 작지만 알찬 안동 축제들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2022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는 대규모 오프라인으로 축제&행사 개최가 불가능함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와 규모 축소를 통해 상생의 길을 열었다. 코로나 19로 취소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1을 대체한 소규모 문화축제'Semi-festival, with 안동'은 움츠렸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탈놀이단의 칼 군무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탈춤공원과 월영교 일대로 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 가족단위 캠핑으로 방향을 전환한 캠핑축제도 풍성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 11월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걸음으로 시작한 ‘호반 관광 나들이길 걷기’도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회로 각광받았다. 관광지와 문화공간에서 진행된 각종 공연과 행사로 일상회복의 희망을 선사하며 지역문화 역량을 한단계 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2월 16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쇠제비갈매기의 꿈' 공연이 열렸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멸종 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를 소재로 한 세 번째 공연이었다. 첫 번째 공연은 리움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2020년 11월 안동호 인공모래섬에서, 두 번째는 2021년 7월, 서울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쇠제비 갈매기는 제비를 닮은 갈매기과의 멸종위기종으로 호주에서 1만km를 날아와 4~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서 지내고 8~9월이면 다시 호주, 필리핀등으로 이동해서 겨울을 나는 철새이다.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 둥지를 트는 쇠제비갈매기가 2013년부터 내륙 안동호에서 발견된 것은 주 서식지인 바닷가가 훼손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안동호가 빙어 등 풍부한 먹이와 함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생태계 파괴의 현실을 자각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깊은 공감대 속에서 기획되었다. 이날 공연된 쇠제비 갈매기의 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쇠제비 서식지 마련에서부터 쇠제비가 날아와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 기흥구 동백지구에서 서울 서초구 방면 대중교통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용인시는 20일 기흥구 동백지구 초당역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 방면으로 향하는 M4455번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003번, 5001번 등 서울 강남 방향 광역버스 이용량을 분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하철 교대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지나는 곳이다. 이 노선은 동백지구 용인 경전철 초당역에서 출발해 동백역 3번 출구 등을 거쳐 영동·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향한다. 이후 서초IC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서 방배역과 서초역을 지나 교대역까지 운행한다. 평일 기준 하루 35회 운행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이다. 시는 2022년 차량 출고 여건 등을 고려해 노선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로 개통한 M버스 노선으로 서울 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편입, 환승 연계 노선 개선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