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방과 후 초등학생 아동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한우리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 등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장종태 서구청장, 구의원, 수탁법인 대표, 탄방초등학교 교장 및 지역주민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센터 설치를 위해 올해 2월 탄방동 한우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을 통하여 주민공동시설 2층 내 81㎡ 면적의 설치 공간을 무상임대하고, 정적-동적 활동실, 사무실, 상담실, 급식실 등 공간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한우리 다함께돌봄센터’는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으로, 돌봄 공백이 있는 맞벌이가구, 한부모, 다자녀 가정은 우선 대상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ㆍ간식 지원 등을 제공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한우리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방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 학교면과 월야면 소재지 일원이 여름철 상습침수 피해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됐다. 함평군은 21일 “학교면과 월야면 소재지 일원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대책’을 수립해 환경부 승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학교면과 월야면 소재지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 용량부족, 하천 수위 상승 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매년 상습 침수피해를 겪는 지역이다. 이에 군은 50년 빈도(시간당 81.3mm/h)의 폭우에도 침수 되지 않도록 하수도 정비대책을 대폭 개선,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이상 강우에도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오는 2024년까지 366억원(국비 256억원)을 투입해 학교면 소재지 일원에 빗물펌프장 2개소, 관로 4.5km, 빗물받이 234개소를 설치한다. 월야면 소재지에는 관로 4.9km, 빗물받이 182개소를 설치해 원활한 배수능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하수도 정비사업은 군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오미크론 확산 우려 등 방역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종무식, 해맞이 행사 등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한 해의 마무리를 각자의 가정에서 차분히 보내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시민에게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연말연시 시민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 지역봉사지도원 206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사)대한노인회대전서구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외 각 경로당 회장에게는 동별로 위촉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 증가로 해당 시설 관리자 등, 관련 역할이 지속해서 증대되고,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확대하고자 (사)대한노인회대전서구지회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해 운영한다. 이날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은 노인복지정책 홍보는 물론, 어르신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기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 전개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자원을 적극 개방‧공유하여 주민의 편익을 높인 지자체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등 총 4개 영역을 평가했으며, 올해는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평가의 객관성 높였다. 함평군은 ‘2021년 공공자원 개발 공유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자원 일제정비를 실시, 공공자원을 적극 개방 해 주민 편익을 향상시켰다. 특히, 엑스포공원 내 유휴 공공자원인 황소주차장을 자동차극장으로 탈바꿈해 낮에는 비대면(언택트) 행사장으로, 저녁에는 영화관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 문화복지 및 편익 향상에 기여한 점이 우수시책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편익 증대를 위해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공유 하겠다”며 “아울러, 주민들이 공공자원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또한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20일 △오봉산 구들장 우마차길과 △오봉산 칼바위 마애불상이 2021년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지정 관리해 왔다. 올해 신규로 10곳을 추가 지정됐고, 총 80개소가 관리되고 있다. △보성 오봉산 구들장 우마차길은 온돌문화의 기초인 방돌석으로 이용했던 구들장을 채취하여 운반했던 갈지 자(之)형의 우마차길(달구지길)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잘 보존 돼 있다. 193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40여 년 동안 구들장 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 졌으며, 우수한 석질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담당했다. 보성군은 현존하는 세계 최대 구들장 채취 현장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오봉산 구들장 현장을 국가 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보성 오봉산 칼바위 마애불상은 원효대사가 새겼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특히, 마애불상은 칼바위 곡선부 안쪽, 높이 30m 지점에 새겨져 있어 선량한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마애불상이 새겨져 있는 칼바위는 일명 검암봉(劍岩峰)이라고도 불리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에 걸쳐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친절우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장흥군 친절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음건강치유센터 '마음 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스트레스 검사, 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로마테라피, 차훈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 사회ㆍ기관단체 추천 공무원 등 18명이 선발되어 힐링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사무실을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과정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동료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친절교육 외에도 친절ㆍ민원 응대 매뉴얼 제작, 찾아가는 친절교육, 비대면 영상 친절교육, 전화 친절도 평가, 부서별 모니터링, 친절공무원 우드랜드 숙박권 제공, 1부서 1특수시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친절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1 일자리·경제·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 등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장흥군은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방학중 청소년·대학생 일자리 사업, 공공일자리 사업,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 공공고용서비스, 미취업 청년 20명 교육 등 지역에 맞는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바이오산단에 입주한 ‘㈜모아푸드’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더 장흥군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3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해 거제시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했다. 거제시는 올해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공유누리)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 공유누리 확대를 위해 비영리단체 동참 등 다양한 홍보 강화로 공유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이용자 편의 증대를 확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계속적으로 다양한 공공자원을 발굴해 공유누리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다양한 공유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제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해 2022년 합동 설계단을 편성해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한 합동설계단은 본청 직원 4명과 면·동 토목직 공무원 18명을 포함하여 총 22명 4개 반으로 편성됐다. 금번 합동설계단은 총 84건, 총 공사비 2,045백만 원의 사업에 대해 자체설계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조기에 설계를 완료하여 상반기 내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설계대상으로 도로관련 서정마을 안길 아스콘 포장공사 외 35건, 농로관련 이남마을 농로 확포장공사 외 3건, 배수로관련 어구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외 20건, 하천(구거)관련 서상마을 소하천 정비공사 외 14건, 기타 진흥아파트 인근 보도 정비공사 외 7건이다. 거제시는 이번 합동설계단으로 약 126백만 원 예산절감은 물론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설계능력이 배양되고 조기발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코자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음식문화개선 등 총 16개 분야 41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 결과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남도음식문화 실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 등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기관표창과 공무원 표창, 더불어 포상금 2백만원과 상사업비 1천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흥군은 입식테이블 설치비 확대 지원, 음식점 시설환경 개선 사업 지원, 이·미용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타 시·군과 차별화 된 시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0일 망상동에 있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한우사육농가와 시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독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축한 거점소독시설은 축산차량의 이동이 많은 망상IC 인근인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지상1층, 174.6㎡ 규모로 건립됐다. 거점소독시설은 모터블로워 분무소독방식으로 소독차량 진입 후 세척 및 에어샤워, 차량분무소독, 운전자 대인소독, 소독완료 후 소독필증 발급 및 출차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번호 인식 및 자동소독 등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됐다. 이번 건립을 통해 동해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사전 대응 및 타지역으로부터의 질병유입 차단 등 상시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신속한 차단방역 조치 및 질병의 확산 방지 등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