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지난 17일 수련관 1층 퍼포먼스실에서 청소년, 보호자, 강사, 청소년지도사, 지원협의회 40여명이 참석해 연말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파티는 지나온 2021년을 돌아보는 자리로 다락방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장기자랑, 소감문 발표, 감사패 전달, 활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말파티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한 해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선생님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지도한 담당선생님은 “여기에 모인 분들 덕분에 다락방이 있을 수 있었고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현일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주말체험,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현재 2022년 참여 청소년(중등1~2학년)을 모집을 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수련관 내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은 세계유산의 탁월하고 보편적인 가치와 지역문화 예술 활동을 결합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참여객과 군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VIP Great 백제 △5로라 대탐험 △백제 夜 마실 가자!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등이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 정림사지, 부여 왕릉원, 나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진행됐다. ‘VIP Great 백제’는 나성 걷기, 야간 음악회 등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로라 대탐험’은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를 주제로 문화유산 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 도자 체험, 글램핑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백제 夜 마실 가자!’는 전문가의 세계유산 해설을 통한 부소산성 밤마실과 함께 문화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를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장항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대회는 지난 1년간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모여 그동안의 마을활동을 공유하고 마을공연 및 전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서천군만의 색깔있는 지역공동체축제이자 상호교류의 장이다. 16일에 시작된 1일 차 ‘마을만들기대회(공동체 성과공유회 분야)’는 문산면 북산리 주민공동체의 식전 공연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동아리 공연 ▲동아리 작품전시 감상 ▲동아리 체험 순으로 진행해 자유롭게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2일 차 ‘마을만들기대회(마을만들기 분야)’는 올해 2023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신청한 7개 마을 중 창안학교, 소액사업, 창안대회 등을 통해 선정된 5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 주도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발표했다. 5개 마을 중 1위와 2위는 자율개발사업을 진행하게 되고 3~5위는 다음 연도 충남형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를 하게 된다. 이번 2021년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 결과 1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충청남도 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2천만 원을 받는다. 지난 9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부여군의 자살률은 충남도 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선 최저 수치다. 또 2018년부터 자살사망자와 자살률이 3년 연속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여군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은 2017년 43.5명에서 2020년 27.5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같은 해 충남 평균 자살률 34.7명보다 7.2명이 낮다. 이 같은 변화는 고령인구가 높은 부여군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하는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인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군은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번개탄 보관함 관리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 운영 △우울증 선별검사 및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심리상담 치료비지원 △생명존중약국 △부서별 협업과제 발굴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했다. 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0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부서장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 강화조치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군은 최근 2주 연속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에서 방역 위험도가 매우 높음 단계로 나타나고 지역 내에서도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발생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의 사유로 산발적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와 특별방역 활동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노인요양시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PCR 선제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설은 코호트 격리를 실시해 추가 확진자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점검반을 편성해 414개소의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서천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식당3카페 892개소와 29개 유흥주점 대상 현장점검 △서천교육지원청과 학원, 독서실 등 72개소 점검 △종교시설 228개소 현장 방문 점검 △보령해경과 합동으로 낚시어선 85척 불시 점검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0년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에서 78.15점을 받아 전국 228개 지자체 중 3위, 농어촌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식약처에서 3년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 영양, 인지·실천 분야 등 3개 분야 29개 세부 지표를 조사하고 분석해 우수 지자체 9곳을 선정한다. 서천군은 ‘어린이 급식 시설 전수 점검 체계’를 도입해 점검을 강화했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관리 지원을 받는 급식소가 늘어나면서 점수가 향상됐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주변 업소에 대한 점검과 어린이 식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그리고 식중독 발생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향상에 앞장서 지역 내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20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장, 추진위원, PM단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사업내용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면 소재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면 소재지를 포함한 배후마을의 연계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잠재력을 살리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서천군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1년 10월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여 2024년까지 서천군 현(現)청사 건물 및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 문화의 숲 조성과 사람 숲길 조성, 문화누리마당 조성, 고령친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이 재택치료 관리체계 강화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추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 급증과 함께 정부의 ‘모든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기존 재택치료TF를 재택치료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여 꼼꼼한 재택치료 관리에 나선 것. 이에 따라 재택치료추진단은 길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택치료인프라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 등 3개반 5개팀으로 세분화하는 한편, 읍 ․ 면 복지팀에 방문간호사 10명을 긴급 투입하는 등 전담인력 충원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재택치료 관리를 연계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확보하고 재택치료 응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재택치료 체계를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길영식 부군수는 “재택치료추진단 본격 가동으로 재택치료의 조기정착과 안정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연말연시 불필요한 이동 및 사적 모임 자제와 철저한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올 한 해 평생학습 동아리의 주요 활동 성과를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21년 홍성군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를 ‘홍성군평생학습센터’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홍성군 평생학습 축제의 일환으로 홍성군평생학습동아리 소속 11개 동아리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이 있었음에도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온 평생학습인들에게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일궈온 성과를 많은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홍성군평생학습 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는 내포 오카리나를 포함한 11개 예술동아리와 구연동화를 포함한 6개 학습동아리 등 총17개 동아리 1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동아리 간 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새로운 배움의 장 조성과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이 이달 21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서천군은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외산에 의존하던 보안검색장비의 국산화를 목표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 추진을 목표로 진행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기관 선정 공모에 지원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을 통해 같은 해 10월 유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2020년 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 약정 등을 거쳐, 올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시공사를 선정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국비 포함 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3297㎡, 건축면적 2916㎡, 연면적 3761.08㎡, 지하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건축된다. 센터는 연구소 1동과 옥외저장소 1동으로 구성되며, 성능인증시험을 통한 항공보안장비 인증 지원과 함께, 보안검색기술 개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 보안강화 및 국제 동향에 맞춘 인증기준 고도화 연구 수행, 기 인증 항공보안장비의 내용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대군민 홍보를 통한 갯벌과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접종완료자 등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인사의 축사, 전문가 및 지역주민 감사패 수여, 유공 공무원 표창, 등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행사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서천갯벌은 지난 7월 26일,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위원국 만장일치로 등재됐다. 등재된 세계유산구역은 장항읍에서 서면 월하성까지 총 면적 68.09㎢의 갯벌 일원이다. 특히, 서천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는 등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갯벌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 상하수도과는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5백만원 전액을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환경부에서 공공하수도를 관리하는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로 계룡시는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방류수질 기준 준수 등 하수도 업무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한 시청 상하수도과 소속 직원들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