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21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허광규 고대도 어촌계장, 박덕규 진창어촌계장, 김학동 보령김생산자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함께 오천면 고대도 및 원산도 김 양식장 2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 양식장의 생산 현장 등 예찰을 통해 김 작황을 파악하고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어선에 탑승해 해상에서 김 양식 현장 및 채취작업을 살폈으며, 양식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식업 및 가공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허광규 고대도어촌계장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서는 영양염과 수온 등 바다 환경뿐만 아니라 적정 김 활성처리제(유기산)와 시설책수를 준수해 질 좋은 김으로 높은 위판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대표적인 김 양식장은 오천면 고대도와 원산도 앞 해상에 140ha가 조성돼있으며, 지난해 2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김 활성처리제 3700개 및 김발지지대 5200개 구입, 김 채취기 6대 설치 등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김 840톤을 생산해 9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는 1억8천만 원을 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세계유산도시 충남 공주시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2021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디지털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열렸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디지털 문화유산만을 위한 전시회로 디지털 기술과 문화유산이 만나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을 대표하는 12개의 산업체, 문화유산을 활용한 8개의 미래교육 기관, 디지털 문화유산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3개 대학의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사례가 전시돼 눈길을 모았다. 아울러 ‘디지털 문화유산 생태계’ 등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수준 높은 학술대회도 3일 내내 열려 풍성한 정보 공유와 열띤 토론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가상 및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로 만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주 정지산 유적’, ‘정조대왕 수원화성 야간군사훈련’ 그리고 쌍방향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청동거울, 과학을 비추다’는 문화유산과 역사적 사건 등을 생생하게 구현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지난 12월 18일 기차마을로즈홀에서 '배움, 오늘 행복이 시작되다'란 주제로 평생학습 행복공동체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배움을 나눈 평생학습 행복공동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뽐내보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총 14개의 팀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에 참가하는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하였으며, 본 식은 미래교육재단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행사 구성은 ▲‘규방공예’ 브로치 만들기, ▲‘온새미로’ 라탄손거울 만들기, ▲‘딸기양약재배’ 딸기청만들기 등 3개의 체험존과 ▲‘묵향림’수묵화, ▲‘프랑스자수’ 자수공예, ▲어린이집교사로 구성된 ‘놀꽃’에서 만든 활동자료집과 영상 등 3개의 전시존으로 구성되어 회원들끼리 서로 배움을 나누는 소소한 즐길거리가 제공되었다. 또한, 행사장 내부도 크리스마스 연말 장식으로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한 껏 돋구었다. 본 식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하였다. ‘파워난타’, ‘강빛중창단’, ‘옥모화용’, ‘방송커버댄스’팀이 신나는 댄스와 연주, 그리고 아름다운 합창과 무용으로 다채로운 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충청북도 시책사업으로 실시하는 생산적일손 봉사사업에 2021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사로 예산집행율과 홍보실적, 1사1 일손봉사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심사되었다. 군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기 위해 코디네이터(기간제근로자) 10명을 읍‧면에 배치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실비 예산액 4억5천900만원중 집행률99.8%을 달성하며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를 유도하여 농가 378곳, 기업 6곳에 연인원 2만2천906명이 인력난 해소에 나서는 성과를 냈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 농협옥천군지부, 옥천군새마을회, 마중물적십자봉사회,(사)한국BBS충북연맹옥천군지회 등 5개 단체(318명)가 각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을 보태는 1사1 일손봉사(15회)도 활발하게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관내 농가와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일손봉사사업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며“이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농가와 기업의 일손을 돕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군민운동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내년부터 다양한 인구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1일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과제 부서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완료된‘옥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21~‘25) 용역 결과 발굴된 인구정책 추진과제에 대해 관련 16개 부서의 시행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선제적으로 인구현황 분석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충북연구원과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4월 용역을 완료하였다. 군은 기본계획을 통해 인구정책 추진과제로 각 부서에서 제출한 64개 사업을 검토하여‘함께 키우고 돌보는 환경 조성’,‘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환경조성’,‘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 환경조성’,‘살맛나는 지역공동체 조성’,‘인구구조변화 선제적 대응’등 5개 분야 53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 25개와 내년부터 신규 추진 가능한 사업은 14개, 중·장기적 추진 사업 14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인구 활력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며 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접수·사후관리 등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유공기관에게 수여됐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복지멤버십)은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내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찾아서 안내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부터 시행됐다. 