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은 동해시 우수 지역경관의 홍보와 지역소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광커피컵홀더를 제작·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관광커피컵홀더는 지난해 KTX 동해역 개통을 계기로 지역관광홍보 및 상권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동해의 지역해변(망상·어달·묵호·감추·추암)을 주제로 한 기존 컵홀더 5종은 감성 관광을 선호하는 젊은 관광객들과 지역소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재단은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랜선관광 등의 확산을 고려,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동해시의 우수경관을 담은 컵홀더를 새로 기획·제작했다. 새로 제작된 5종의 컵홀더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베틀바위, 대진해변, 망상한옥을 주제로 일러스트 됐으며 망상 및 묵호지역 등 동해시 관내 21개 소상인 카페에서 운영 중에 있다. 컵홀더는 미니갤러리 형태로 제작돼 사용자가 사용 후 폐기하지 않고 실내에 전시하며 동해시를 추억할 수 있게 만드는 가성비와 가심비가 높은 콘텐츠 제품으로, 디자인은 각기 다른 회화기법 형태로 구성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홀더에 쓰여있는 캘리그라피 문구는 그 명소의 정체성을 담은 스토리텔링(베틀바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를 말한다. 시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2년간 유효기간 연장을 인증받았다. 올해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의 유효기간 연장이 만료됨에 따라,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 재인증에 성공해 2024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근로자 상담제도 ▲임산부 지원프로그램 ▲가족휴양시설 제공 ▲각종 동호회 활동 등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시행해 왔다. 김정섭 시장은 “가족친화 재인증을 계기로 공주시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이 보다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도 가족친화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활력회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도시재생 협치포럼과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수상은 주거복지‧삶의질 향상,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공동체회복 및 사회통합, 기반구축특화 등 5개 분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공주시는 도시활력회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력거점 조성, 7~80년대 하숙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주하숙마을,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가로골목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17년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총 335억 원을 투입, 2022년까지 총 15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498억 원을 투입해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 등 16개 도시활력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대한민국 도시대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3곳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 10억 2100만 원과 시비 2억 7100만 원을 투입해 신관어린이집과 장기어린이집 등 3곳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내‧외벽 단열재,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 장치 등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했으며 석면 해체 등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스마트 에어 샤워를 설치해 미세먼지와 감염병 차단 등 방역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인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공공건축물 친환경새단장 사업 중 유일하게 시그니처 모델(대표 모델)로 선정돼 총 7억 2천만 원을 확보, 충남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친환경 새단장 사업으로 어린이집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보육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의는 3기 위원회 출범 후 지난 9월 정기회의에 이어 개최된 전체 회의로, 혁신발전위원과 관련 공무원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분과 5개, 농산물유통분과 2개, 농촌사회분과 5개 등 각 분과위원회에서 직접 발굴한 12건의 정책에 대해 위원이 직접 제안하고 발표했다. 특히, 농업분과에서는 ▲공주밤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밤사업소 기능 확대 ▲관내 생산퇴비 수도작 살포에 따른 선순환 체계 구축 ▲농촌인력지원 확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제안됐다. 농산물유통분과에서는 ▲공주알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이동판매대 운영 ▲공주시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방안이 제안됐으며, 농촌사회분과에서는 ▲농민참여예산 지원사업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교육 ▲임대농기계 세척관리 지원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임시회의에서 제안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내년도 농정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내년에도 정기회의, 분과회의 등을 연간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주시 농업인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다양한 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2021년도 청년농업인 육성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은 청년농업인 육성의 필요성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기관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으며, 홍성군은 4-H회원 육성,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운영, 농업전문자격 교육, 친환경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일거리 창출을 위해 청년농부 실습농장을 조성하고 농촌형 일자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진흥청 및 농협과 연계한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해 농업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귀농귀촌 1번지인 홍성이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에서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영농정착 등 시범사업과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도로 및 보도 폭 협소, 파손 등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하던 용봉산 진입도로의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7일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용봉산 진입도로는 주말과 휴일 등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나, 도로 폭이 비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파손 등으로 도로 이용자 및 등산객들의 불편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21억 3,000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 2월부터 사업에 착공해 총연장 450m, 폭 10m의(양쪽 보도 4m 포함) 도로의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용봉산과 어울리도록 보도를 황토로 포장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도로 확포장에 따른 불편 사항 해소 및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전한 보행공간 조성 등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용봉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 확보 및 교통 편익을 제공하여 관광객이 늘어나면 산악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20일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홍성한우를 전국에 홍보하는 비대면 온라인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1일부터 26일까지‘소(가) 배(고픈 이들에게) 달(려간다) 공모전’을 개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 전 국민을 위로할 수 있는 사연, 감동 사연, 응원 사연 등을 공모받아 대상자 30명을 선정하고 홍성한우를 전달했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와 주말장터 등 온·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홍성한우 바비큐 밀키트를 제작ㆍ판매하고 소비자 구매 수량만큼 재단이 기부하는 1+1 즐거운 소비! 행복나눔! 사업을 진행하여 홍성지역의 소외계층 250여명에게도 홍성한우를 전달하였으며 잔여 밀키트는 음식물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운영되는 홍성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홍성한우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의 박진복 사무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4일까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 2,401명을 모집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4개 유형으로 공익활동형 1,974명, 사회서비스형 240명, 시장형 165명, 취업알선형 22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각 사업별 참여자격은 △공익형 만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 만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 △시장형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며, 생계급여 수급자 및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제외된다. 수행기관은 ▲홍성시니어클럽(☏632-5500)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631-0960) ▲홍성사회복지관(☏632-2008)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634-0103) 총4개 기관으로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기초연금 입금내역 확인)을 지참해 각 수행기관 접수처로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성과평가에서 대상(전국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군은 추진 기간에 5개 분야 155곳을 대상으로 세심한 안전진단에 나섰다. 대상 분야는 ▲생활․여가 60곳 ▲환경․에너지 3곳 ▲교통․교통시설 26곳 ▲보건복지․식품 32곳 ▲기타 34곳이었으며, 군은 내실 있고 실질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에 집중했다. 군은 대상 선정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 8일 안전교육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충남도내 1위를 차지하면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칫 소홀할 수도 있었던 안전 점검에 군민 모두가 동참한 결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좋은 일자리 부족과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타개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정, 15개 사업으로 구성된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사회적경제 조직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 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농촌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4차산업혁명을 통해 미래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용역을 수행한 충남연구원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10차례 이상 행정 및 지원조직, 사회적경제 조직 등과의 실무협의회를 거친 결과물을 발표했다. 충남연구원은 ▲조직발굴 및 육성 ▲물적․제도적 기반 구축 ▲교육과 인식 확산 ▲사회적경제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정책사업에 대한 예산안과 세부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세부 실행계획은 ▲엑셀러레이터 육성 ▲정책협의체 운영 ▲학교 협동조합 설립 지원 ▲청년 사회혁신 융복합 공모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및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이번에 수립한 5개년 계획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면서 “제시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들어간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쇠퇴한 서정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한 군은 올해 들어 주민협의체 구성 등 여러 차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 주민들의 추진 의지 확인 등 최종 평가를 통해 예비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1년간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역사․문화쉼터 3곳을 조성하고, 사업 주체로 활동할 골목 기록보관자와 디자이너를 양성해 2023년 본 사업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한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 본 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