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 2022년 예산이 21일 청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총 3조 93억 원(일반회계 2조 5818억 원, 특별회계 427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4074억 원(15.6%)이 증가한 규모로 개청이래 처음으로 본예산 기준 3조 원을 넘었다. 내년 국비확보도 올해보다 1603억 원이 늘어난 1조 6102억 원으로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사회복지분야가 1조 591억 원(3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어 환경분야 5708억 원(19%), 농림해양수산분야 1895억 원(6.3%), 교통 및 물류분야 1866억 원(6.2%), 일반공공행정분야 1474억 원(4.9%) 순으로 집계됐다. 청주시는 내년 예산을 무엇보다 방역관리와 재난관리를 통한 시민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데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업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일상회복 ‣시민을 지키는 안전환경 조성 ‣촘촘하고 포용적인 복지안전망 구축 ‣상생협력‧균형발전으로 삶의 질 개선 등 4개 분야 13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지난 2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결산총회에서는 2021년 회계 결산보고, 사무보고, 감사 결과보고, 읍면동 활동사항 등에 대해 보고가 진행됐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하여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제4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43명으로 구성되어 청주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등을 추진하는 역할로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했다. 이에 김상용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정신이 더욱 빛나던 한 해였다”며 “진정한 주민자치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양군은 2020년 기준 전통시장조사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제808003호(2021년12월 8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완료하고 조사결과 보고서를 함양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에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전통시장조사는 지리산함양시장, 면 소재 시장 등 함양군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체일반 현황, 경영현황, 시장활성화 사업 등 총 3개부문 39개 항목조사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조사 결과 전통시장 내 사업체는 지리산함양시장 126개, 면 소재시장 등 41개 등 총 167개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손꼽았으며, 운영상 애로사항은 상권약화가 가장 높았다. 주차환경 개선방안으로는 공공시설 주차장 공유 및 이용지원, 온누리상품권 및 함양시장상품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함양군 전통시장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2021년 1회차 조사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전통시장 이용자의 만족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2021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해남군은 2020년도 전라남도 저출산 대책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인구정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인구증감율과 인구관련 도 공모사업 추진실적, 신규시책 발굴, 합계출산율 등 8개 항목에 대해 인구문제 대응 우수사례를 평가, 선정했다. 해남군은 “인구는 우리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 시행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소멸위기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온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군과 군의회,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성된 공동대응협의체는 청년과 농업, 교육에 이르는 8대 시책을 발굴하기도 했다. 또한 성공리에 추진된 바 있는 북일면의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의 도내 확산 필요성을 역설하고, 은퇴자 공동체마을 운영과 농촌 유학생 유치 그리고 기업도시 내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등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향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친환경 어업 실천 어업인에게 친환경 수산물 직불금을 지급한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금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친환경 어업에 따른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국비 100%로 지급된다. 관내 대상은 총 75어가, 친환경 김 양식어장 966ha로, 금액은 ha당 106만원, 10억 2,400만원이다. 해남군에서는 2014년 12월 황산면 신흥어촌계가 전국 최초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산소, 한자, 징의, 성산어촌계도 연이어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5개 어촌계에서 친환경 물김을 생산하고 있다. 황산면 유기수산물 김은 지난해 2,128톤을 생산해 33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11월부터 지금까지 150톤, 2억원의 생산실적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어업 경영 관련자료를 기록하고, 잡조 제거와 병해 방제를 위한 활성처리제 등 화학물질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매년 인증 갱신을 받아야한다. 해남군은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위해 인증수수료 지원사업에 3,500만원, 친환경 인증 물김 손실보전 사업으로 6,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주목, 로프 등 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의회가 지난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조례·규칙안 27건(의원발의 19건) ▲승인안 3건 ▲건의안 2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재승 의원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등 대책필요에 대해 역설하였으며, 윤재숙 의원은 코로나 블루에 대한 면밀한 실태파악과 맞춤형 정책 수립을 통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각각 군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하여 절차·내용상 문제가 있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예산 총 56억 원을 삭감한 4,948억 원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확정하였다. 또한, 지난 11월 23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보고서가 채택됐으며, 감사 결과, 총 69건이 시정 요구됐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영산강·섬진강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국회 원안 가결 촉구 건의문(채은아 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12월20일 개최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에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서천군으로부터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등재 기여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알려왔다.