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평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최적 상태 유지 및 관리로 유사시 주민보호를 위해 내년 1월 14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전시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이다. 이번 대피시설 점검은 관내 주민대피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민대피계획에 따른 적절한 장소 확보 ▲안내 및 유도 표지판 훼손 여부 ▲비상용품함 비치 여부 등이다. 삼척시는 이번 점검으로 미흡시설에 대해서는 보완하거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지정을 해제하고 필요시 신규로 지정할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발굴할 계획이다. 향후 주민대피시설 현행화된 자료는 시 홈페이지 민방위 관련시설 조회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관련 시설 조회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평시 점검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진기업㈜·㈜동양과 관광숙박시설 조성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삼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진기업(주)과 ㈜동양의 모기업인 유진그룹은 건자재 유통, 금융, 물류,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5천여 명이 근무하는 견실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체류형 관광숙박시설 조성과 관광레저 기반구축, 저탄소 복합휴양단지 조성 등 관광분야 전반에 대하여 상호협력을 하게 됐다. 이로써, 지난 세월 원전부지로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면서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됐으나, 국비 확보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 등을 통해 “관광휴양복합타운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관광·휴양복합타운 조성사업’은 대진원전해제부지 일원 약 1,755만㎡에 에너지자립과 탄소제로단지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삼척시의 주도로 오는 2026년까지 공공과 민자를 포함하여 약 2천여억 원이 직접 투자될 계획이다. 민간사업인 관광숙박시설까지 포함하면 약 5천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지는 메머드급 개발 프로젝트이다. 향후 공공주도 관광지 조성 및 관광 인프라, 기반시설 등이 조성되면 민간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20명에게 장난감, 뮤직박스 등 다양한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 취지로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시행하는 ‘몰래 산타,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 한 선물 품목을 협의체에서 미리 파악,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인규 위원장은 “누구보다 빛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테마가 있는 나릿골 감성문화마을’이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도시재생예비사업’공모에 선정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으로, 주민공동체 거점공간 등 소규모 인프라사업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사업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원 포함)으로 나릿골 주민들이 염원하던 할머이 덕장, 친환경 온실, 테마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자생하는 도시재생의 순기능을 도모하는 한편, 주변 관광지를 통해 방문객 유입을 점진적으로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이 스스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할 기회를 마련할 발판을 제공하여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1년 보령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주민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로 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우신구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의 ‘우리나라 도시재생 정책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과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의 ‘도시혁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 송계숙 보령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와 과제’ 등의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명훈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준 LH도시재생지원기구 선임연구원과 장숙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영담 한국도시재생학회 이사,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남현 서호 ENG 대표이사, 신명섭 보령시 도시재생과장 등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2일에는 김항집 교수 등 5명과 함께 대천2동 관촌지구를 방문해 내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지 지원형 공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17일 금사동 388-4번지 일원에서 ‘금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237억 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간 금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 전체 면적 8천196㎡ 규모로 짓는다. 센터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1·2층은 총 80면의 주차장, △1층, 2층 일부는 행정복지센터 및 작은 도서관·다함께 돌봄센터·부산 하우징랩·공감 원스톱센터·체력단련실 등 주민편의시설, △2층 일부~7층은 총 42호의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으로 조성된다. 센터 조성을 위해 금정구와 부산도시공사는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토지 보상과 행정지원을 하고, 부산도시공사는 설계, 시공, 감리 등 공사 업무를 맡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금사동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주택을 품은 주민복지시설 건립과 같은 기존의 틀을 깨는 행정 혁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음악을 통해 주민 화합을 이끌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에 가득 담아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합창단은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단원으로 위촉될 경우 추후 다양한 대내외 무대에 서게 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연습시간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게 된다. 신청자격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2년 2월 4일까지이다. 방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 받은 뒤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우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6층 종로문화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불가하며, 서류전형 발표는 2022년 2월 11일 예정돼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16일 열리는 2차 면접·실기심사에 참여해 자유곡 을 불러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18일 발표하며 신규단원은 내년 3월 1일 위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정 및 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스마트횡단보도의 일환으로 음성안내 보조장치(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교차로알림이(어린이보호구역 3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번에는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교차로알림이를 신규 및 추가 설치했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에 설치된 ‘바닥신호등’은 보행신호와 연동시킨 LED바닥형 보행 신호등으로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바뀔 때 보도에 설치된 바닥신호등도 함께 바뀐다. 스마트폰을 보고 걷는 보행자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보행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결과, 학교 및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보행사고 위험성이 높은 횡단보도에 일정 간격으로 유도등을 매립하여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어린이보호구역 등 32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이면도로 교차로에 차량의 접근을 감지하는 교차로알림이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비신호 이면도로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설치했다. ‘교차로알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오후, 겨울을 맞이하여 도시농업 상상거리의 다년생 작물 보호를 위해 월동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들의 왕래가 늘어난 고덕로를 힐링과 교육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1년 6월에 새롭게 친환경 도시농업 상상거리를 조성했다. 고덕로 사거리 분수대 앞부터 파믹스센터까지 총 340m 구간에 ▲화훼존 ▲도시농업 먹거리존 ▲약용식물존 ▲허브&산지나물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사업 대상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작물을 식재하였다. 길고 추운 겨울 동안 다년생 작물들이 얼어죽지 않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약 50여 개를 볏짚으로 월동 준비를 했다. 또한 도시농업 상상거리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트리니트를 주변나무 약 40그루에 장식하여 따뜻한 거리로 재탄생하였다. 따뜻한 털실과 천으로 트리허그하여 거리에 훈훈한 감성을 더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에 제약이 많은 요즘, 도시농업 상상거리의 변신은 도심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이번 월동 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17억 7천 9백만 원 규모의 ‘e서울사랑상품권(강서구)’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오프라인 매출 감소로 온라인 또는 배달을 통해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 전용 상품권으로 ‘11번가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와 ▲페이코오더 ▲로마켓 ▲공공배달 ▲위메프오 등 제로배달 유니온의 11개 배달서비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e상품권은 지역에 관계없이 서울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권은 발행액 소진 시까지 5%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최대 200만 원이다. 결제 금액의 10%,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선착순)도 해준다. 사용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fint ▲PAYCO ▲핀크 ▲티머니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21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구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 오늘부터 4일간 ‘드림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꿈미소’는 오후에 비어있는 경로당을 방과 후 아이들이 머물 수 있도록 활용한 공유공간사업으로 현재 9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그간 ‘꿈미소’에서는 어르신들과 아동·청소년의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1·3세대 공유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꿈미소’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표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부터 4일간 열리는 ‘드림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은 정성스레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고 어르신들은 덕담을 나누며 한편, 각 호점 별로 공예 프로그램, 트리 꾸미기, 마니또 선물 나누기 등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관내의 더 많은 아이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꿈미래TV에 소개되었던 ‘무드등 만들기’ 체험키트 90세트를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3개소(청소년누리터, 교육복지센터, 드림스타트)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7일 ‘2021. 강동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올 한해 구에서 추진한 청년정책 거버넌스 사업(▲강동청년네트워크 운영, ▲2021. 강동청년축제 개최, ▲청년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강동구청 제2청사 카페공간에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동청년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여 코로나19로 행사장에 오지 못한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동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사업 추진 경과를 시작으로 사업별 활동내용,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2021년 키워드와 2021년 희망 댓글, 청년기업 100초PR 등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진행자와 함께 행사장을 체험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또래 청년들과 오랜만에 재미있는 연말파티를 즐긴 것 같아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 한해 구에서 추진한 청년정책에 적극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