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 대덕면은 최근 대덕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한 평생교육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덕분에 우리는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100여명의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해 만든 들꽃야생화 자수, 한지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퀼트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주민들은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면민의 집에서 추진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내년에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호 대덕면장은 “참여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7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2021 순천 외식업체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 순천 외식업체 역량 강화 교육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달간 10회에 걸쳐 관내 외식업체 관계자 2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신 마케팅 경향을 반영한 영상 촬영과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등록 등 셀프 유튜브 교육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곶감단지, 감복숭아에이드 등 한식디저트 메뉴 전수교육이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순천 음식의 맛과 멋을 홍보하고, 상차림을 한층 높여서 음식으로 순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니 외식업소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7회에 걸쳐 외식업소 26명을 대상으로 산사음식 활성화 교육을, 4월부터 7월까지 9회에 걸쳐 외식업소 27명을 대상으로 순천형 특화메뉴 떡갈비&닭구이 전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홀로 사는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용 ‘사랑의 땔감나누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전 마중물보장협의체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여 땔감을 마련하기 어려운 점을 파악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겨울 20여 명의 위원들이 자체 장비를 투입해 나무를 절단하고 장작을 패고, 쌓기 등 홀몸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장택환 위원장은 “나눠드린 떌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황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한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대상자의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남 1위, 전국 군 단위 중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목표로 생활안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발생율을 등급으로 판정해 지역안전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결과 무안군은 전남 시군 중에서는 최고 점수인 15점으로 생활안전 1등급, 교통사고 3등급, 화재 3등급, 범죄 4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화재, 자살, 감염병 등급이 큰 폭으로 상승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관내 위험도로 개선, 안전 안내판 확대 설치, 마을 주변 CCTV 추가 설치 등 인프라 개선과 교통안전 켐페인, 남도안전학당, 전 군민 교통안전 서약과 같은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이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민간 사회단체와 연계한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며“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1일 군의회에서 2022년도 본예산안 3,300억 원이 최종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도 본예산 3,028억 원 대비 161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613억 원(18.6%), 농업분야 605억 원(18.3%), 지역개발분야 307억 원(9.3%), 문화 및 관광분야 252억 원(7.7%) 등으로 편성되었다. 구례군은 지난 해 발생한 호우피해로 인한 대규모 수해복구 사업추진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복지 사업들이 내년도 본예산에 확보됨으로써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대규모 수해복구에 따른 사업비 부담은 재정운영의 큰 걸림돌이었다. 구례군은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재난수요가 내년부터 반영되어 보통교부세가 추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도 제4회 추경으로 세출 절감한 예산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으로 조성하여 재정운영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해나갈 전망이다. 2022년도 군의 주요사업 중 사회복지분야는 ▲기초연금 253억 원 ▲ 생계급여 45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26억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6억 원 ▲노인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자살위기를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이 지역 거점 약국들의 높은 참여 속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생명사랑약국’은 정신건강 문제나 자살위험 신호 발견이 용이한 약사가 약국을 방문한 시민들 중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대상자를 발견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고 해당 사례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 30일 순천시약사회(회장 박기철)와 협약을 맺고, 관내 약국 중에서는 조례큰약국, 명성온누리약국, 도담약국, 별량우리들약국, 은혜약국, 새로운약국, 승주약국, 누엘약국, 맑은약국, 세명약국, 호남약국, 승주동아약국, 새하나약국, 365보배약국, 행복주는약국, 비타민약국, 메디타운정겨운약국, 봄봄약국, 순천플러스큰약국, 모범약국, 365웃장대형약국, 키다리약국, 신대타운온누리약국, 행복한온누리약국, 유킹파머시우리약국 등 총 25개 약국을 생명사랑약국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약사와 자살 수단 통제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약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이 올해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2월 8일까지 73회 운영했으며, 3,752명이 참여했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236회 운영, 17,531명이 해양기후치유를 했다. 특히 올해는 계절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대상자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상자별 프로그램은 치매 경증 어르신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 도서 읍면 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해양치유 체험,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류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다양화했다. 기존의 노르딕 워킹과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의 ‘싱잉 볼’(singing bowl)을 활용한 소리 명상, 파도 소리 명상, 마음 표현하기 명상, 맨발로 모래 걷기 명상 등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우울했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양치유 체험은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다시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주관적 치유 효능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78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2021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인구 증감률, 합계출산율, 인구교육 실적, 신규시책 발굴, 인구정책 추진 우수사례 등 인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인구문제 극복 분위기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1차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2차 발표평가까지 2단계로 진행됐으며, 순천시는 전체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가 아이를 함께 양육하는 다둥이 지원 사업과 미래 세대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 청년의 주거 및 정착을 지원하는 행복둥지 사업과 맥가이버 사업, 편안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맞춤형 돌봄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생애주기별 시책 등이 돋보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30만 자족도시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순천시는 안전, 복지, 교육, 주거 등 정주여건 강화와 다양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 문화프로그램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 및 발표회는 청소년수련관 3층 영화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자 35명과 문화프로그램 이수 청소년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과 학부모, 수강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행사 장면을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방과후아카데미 및 문화프로그램 이수자 1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2명의 청소년에게 순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도 순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발표회는 그동안의 활동영상 상영과 연극, 우쿨렐레 연주, 방송 댄스, 미디어 전시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발표회는 배우는 즐거움과 함께 참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었다.”며, “지난 1년 동안의 활동과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0일 오후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은 연말·연시, 성탄절 등 겨울철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시설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면서, 겨울 휴가철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해 객실 정원 준수,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 농어촌민박 진경원에는 윤동현 당진시부시장과 정낙춘 충남도농림축산국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점검에 앞서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의 당진시 농촌관광 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과정에서 당진시의 농촌민박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민박사업자가 직접 시에 제출해야 하는 전기 및 액화석유가스 안전점검 결과를 유관기관이 직접 시에 직접 통보해 민박사업자의 편의를 고려한 내용이 소개되며, 이러한 사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법령개정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이사회에서는 임원(이사·감사)선임의 건, 정관 시행세칙 일부 개정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승인의 건 등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22년 부여군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생 170명을 선발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스마트전화 화상영어 수업지원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지원 등이 있다. △백제학 인재 육성지원 △대입컨설팅 지원 △충남 서울학사 운영 등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계속해서 추진된다. 박정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 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여군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2022년도 본예산안 6,273억 원이 지난 17일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는 금년 본예산 5,745억 원 대비 528억 원(9.20%)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군민의 어려운 지역경제 개선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565억 원(11.17%)이 증가한 5,627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1억 원(11.08%)이 증가한 109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48억 원(△8.15%) 감소한 537억 원으로 총규모는 528억 원(9.20%)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 1,443억 원(23.00%), 사회복지분야 1,327억 원(21.15%), 환경분야 823억 원(13.12%),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가 731억 원(11.66%), 문화 및 관광분야 370억 원(5.89%) 순으로 ‘고품질‧고소득 생명농업 육성’과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 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에는 기초연금 420억 원, 친환경급식 제공 등 아동 및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29억 원, 노인 및 지역 사회활동 일자리 지원사업에 39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