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서천군 노박래 군수와 충남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서천·보령 김태흠 국회의원,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 충남도의회 전익현,양금봉 도의원등 관계자와 군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위해 기여한 공으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서천지속협은 2013년부터 서천군이 서남해안 갯벌 세계자연유산추진단에 가입하여 유부도 갯벌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할 때 등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2013년과 2016년 유부도 인근 지역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에 대해 유부도의 보전가치를 담은 보고서와 공문을 작성하여 각각 감사원과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송하여 저지를 시켰다. 이외에도 유부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토론회와 유부도에 입도하여 갯벌에 쌓인 쓰레기 수거활동 전개, 생태계교란종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중구청과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지난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향촌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대구 중구를 노래하다' 시화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시는 중구청과 도심재생문화재단의 주최로, 지역의 역량있는 문화예술단체인 대구문인협회 소속 시문학 작가 30명의 창작시와 남학호 화백의 그림으로 구성된 시화를 전시한다. '대구 중구를 노래하다' 기획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로 풍성하게 장식하고 다가올 새로운 한해에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영남의 중심인 대구 중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 예술, 애국 애족 정신을 세상에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주제를 담고 있다. 17일 개최된 개막식 행사에 류규하 중구청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시를 관람한 후 작가들의 작품 해설을 관심 있게 듣고 “시화전을 통하여 중구민을 비롯한 대구 시민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이번 기획전시를 일회성 전시가 아니라, 중구청 각종 행사장이나 필요한 곳이면 어디에나 전시하는 등 “중구청 공동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에 ‘시민이 함께 그린(Green) 에너지 플랫폼 개발 사업’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사업의 기획·발굴, 집행과정에 해당 지역의 주민이 참여해 지자체-주민-전문가 간 협업체계를 구축,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4개 분야 98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1차 후보 선정 후 컨설팅,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40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주민참여, 사업의 구체성, 사업의 효과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시민이 함께 그린(Green) 에너지 플랫폼 개발 사업’은 에너지 활동가가 중심이 되어 협동조합을 조성해 GIS 기반의 태양광 관리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현황과 가용자원을 상세히 분석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난 7월 지역균형뉴딜 추가 사업에 선정된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과 맞물려 그린에너지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는 지난 21일 순창 전통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자율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와 회원 총26명이 참여해 순창읍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16일간 실시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 강화에 대해 군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설명하고, 자율방역 실천 3가지 항목(마스크 쓰기. 손 씻기. 연말연시 사적모임 자제하기)에 대한 현수막 홍보와 아울러 마스크 1,200장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 캠페인은 전개했다. 양걸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군민이 자율방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감염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자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특히 순창군 새마을 가족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1일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지자체로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공모를 통해 지정된다. 군은 여성인구의 노령화와 젊은 여성층의 이탈을 인지하고 지역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14~2018년까지 5년간 자체적으로 여성 친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군은 지난 2019년 여성은 물론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기본 이념을 행정 전반에 적극 반영한 정책추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본격화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의지를 공식화한 군은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고 군민참여단 구성과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향상, 순창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한 순창형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군민참여단과 함께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군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양질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 직원들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부서 포상금 160만원 전액을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고자 기부했다. 주민복지과는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순창군 소속 전체 16개 부서 중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아 16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당초 순창군청 주민복지과는 포상금을 직원들과 나눠 사용하려 했으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코로나로 힘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의미있다라는 의견에 직원들도 동의해 기부활동이 이뤄졌다. 순창군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희망나눔 이웃돕기 모금업무를 추진하면서 자체적으로 우리부서도 이웃돕기 나눔행사에 동참하길 바랬다.”면서 “마침 포상금을 받아 지역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한 포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