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21일 오후 3시 호탄동 남강 둔치에서 야외무대 및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호탄 둔치 정비공사는 둔치의 상습 침수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가호동 주민들이 친수공간 설치를 건의하면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에 대한 최종 협의를 거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공하여 이달 준공했다. 시는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상평교 하부 퇴적토를 유용하여 둔치를 정비하고 연결 교량을 정비해 침수를 예방하고 이용 불편을 개선하였으며 야외무대와 250석 규모의 관람석을 설치했다. 또한, 호탄 둔치와 연결되는 대경빌라트 앞에 3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잔디광장과 산책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호동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남강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에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20일부터 2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맞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대상 어르신 4백명을 직접 방문해 키트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를 어르신과 진행하는 방식이다. 테라리움은 투명유리에 식물을 심는 작업으로, 크리스마스와 연관한 다양한 모형들과 함께 구성되어 어르신의 시각적 만족도를 제고한다. 시는 테라리움 식물 만들기 작업을 통해 주의 집중력, 창의력, 기억력 향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손으로 하는 활동을 통한 시각적, 촉각적 자극으로 많이 쓰지 않는 소근육 발달 등 신체·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점점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간단한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건강 프로그램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활동들을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에 따라 관내 3천여 개소의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에 나선다. 동 지역 1932개소에 보건소와 소비자위생감시원 32명을, 읍·면지역 1068개소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30명 등 총 62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업소 현장에 방문해 영업주에게 강화된 방역수칙 등을 지도하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효과적인 방역수칙 지도를 위해 지난 20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방역수칙 지도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불편하시더라도 정부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소방서는 건조한 겨울철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2021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작업시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대형 공사장에 대한 소방관서장의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에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용접·용단작업 시 감독자에게 통보 △작업장소 주변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장소 주변에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가연성 물질 취급 금지 △비산방지 덮개, 용접 방화포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불티도 큰 불로 이어져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은 용접 작업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임시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가족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12월 ‘가족어울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족들과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포함된 주에는 이범재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 ‘피아노 음악회’, ‘찰칵찰칵! 인증샷’ 등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방도서관 아동실에서 현재 업사이클링북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작가인 이범재 동화작가의 샌드아트 공연은 2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22일 오후 5시 신방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는 지난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알리는 피아노 공연 1회에 이어 2회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캐럴 메들리를 피아노 연주로 들을 수 있다. 22일에서 24일까지는 신방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들은 누구나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받을 수 있다. 12월부터 크리스마스트리 등 연말 분위기로 꾸며 놓은 로비 공간에 포토존을 설치해 2021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추억을 남겨주고자 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올해 진행한 ‘2021년 천안지역 중소기업 실용화 기술개발 및 기술고도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위해 천안SB플라자에서 참여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은 대학, 출연연 등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천안시 제조기반 중소기업의 실용화 기술 확보 및 기술 고도화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은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8건, 시험분석 10건, 공정개선 5건, 제품개선 3건 등 모두 26건을 지원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 A기업은 기존 일부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공정을 자동화 설비로 개선하며 시간당 생산량 100% 증가, 공정 불량률 75% 감소, 95%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 의료용품 개발사 B기업은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에 기반한 호흡훈련용 의료기기를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개발하는 C기업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나, 이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던 중 이번 기술고도화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가 21일 확진자 증가로 폭증한 검사량을 소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근무 인력 확충 및 임금 인상 등 근무 인력 처우개선에 나섰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전 대비 선별진료소 검사자가 2배 이상 늘면서 발생한 선별진료소 근무 인력의 업무 과중(일평균 5,500여 건 검사)을 해소해 시민들의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적시 검사 등 원활하게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확충할 선별진료소 근무인력은 9명으로 총 58명 투입으로 업무 피로도를 줄이고, 특히 의료인력은 높은 업무강도와 수도권 대비 낮았던 임금을 인상해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업무숙련도를 높인다. 천안시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21일 기준 약 99만 건의 검사를 진행해 5,831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별진료소 인력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근무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시민분들이 안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상생과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 천안산 농산물 확대공급’을 위한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6일 친환경농업인, 20일 우수농산물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 이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하고 2022년도 학교급식 천안산 농산물 확대공급 방안에 관한 교육 및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개선 방안 등 지역산 식재료 소비 활성화에 관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워크숍을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상황을 고려해 각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각 이틀간 진행한 워크숍은 생산농민과 시청, 교육청, 영양(교)사 임원진, 지역농협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천안조공법인) 회의실에서 열렸다. 교육은 연암대학교 채상헌 교수가 학교급식 소비자가 만족하는 천안산 농산물 확대 공급방안에 대한 강의를 펼쳤으며, 김충구 천안조공법인 대표가 천안농민과 함께 가야 할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백승범 천안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 교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김충구 천안조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진행하며 34명 포상 및 5명 청소년이 큰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을 열고 금장(2명), 은장(11명), 동장(21명) 활동을 달성한 34명을 포상하고, 포상제 참여청소년 중 여성가족부장관상 1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 3명, 충청남도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1명에게 각각 상을 전달했다. 이날 포상 인증서와 메달은 학부모가 청소년에게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 청소년의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숨겨진 끼 발견 및 꿈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활동이다. 포상식에서 금장을 수여받은 청소년은 “동장부터 금장까지 3년 동안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도달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 경험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2022. 1. 13.) 시행에 맞춰 의회사무국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의회 기능 강화를 위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이 핵심이다. 시는 이러한 조직개편 내용이 포함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천안시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법이 시행되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장은 의회 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전체 의원 정수의 2분의 1안 범위에서 도입 가능하며,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정책간담회 등 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회 사무조직은 기존 1국 3팀에서 정책지원팀, 입법지원팀이 신설돼 1국 5팀으로 확대되고, 공무원 정원은 10명이 늘어나 44명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 분위기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도마1동 아트거리’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동특성화공모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아트거리는 버드내중학교 정문 앞 200m 길이의 옹벽에 조성되었다. 지난 11월부터 사계절 자연풍경 및 동을 상징하는 그림을 모자이크 타일벽화로 조성하여 주변 학생뿐만 아니라, 도마큰시장을 오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아트거리 조성이 코로나19 등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주는 도마1동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의 공약사업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이 갈등을 딛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근린공원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6월 천안시와 천안시의회는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천안삼거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으며 여야 간 협치를 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진행에 합의했다. 이후 시는 전문가 자문과 시민설문조사 등을 위한 학술용역을 거쳐 공원 내 필요자원 분석, 기존 설계안 등을 재검토해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은 국토부 지역개발사업과 환경부 자연마당사업에 선정된 국·도비 134억 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57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시는 지하주차장 설치 등 이달부터 기반시설공사를 선행하고 추후 공원조성에 대한 일부시설을 변경해 공사를 이어나가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기반시설 공사 기간에는 251대 규모의 지하주차장 설치 및 하천변을 누리며 친수공간을 즐길 수 있는 길이 520m의 수경시설 조성, 도시생태휴식공간인 규모 5만163㎡의 자연마당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거리공원은 시민들이 염원하던 바닥분수와 테마형 놀이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