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요리보고 세계보고-세계요리배우기’ 사업을 진행했다. ‘요리보고 세계보고-세계요리배우기’는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 베트남 등 각 나라 출신 다문화 강사가 매주 부개2동 주민에게 요리를 가르쳐 주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ZOOM)영상회의를 통한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신이 선택한 회차 일정에 따라 중국-경장육사, 몽골-양갈비, 인도네시아 -나시고랭 등의 요리수업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요리뿐 아니라 그 나라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해당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유장현 부개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만족스럽다”며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고 다른 나라의 문화까지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제안한 서혜림 부개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 총무는 “예상보다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만족스럽다”며 “향후 다문화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부평2동에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커피로’ 자활사업단 이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은영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등 내빈 등 15명이 참석했다. 커피로 사업단이 이전한 장소는 부평2동의 분회경로당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동안 빈 공간으로 남아 활용 방안을 모색해왔다. 커피로 사업단은 지난 4월부터 십정동 하정경로당 2층(83.4㎡)의 작은 공간에서 사업단을 꾸려오다 지난 11월 20일 부평2동으로 이전했다. 커피로 사업단은 분회경로당 전체 공간(152.56㎡)을 2021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5년간 무상 사용하게 돼 구 소유의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됐으며,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안정적인 자활사업단 공간 확보를 통해 자활 일자리 증가에 기여하게 됐다. 사업단은 지난 8월 무상사용 허가를 받은 후 9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내외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커피로 사업장 전용 공간뿐만 아니라 노후한 외부 공간을 신축 건물에 버금가도록 수리해 주변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커피로 사업단은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해 연필 및 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가 불합리한 규제 등 구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부평구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구민의 추천을 기다린다. 추천 대상은 2021년 하반기 동안 주민을 불편하게 했던 고질적인 문제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해소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증진, 안전한 부평 만들기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평구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다. 구민이 추천한 직원은 적극성·창의성 등을 평가 받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투표를 거쳐 부평구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 직원으로 최종 확정된다. 적극행정 우수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 성과성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등 인사 상 특전이 주어지며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는 포상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직원의 확실한 보상으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우수 직원을 선발해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1년 개별공시지가 온택트 워크숍에서 군청 민원지적과 소속 송한별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라남도와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영상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연구과제 발표, 질의 등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송한별 주무관은 도로조건을 중심으로 토지가격 비준율을 적용해 지가의 현실화율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무안군은 2019년 이승명 토지관리팀장과 2020년 박재영 주무관의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에게 최상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자기개발과 업무연찬으로 군민 모두에게 만족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경로당과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사업 대상지는 어덕마을경로당(신설), 용두1경로당(신설), 시 노인종합복지관(정비) 총 3곳이며, 구는 노인보호구역 총 31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지역에는 교통안전표지 설치, 노면 도색 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 노인종합복지관 주변은 노인보행사고가 발생했던 지점을 중심으로 안전지대 개선 및 양보표시를 설치해 통행안전을 확보했다. 박용갑 청장은 “노인보호구역 확대로 노인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이용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교통법규 준수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아동학대, 영원한 주제는 예방입니다’라는 주제로 제73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동구와 대전대학교 지역협력연구원 주관으로 이날 포럼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럼 회원과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만 참석한 최소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공론화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석인원 축소로 인해 포럼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동구U’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을 생중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공론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혜영 대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예방 방안으로 ▲사회시스템과 환경의 개선 ▲전문인력과 인프라 완비 ▲부모교육 의무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피력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유승희 대전 동구의회 의원, 김정겸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 김환재 대전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최병옥 복지TV 중부방송 대표, 김슬기 대전대 법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이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해주는 것으로 희망하는 개인 및 가구의 각종 공적자료를 토대로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제도이며 올해 9월부터 시행됐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기여한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모범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한 결과, 동구는 지난 9월 복지멤버십 1차 개통 이후 운영 과정에서 상담, 신청·접수, 결과안내, 사후관리 등 복지멤버십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지원 체계 구축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을 받아 대전광역시 유일의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급여 안내, 즉 복지멤버십 제도는 나에게 필요한 급여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아트포 공연장에서 ‘2021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 연주회는 비대면으로 열리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된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저소득 아동에게 클래식 음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학년별 아동과 파트별 강사로 구성되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화상수업과 분리수업을 계속해서 진행해 왔다. 이번 연주회에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유튜브에 접속해 ‘2021 화순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검색하면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단원 27명은 ▲Feel so good–Chuck Mangione ▲지요일선도–‘허준’ 테마곡 ▲Too far away–양방언 ▲Flying–Steve barakatt ▲꿈에–박정현 (오케스트라 편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행복증진, 자존감 향상을 위한 아동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1년도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해 구민의 건강과 희망을 염원하고자 청사초롱길과 소원트리를 설치한다. 청사초롱길은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육각정까지의 돌계단길 165m, 천마산 등산로 화장실 입구부터 250m 길이로 이번 23일에 설치되며, 소원트리는 계양산 육각정 부근에 높이 3m의 크기로 설치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계양구청 홈페이지에 댓글 달기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소원을 접수받으며, 접수된 소원은 모두 출력해 연말에 소원트리에 매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1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인구정책 우수 기관 평가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전남도 우수 시군을 평가, 시상,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 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5개 우수 시군이 선정됐다. 화순군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 조성,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등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성과를 내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화순군은 2020년에 연이은 2년째 수상했다. 그간 화순군 전 실과소가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발굴, 추진한 결실로 보인다. 군은 인구 증가와 유입을 위해 매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입자를 지원하는 전입장려금과 신혼부부 대상 결혼장려금, 출생아 1인부터 지원되는 출산양육지원금 등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따른 생애주기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보금자리 사업, 지역 근로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18일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6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명화 읽어주는 매지컬 페인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올해 중마도서관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클래식 공연에 이어 연말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화공연을 선물하고자 여러 가지 소재의 드로잉 퍼포먼스와 마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행은 13년간 국내외를 무대로 마술과 드로잉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극단 용용아저씨’가 맡았으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세계 거장인 고흐, 미켈란젤로, 다빈치 작품의 에피소드들을 마블링과 야광 드로잉, 마술 드로잉으로 직접 재현해 관람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극단 용용아저씨’는 공연 후 관람객과 개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열어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방침에 따라 모든 관람객이 방역패스를 적용해 입장했으며, 공연장 사전 방역과 손 소독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키며 운영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 와서 색다른 공연을 즐기면서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올해는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으로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2,1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곡성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지원체계 마련과 사업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곡성군은 전국 최초로 원스톱(ONE-STOP) 주민 중심 공공복지서비스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을 개편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으로 분산된 보건복지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중복 지원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업무 집중으로 지역 보건 복지 문제해결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달체계 조직개편으로 인해 지역 내 각 기관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구심점 역할도 강화됐다. 최근 곡성군이 10,901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자체 특별기획조사를 실시할 수 있었던 것도 전달체계 개편이 선행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조사를 통해 곡성군은 민간자원과 활발한 보건복지 연계 협력사업 추진하는 등 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