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0일 복지관련 당면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복지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더불어 이 군수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외적으로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에 대해 시상하며 대군민서비스와 공직자세에 대한 엄중함을 강조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늘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의 고충에 충분히 공감하고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군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행정이 복지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와 업무공유를 통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2월 20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한 SNS릴레이 캠페인이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SNS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에 우리가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주수 의성군수, 정근호 청송경찰서장, 김현국 청송교육지원청장을 지명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과 영덕후원회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 영덕군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영덕군청, 영덕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부와 영덕후원회 등 민관의 협력을 통해 관내 아동을 지원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고,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0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선물과 장학금 등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아동 복지 증진에 힘써준 이희진 영덕군수에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영덕군 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영덕후원회 회원 8명에게 각각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덕후원회 심원섭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영덕군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지원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덕군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포항시는 환호공원에 제작 및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를 포스코로부터 21일 기부채납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기부채납 계약서, 기부영수증 전달행사를 가졌고, 포스코로부터 3D프린팅으로 제작된 스페이스 워크 축소 모형을 전달받았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지난 2019년 4월 1일 환호공원 명소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년 7개월의 기간동안 공론화하는 과정을 거쳐, 가로 60m·세로 57m·높이 25m·트랙길이 333m의 곡선형 조형물을 건립했다. 자재는 317t의 포스코 철강재를 전량 사용해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로 구성됐으며, 총 117억 원의 제작비가 소요됐다. 한편,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하는 스페이스 워크는 지난 11월 18일 제막식 행사를 가지고 20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해 평일은 약 2천 명, 주말은 약 5천 명이 방문하는 등 이달 20일까지 총 7만 6,724명이 방문하는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요원 배치, 동시 관람인원 15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월 16일 ‘용전천 마실길, 사람이 모이는 월막(月幕) 만들기’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본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공모 신청을 위해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 의무규정이 신설된 만큼, 내년도 청송읍 월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를 신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억5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를 통한 용전천 마실길 일원의 환경 개선 및 안전시설 확충, 마을관리조직 구성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관리 기반 확립을 주요 목표로 22년 상반기 활발히 추진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도시재생주민대학과 주민 역량 강화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포항시는 21일 ‘포항철길숲 상생숲길 인도교 연결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포항철길숲 상생숲길 인도교는 포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 철길숲’사업의 일환으로, 연일읍 유강리 제2수원지 정수장(유강코아루4차 소재)에서 형산강까지 연결되는 교량이며, 이번 연결사업으로 철길숲과 형산강을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걷는 길 인프라’가 구축된다. 총 거리가 9.3km에 달하는 인도교는 현재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산책로로 자리매김한 철길숲을 형산강 상생인도교에 연결해 연계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시민들이 철길숲에서 형산강까지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인도교는 램프구간을 포함해 총 길이 140m, 폭 3m의 보행교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쪽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철길숲과 형산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인도교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포항을 진입하는 7번 국도에 위치해 포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처음으로 아름다운 구조물을 선사할 수 있도록 포항의 로고를 포함한 경관조명시설까지 계획하고 있어, 단순하게 길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문화상품권과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구성본 인천중구청지점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을 위해 문화상품권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난 5월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마스크도 많은 도움이 됐는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청소년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가 지역 청년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에 앞장선다. 중구는 지난 2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홍인성 구청장과 제1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제1기 위원들은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직장인, 자영업자, 청년 활동가, 대학생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3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일자리, 주거․생활안정, 교육․능력개발, 문화․관광, 참여․소통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1년간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통해 구정의 파트너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와 ‘청년정책 및 네트워크 활동 이해’에 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 명칭 선정 및 각 분과장 선출 등 전체회의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 운영 취지와 목표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여했으며, QR코드 체크인과 체온측정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및 연수구송도체육센터와 체육지원 플랫폼 구성을 목적으로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이 협약한 주요내용은 ▲동일사업 업무프로세스 행정정보 공유 ▲체육지도자 양성프로그램 강사 지원 ▲시설관리 및 고객만족도 정기 교차점검 ▲체육분야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력추진 등에 대한 사항이다. 각 기관은 위 내용을 추진하고자 정기 간담회 개최 및 공동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중구국민체육센터는「인천대 체육학과 현장실습기관 인증」,「한국생존수영협회 우수교육기관 인증」,「체육지도자 양성프로그램 운영」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체계적 체육사업 추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중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에게 일원화된 체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편차 없는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 제1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송창식 거리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지역 브랜드 창출’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2021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을 고려해 현장에는 공감마을 주민협의체 및 현장지원센터, 송창식팬클럽 운영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을 포함하여 40여 명이 참여했고,‘유튜브(YouTube) 인천중구TV’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여 총 200여 명이 포럼에 참여했다. 포럼은 ㈜엠플래닝건축사사무소 나권희 대표의 ‘인적자원과 미래 가치’, 추계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서상희 교수의 ‘대중음악과의 소통’이라는 발제로 시작했다. 이후 좌장 김상원 교수(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의 진행으로 나권희 대표와 서상희 교수, 윤순학 대표((주)와이어반컬쳐), 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손동혁 실장(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정동준 의원(인천중구의회), 최정현 과장(인천 중구 도시항만재생과)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국내 및 해외 음악가 거리 조성 사례를 통해 성공요인과 한계점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전문가 자문을 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의회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총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기타 조례안 등 총 59건의 안건들이 처리 됐다. 특히, 2022년도 본예산은 당초 예산안에서 61억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해 6,231억원으로 의결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94억원 증액(6.76%)된 규모다. 김혁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회기 동안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 동료의원과 바쁜 군정 업무 중에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더불어 퍼플섬 반월·박지도가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소식을 전하며 “박우량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군민 모두가 이루어 낸 뜻깊은 성과다”며 “선정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우량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가 지난 6일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지정심사에서 신규 지정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다함께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중구는 이로써 2027년까지 5개년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도시의 지위를 갖고 관련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지난 10월 신규 지정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하고 이후 서면심사와 비대면 발표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소외된 구민 없이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는 민선 7기 중구청장의 공약사항이다. 중구는 그동안 구민참여단 구성을 통한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운영, 부서간 협력체계 T/F팀 운영, 전 구민의 홍보 요원화를 위한 전용 홍보트레일러 및 밴드 운영, 구민·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 구성 등 기반 구축에 힘써왔으며 중구의회의 지지를 통해 의회와도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로 여성친화 및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틀을 마련했다. 중구는 내년부터 5년간 1,198억원을 투자해 여성친화도시 4대 목표 아래 6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