원주시는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적극적으로 했다. 이에 지난 3개월간 59,708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는 성과를 냈고, 1,015명이 기초생활수급자, 바우처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멤버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많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당초 올해12월까지 예정되었던 농기계임대료 감면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여 농기계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임대료 감면대상은 영암군 지역의 모든 농업인이며 덕진본점, 서부분점, 북부분점 3개소의 701대 전 기종에 대한 임대료가 감면되며, 한 기종 당 최장 3일까지 임대할 수 있다. 다만 임대료 감면으로 인한 임대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예약을 당부하고 있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 12월 현재까지 7,413대, 110백만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으로 농업인의 직접적인 경제적 부담감소 등 농업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임대사업을 비롯해 현장기술지원, 농기계 안전교육 등 농업기계 활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촌 외국인 근로자 부족과 인건비, 생산자재비 급등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와 (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문화재청의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생생문화재 분야에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업은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위원회’에서 7가지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 전문기관의 현장 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전문가 평가 등을 바탕으로 하여 선정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재 마을 만들기'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하여 생기발랄 생생체험 및 공연, 생기복덕 사계절 마을 축제, 생생 계절 장날, 회촌에서 이틀 살기 등 4계절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일상에 휴식과 치유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국민의 생활권에 가까우면서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산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원주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춘천지역에 유학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2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11명,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대상은 공고일(2021. 12. 20.)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재학생은 직전 두 학기 평균 성적이 모두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1차 접수는 2021년 12월 22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정시모집 신입생을 위한 2차 접수는 2022년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사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2022년 1월 19일, 2차 2022년 2월 16일에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7일 고전면 신월리 소재 신뱅포구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장 포함 7명의 구조대원이 참가해 사전 안전사고 방지 교육 실시 후 수상 인명구조 훈련, 수중 수색 훈련, 수중 탐색 훈련, 저온에 대한 적응 훈련, 익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김시종 구조대장은 “이번 동계 수난 구조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개개인의 구조역량을 강화해 혹독한 환경에서도 현장에 강한 소방, 군민에 대한 안전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년 원주시 열심히 일하는 팀장에 혁신기업도시과 구영태 팀장과 농촌자원과 김소현 팀장이 선발됐다. ‘열심히 일하는 팀장’ 선발은 팀장이 단순 검토자가 아닌 실무를 통해 개인 역량을 발휘하는 조직의 핵심 지위임을 인식시켜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조직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 도입된 제도로서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다. 원주시는 분야별 업무 실적에 대한 서면평가와 온라인 다면평가를 거쳐 사업추진 분야 구영태 특수사업팀장, 일반행정 분야 김소현 생활지원팀장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구영태 팀장은 원주-여주 복선전철 사업과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 시군과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중앙선 수도권 전철과 광역급행철도 연장사업을 위해 인접 시군과 공동용역을 추진하는 등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중부권 교통연결 철도망 확장에 기여하였다. 김소현 팀장은 국가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원주시 특산 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먹거리 상품개발과 원주 대표음식 육성 지원사업으로 관광문화도시 원주시의 위상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 등 도농상생 모델 구축에 기여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체육회는 지난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2021 알프스하동 스포츠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하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관내 운동선수 및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하동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만 참석해 축소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 응급처치, 스포츠 테이핑 교육 등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포츠 안전의식 변화, 운동 손상 예방 및 관리, 심정지 발생 시 응급처치, 스포츠 안전 습관 형성, 스포츠 테이핑 실습 등 학생 선수 및 지도자들이 안전한 훈련 및 지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정길웅 회장은 “지도자 및 운동선수라면 여러 가지 응급상황과 부상을 당할 수 있기에 이러한 스포츠 안전 교육을 통해 컨디션 관리 및 부상 예방, 응급처치 등을 적절히 시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하동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앞으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생활체육지도자 및 하동 관내 학생선수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고 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