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불합리한 인사 관행을 타파하는 등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공정 인사의 가치 확립에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인사의 기본방침을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 기준과 원칙에 입각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그리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로 정하고 인사제도를 혁신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충남 최초의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와 ‘중학동장 개방형 직위 임용'을 전격 도입, 시장이 가진 인사권을 주민과 함께 행사하는 인사 혁신을 단행했다. 또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부시장과 국‧소장 등으로 구성된 '보직결정위원회'를 통해 자질과 경력, 업무추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직을 결정하는'희망보직제'를 강화했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하는 공주시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맞춰 시와 의회 간의 인사 운영 협약을 체결, 향후 상호 협의를 통한 형평성 있는 인사 운영으로 시의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직렬 간 균형 있는 승진임용 ▲소수 직렬의 승진 배려 ▲복지, 감염병 업무의 전문성 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전력투구하며 진행해온 '인구정책‘이 대내·외적으로 좋은 반응과 평가를 받고 있다. 12월 20일, 전라남도 주관 ‘2021년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광양시는 ‘우수상’과 시상금 5백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인구수 증감률 △인구 관련 도·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실적 △자체 신규시책 발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및 인구교육 실시 등 9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2021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임신·출산부터 은퇴자 지원까지 선제적이고 촘촘한 광양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왔다. 신생아 양육비 등 광양시민만이 누리는 임신·출산 혜택과 어린이보육재단,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대응 전국 우수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운영,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은퇴자 활력 도시 프로젝트 운영 등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은퇴자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개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및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 결혼·출산 장려 미혼남녀 비대면 미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청렴 ‘으뜸 전남’ 재도약을 위해 시·군의 반부패 시책 추진 노력을 공정하게 평가해 청렴 수준 동반 상승을 유도한 것으로 반부패 시책 성과, 부패통제 실효성, 청렴포털 활성화, 권익위 제도개선 이행, 우수사례 등 3개 부문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22개 시군을 점수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눴으며, 광양시는 1등급에 해당해 시상금 3백만 원과 함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 및 결의 ▲취약분야 1부서 1청렴 시책 발굴 ▲건설현장 등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제공 ▲전 직원 청렴교육 및 특강 실시 ▲청렴활동 독려를 위한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용 등 반부패 청렴시책으로 4대 전략 19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시책 추진에 대한 노력과 청렴성을 인정받았다. 이삼식 감사실장은 “광양시가 최상위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 공직자가 부패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2022년에도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0일 진행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감염병의 위기가 장기화될수록 도시의 기본적인 기능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안전, 교통, 공공기관 운영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18일 갑작스러운 폭설에 신속하게 대처해 준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잘된 점은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 방역을 위해 보건소 일반업무가 중단된 것에 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나 오해가 없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방역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의 운영사항도 상세하게 알려 필요한 경우 지체없이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와 교육청 간 오랜 협의를 거친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재난지원금’의 연내 지급이 추진되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60%의 예산을 지원하는 만큼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내년 사업의 선제적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 화양면은 지난 17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31개 마을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보조금 사용 및 정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도 회계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정산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보조 목적 외 사용 금지를 다시 한 번 당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한 경로당 운영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나기순 대한노인회 화양면 분회장은 “하나하나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 줘서 큰 도움이 되었고 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감을 한 번 더 느꼈다”고 전했다. 정춘길 화양면장은 “노인회장 여러분의 철저한 관리 덕분에 화목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이 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오늘 교육을 토대로 더욱 투명하고 활기찬 노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지난 18일 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인에서 4인으로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제한한다. 또한 백신 미접종자는 식당·카페 이용 시 1인 단독으로만 가능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등 방역패스의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배달을 이용해야 한다. 미접종자 1인과 접종 완료자 3인으로 구성된 4인 일행도 식당·카페의 이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그룹과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2그룹은 밤 9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영화관, PC방 등 3그룹과 마사지, 안마소 등 기타그룹은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일반 학원과 독서실 등은 영업시간 제한에서 제외하고 평생직업교육학원만 운영시간 제한을 적용한다. 