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이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통한 물 공급 인프라를 확대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 관리로 10만 군민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상수도 보급률 99.1%(마을상수도 포함), 하수도 보급률 74.9%의 목표치를 각각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올해 농어촌생활용수개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등 총 11개 지구에 107억 4,700만 원을 투입하여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였다. 특히 올해 6월 농어촌상수도[구항·서부] 신설사업이 완료되어 1,894명(725가구)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군 자체사업인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완료하여 주민 401가구에 지방상수도를 추가 공급하였다. 현재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3개 지구(갈산, 홍북, 홍성)에 대한 신설사업이 완료되면 2,538명(1,085가구)의 주민들에게 물 복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노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등으로 광천읍, 결성면 급수구역의 유수율이 87% 이상 제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 스마트관망 인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매년 군민 안녕을 기원하며 칠갑산에서 개최해오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2022년에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마저 심각하게 유입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군은 해맞이 행사 취소에도 일부 등산객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 대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강화된 정부의 방역지침이 1월 2일까지 계속되는 상황에서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 상하수도과는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5백만원 전액을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환경부에서 공공하수도를 관리하는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로 계룡시는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방류수질 기준 준수 등 하수도 업무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한 시청 상하수도과 소속 직원들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도직 공무원들의 창의적 강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연찬 시간을 가졌다. 연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벼, 고추 등 주산 작목의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효율적 강의와 대화 기법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2년 농업인 실용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내년 1월 장평․남양․비봉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이 지난 20일과 21일 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신규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가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른 점은 지자체 사무의 일부를 맡아 처리하는 일선 행정기구 지위를 갖게 된다는 점이다. 주민자치회는 순수한 주민자치기구인 동시에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청양군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자체 사무 일부를 수임, 수탁할 수 있다. 현재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편의시설로 지어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한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의 주도권을 갖는다. 특히 주민자치회의 장은 읍면장과 대등한 지위를 보장받으면서 해당 행정기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심의 권한까지 행사할 수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지난 2019년 청양읍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체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격상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평․남양․비봉면은 지난 11월부터 신규위원을 모집했다. 교육이수자들은 면별 주민자치위원선정위원회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위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내년 1월부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대상 품목을 55종으로 확대하고, 올해 3차 보상금으로 농가 133곳에 1,9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20일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위원장 김윤호)를 열고 3차 보상금 대상 농가 수와 지급액을 결정했으며, 앞서 7일에는 기준가격 대상 품목을 현행 50종에서 55종으로 확정했다. 추가된 품목은 풋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미나리, 도라지 등 5종으로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중소영세농과 가족농이 수혜 범위에 들게 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먹거리 종합계획(학교․공공 급식, 직매장 등) 출하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가격이 연속 7일 이상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차액을 보전하고 있다. 군은 이 제도에 따라 지난 6월과 9월 2회에 걸쳐 농가 157곳(중복 포함)에 4,6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내년도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농가가 가격과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기준가격 보장제와 군수 품질인증제 등 차별화된 먹거리 정책으로 농업인 소득 보장과 소비자에 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선자 합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 이에따라, 17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1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합천군수로부터 포장증과 수장을 전달받았다. 김선자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준 새마을가족들 덕분이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선자 회장은 2009년부터 새마을에 몸을 담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8년에는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및 폐현수막재활용사업, 지구촌공동체 사업추진 등 새마을운동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대한 군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7일 금산다락원에서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참여자를 백신 접종 완료자로 제한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연말연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표어로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간은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며 올해 목표는 지난해 모금액보다 14% 증가한 4억 원이다. 현재까지 모금에 참여한 곳은 △금산군청 공직자 850만 원 △㈜지에이정보통신 500만 원 △늘푸른 산림사업(주) 300만 원 △골드마운틴 200만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단체 및 기업들이 귀중한 나눔의 힘을 모으며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지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의 참여 아래 단기간(1년)에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북구는 내년에 양산동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양산골목 따순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골목시장에 있는 빈 점포를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골목 미관 재생, 안전・편의 시설 설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야시장・주말시장 운영 등에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두암1동 ‘으뜸 두일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1억5천만 원을 투입, 테마거리와 텃밭을 조성하고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한편 최근 예비사업을 추진한 지역에 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화됨에 따라 북구의 이번 공모 선정은 향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도심 활성화와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과 상인,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방역상황 악화 및 연말연시 개인 간 접촉 증가 우려로 코로나19 거리두기 특별방역강화 조치를 내년 1월 2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및 충남도의 결정안에 따라 시행되며 사적모임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4명까지만 허용된다.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는 4명까지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1인이 단독으로 이용하는 경우 예외가 인정된다. 또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운영시간이 21시까지로 제한되고 PC방, 학원, 오락실, 영화관, 마사지·안마소 등은 22까지로 제한된다. 행사·모임은 50명 미만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가능하며 50명 이상부터 299명까지는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될 경우 진행될 수 있다.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종교활동 시 수용인원의 30%(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70%)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거리두기가 강화됐다”며 “연말연시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군민들께서도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6일 공동주택 단지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방범 강화를 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종사자(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2021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초 교육 계획은 서구문화센터에서 이틀간 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전파 우려 및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변경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부소방서와 서부경찰서의 실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 교육과 각종 범죄예방(보이스 피싱 등) 및 경비근로자의 자살예방 등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한편,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처음 시행한 비대면 교육이었지만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56개 단지 총 176명이 참여하는 등 교육 참여율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더욱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서구는 올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스마트 밴드·체중계·혈압계·혈당계·AI스피커)를 통해 전문적인 보건 인력이 비대면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당 사업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결과로 이번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