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17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제20기 자문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으로 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참여했다. 민주평통 출범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개최한 이번 전체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화상회의로 추진됐으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2만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자문위원의 영상메시지 상영 △제20기 활동방향 보고 △민주평통의 역할·종전선언과 평화공공외교·청년이 만들어가는 평화공감대에 대한에 대한 정책제언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전 자문위원이 피켓을 흔들며 한 마음으로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기원하였다. 박삼준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전체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데에 아쉬움을 느낀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평화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체육회는 지난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21 알프스하동 스포츠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하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관내 운동선수 및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하동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만 참석해 축소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 응급처치, 스포츠 테이핑 교육 등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포츠 안전의식 변화, 운동 손상 예방 및 관리, 심정지 발생 시 응급처치, 스포츠 안전 습관 형성, 스포츠 테이핑 실습 등 학생 선수 및 지도자들이 안전한 훈련 및 지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정길웅 회장은 “지도자 및 운동선수라면 여러 가지 응급상황과 부상을 당할 수 있기에 이러한 스포츠 안전 교육을 통해 컨디션 관리 및 부상 예방, 응급처치 등을 적절히 시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하동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앞으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생활체육지도자 및 하동 관내 학생선수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고 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주말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자원봉사자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택트 자원봉사활동 ‘랜선나방’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랜선나방 정규 4회차 방송으로,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하동요리연구회에서 제공한 레시피 ‘내 몸과 마음이 즐거운 녹차찹쌀케이크’라는 주제로 강사의 설명에 따라 하동녹차가루를 이용한 녹차찹쌀케이크 30개를 만들었다.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년 4월까지 ‘하동세계차엑스포 요모조모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돌발 방구석퀴즈가 마련돼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됐다. 하동군 관내 거주자가 만든 케이크는 하동군자원봉사센터에 개별 기부해 대한노인요양원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하동군 관외 거주자가 만든 케이크는 인근 경로당 혹은 복지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만든 사람에게는 즐거움과 보람을, 받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고마움을 느끼게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세가 매서운 상황에 제대로 된 연말 기분을 낼 수 없었는데, 즐겁게 케이크도 만들고 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랜선나방은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소외‧단절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안전망 확충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적 가족 도시 구현에 기여하고자 ‘동작구 1인가구 지원’ 조례를 12월 9일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가구는 664만 3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하며, 동작구 1인 가구 비율은 38.2%로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건강·주거·안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및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 구체적으로 조례에는 ▲5년 마다 1인가구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돌봄서비스, 응급상황 대처 및 범죄예방 등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지원사업 추진 ▲1인가구 사회친화 촉진을 위한 시설 설치‧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향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령별, 성별, 지역별 특성 등을 반영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주거 지원 사업, 커뮤니티 지원 사업, 문화‧여가 생활 지원 사업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현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플라스틱 재질(폴리카보네이트)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전자여권을 변경해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를 적용한 것이다. 새로 변경된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고, 사증면수 확대, 면수마다 대한민국 문화유산 디자인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이 적용됐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은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플라스틱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에 달라지는 여권 행정 서비스를 살펴보면, 차세대 여권면수가 증가돼(48면→58면, 24면→26면)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를 폐지했다. 또한 출생지 표기를 원할 경우 출생지를 추가로 표기할 수 있다. 아울러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시행한다. 단, 신청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한다. 전자여권 방문 신청은 전국 시·구·군 민원실 등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동작구의 경우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발급받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행정안전부의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군에는 2023년까지 관내 경로당 등에 도내 최초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공동 돌봄 서비스가 구축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로봇이 설치되는 곳은 경로당 20개소와 신체적 제약 등으로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거주 6가구다. 인공지능 로봇은 IOT 센스와 연계돼 어르신들의 출석 여부를 확인하는가 하면 열 체크나 혈압 측정 등 건강관리 기능도 수행한다. 말벗 역할도 담당할 수 있고 화상연결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소통도 가능하다. 노인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화 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근 행정지원담당관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WHO 고령친화도시 남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에 소외 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노인회와 남해대학 등 민․관․학이 협력하여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정성·정량평가 지표로 세분화하여 평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관리 △전년도 징수·체납관리 계획 달성 △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조금 지급 전 세외수입 체납액 여부를 확인한 점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평가 받았다. 김용태 주민생활관광 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위해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남해군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서울시 주관 2021년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대회 특화사업 경진대회 부문에서 특화사업인 ‘내 곁에 친구 아리아 돌봄 스마트홈 실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대회는 서울시 25개구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억친구리더 및 자원봉사단체, 치매공공후견인 경진대회, 자치구 특화사업 경진대회, 가족지원사업 우수구 발표 등의 내용으로 개최됐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특화사업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장경순 작업치료사가 서울시장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IoT 기반의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맞춘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 등 새로운 방식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인지기능 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지지를 위한 서비스, 응급구조시스템과 연동돼 이용자들 일상에서 함께 생활하며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도입함으로써 가정 내 스마트존을 형성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했으며, 현장밀착형 상시 점검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치매통합관리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장터 활성화를 위한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탄탄-mas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캐럴 및 댄스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철암관광안내소에서 운영 중인 느린 우체통과 연계해 소원카드 적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엽서 카드에 소원을 적어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무대에 설치된 대형 양말에 넣으면 1년 후에 발송해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점가와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장성중앙시장에서 크리스마스의 확실한 행복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력제고를 위한 소상공인진흥공단 2021년 시장경영바우처 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추진된다. 행사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포토존 및 트리를 설치해 운영하며, 장성중앙시장에서 숨겨진 산타를 찾아 개인 SNS에 인증샷을 게시하거나 장보기를 마친 후 구매한 물건 2가지 이상을 중앙시장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 관계자에게 보여주면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로는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경품권을 지급하고 오는 24일 추첨을 통하여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첨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양호 장성중앙시장조합장은 “크리스마스의 확실한 행복 행사를 통하여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침체된 장성중앙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성평등정책 기반구축, 여성친화도시 조성 의지, 사업 추진계획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있어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어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5개 분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5개년 계획을 제출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최종 선정했으며, 신규지정 심사는 13개 지자체에서 신청하여 태백을 포함하여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태백시는 2020년 5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30명을 모집하여 4개 분과(정책, 일자리, 안전·도시, 돌봄·공동체)를 구성해 각 분야별로 사업을 발굴하여 함께 추진하고 있다. 대표사업으로는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이 직접 심층인터뷰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복지 행정 실무자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여성 1인가구와 점포에 안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평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최적 상태 유지 및 관리로 유사시 주민보호를 위해 내년 1월 14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전시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이다. 이번 대피시설 점검은 관내 주민대피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민대피계획에 따른 적절한 장소 확보 ▲안내 및 유도 표지판 훼손 여부 ▲비상용품함 비치 여부 등이다. 삼척시는 이번 점검으로 미흡시설에 대해서는 보완하거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지정을 해제하고 필요시 신규로 지정할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발굴할 계획이다. 향후 주민대피시설 현행화된 자료는 시 홈페이지 민방위 관련시설 조회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관련 시설 조회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평시 점검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