행사와 집회의 경우 접종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49명까지 가능하고 50인 이상의 경우 방역패스를 적용해 참석인원 전원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299인까지 가능하다. 다만 결혼식의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일반행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학습자 10명에 대한 중학력인정문해교실 1단계(1학년) 종업식을 진행했다.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은 지난 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자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소망으로 올해 처음 개설해 1년간의 예비중학인정 문해교실 과정을 진행하고 얻은 종업식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종업식에서는 그동안 함께한 문해교사(6명)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수업의 중단과 개시를 반복하는 중에도 하루 4시간, 주 3회라는 벅찬 정규 수업과정을 당당히 수료해 낸 학습자(평균 나이 76세) 모두에게 상장을 만들어 수여하였으며, 이에 대한 화답으로 학습자들은 교사들에게 정성껏 쓴 감사의 손편지를 전달하며 보기 드문 중학교 사제지간의 종업식 모습을 연출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서천군 관계자는 ‘2022년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 수강생 모집’을 홍보하며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은 초등학교 및 초등학력인정 졸업생이 신청할 수 있고 내년 1월 서천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기간을 공고할 예정이므로 많은 학습자들의 용기있는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동남4·능산1·만수2·홍양1·마정1·석동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사업지구 소재 마을회관·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를 안내하고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은 마정1지구 등 6개 지구 2,578필지로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조사 △토지소유자 동의 △사업지구 지정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 △지적공부 작성 순으로 행정적 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이용가치가 상승하며 군민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 경계협의 등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분들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응급의료취약지인 장항읍 송림리 유부도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을 위한 응급 닥터헬기 이·착륙장 건설 사업을 준공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장항읍 송림리 유부도는 49세대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천군내 유일한 유인도서로 그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선박을 이용 인근 도시로 후송을 해왔으며 그조차도 조석 시간이 맞지 않으면 불가능해 신속한 후송을 위한 닥터헬기 이착륙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군은 2019년부터 유부도 닥터헬기 이·착륙장 건설을 추진해 왔으나 부지 선정 및 사업비 확보가 이뤄지지 않아 지연되어 오다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를 선정해 사전 이행 절차를 거쳐 지난 6일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그동안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서천종합운동장 외 7개소의 닥터헬기 착륙장 인계점을 지정 운영해 왔고 도서지역으로는 유부도에 최초로 인계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닥터헬기는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동반 탑승해 중증응급환자를 치료·이송하는 전용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고 있어 이번 이·착륙장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과 자진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지방세 유공납세법인 감사패 수여 및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공납세법인은 3년간 군세 5000만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법인 중 서천군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화장품용기 제조업체 ㈜태라와 향토건설법인 진우토건㈜으로, 두 업체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 4621명을 대상으로 6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했으며, 당첨자 60명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서천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에는 장항읍소재 한솔제지가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솔제지는 충남도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및 도금고 이용 시 금융혜택 등을 지원받게 되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첨은 그 동안 성실히 군세를 납부한 납세자에 대한 고마움의 작은 표현이다”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2021년도 기업유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올 한해 15개사와 2598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1단계 공급면적의 83%를 분양하는 등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훌륭한 기업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2009년 착공 이후 지난 8월 30일 1단계 사업(64만2천㎡)이 준공되었다. 주거·상업·지원용지를 제외한 산업용지는 58만8천㎡로 이중 48만9천㎡가 분양되어 8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산업용지 분양공고 이후 불과 3년여 만에 총 56개사와 1조 1801억원 130만3천㎡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중 25개사가 입주했다. 대부분의 산업용지가 성공리에 분양되어, 경기 불황과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기업유치 성과를 올렸다. 1단계 산업용지의 분양이 완료되어감에 따라 올해 착공한 2단계 산업용지의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LH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일부 용지를 11월 중에 선분양 공고하고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발빠르게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은 2021년도 기업유치활동의 주요 성과로 장항국가생태산단 물류용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4일까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한글사랑 내디딤 교실’ 시화전을 밀양시청 로비와 민원지적과 앞에서 개최한다.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밀양시 직영 문해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 30점이 전시된다. 시화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가족에 대한 사랑, 한글공부에 대한 즐거움 등 어르신들의 따스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준다. 밀양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학업의 기회를 놓쳤지만 공부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가정방문 형태로 진행해 문해교사나 학습자 모두에게 어려움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으로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인문해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