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항일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을 관람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충주시 칠금11길 40(칠금동)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05일 개관하여 2019년 12월 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25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역사관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만 700여 명의 시민이 관람을 했으며, 특히 11월에는 광복회경기지부이천지회 등 전국 광복회 각 지회를 비롯한 관내 학교 등 단체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윤경로 지회장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건축설계 공모에 ㈜디엔비건축사사무소(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 공동이행)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실시한 설계 공모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제출한 2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계획, 디자인 등 관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이번 당선작은 ‘모든 전통무예를 담는 그릇 : 품새 백자’를 주제로 한국 전통무예만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표현했다. 또한 한국 전통 건축의 서까래를 차용한 집중형 천장과 유선형의 매스 안에서 전통무예 고유의 특성인 ‘외유내강’을 건축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곡선으로 구성된 현대적 감각의 랜드마크적 외부 디자인,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고려한 접근성, 친환경적이고 혼잡도를 최소화한 동선계획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당선 업체에는 설계 용역권이 주어지며, 입상작 에스엘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는 약 3천3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내년 8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2024년 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다 특별한 할인혜택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시는 크리스마스 기간인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배달모아를 통한 주문 시 선착순 1,225명에게 7천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배달모아 이용객들에게 좀 더 따뜻한 연말을 안겨줄 전망이다. 배달모아는 가입료, 수수료, 광고료가 전혀 없는 친소상공인 공공배달플랫폼으로써 지난 3월 31일 첫 출시 이후 가입자 수 13,800여명, 총 주문금액 16억원을 넘기며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의 가장 큰 장점은 제천화폐 간편 사용에 따른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라며, “소상공인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이점이 많은 플랫폼인 만큼 배달모아 사용을 통해 제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우수사례에는 총 65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음악, 사진, 과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 선(-)을 넘는 아이들’으로,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 8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어린이미술놀이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음악 소리가 주는 리듬감을 평면 또는 입체로 표현하는 미술, 사실적 표현의 사진을 다른 형태의 시그널로 전하는 미술, 생활 속 과학원리에 자유로운 상상과 호기심을 담은 미술 등 각 3가지 분야의 음악, 사진, 과학과 융합하는 선(-)을 넘는 문화예술을 경험하였다. 또한 도서관에서의 융합미술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미술관 탐방 등의 활동으로 확장하여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통합적 사고능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던 점이 높은 점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직지 교육 교재 ‘직지의 대모험’을 9개 언어로 총 7200부를 발간했다.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을 찾아서’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자는 '직지'와 관련된 인물, 역사적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총 9개 언어로 지류와 전자책(e-book)으로도 발간되어 언제, 어디서든 접하기 쉽도록 제작되었다. ‘직지의 대모험’은 ‘직지의 정령 탄생’, ‘불이야, 흥덕사에 불이 났어요’등 총 6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만화 스토리뿐만 아니라, 챕터 사이에 ‘금빛정보 활짝새김!’코너를 두어, 직지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 유물과 유적을 깊이 있게 소개해 아이들의 배경지식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고인쇄박물관은 ‘직지의 대모험’을 전국 국공립 및 어린이 도서관은 물론 시·도 교육청과 해외공관, 문화원을 포함해 총 470여 곳에 배포해 국내외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순차적으로 다문화센터, 초등학교, 해외 공관에 확대 배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인쇄박물관에서는 ‘직지의 대모험’ 발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1월 1일부터 좌석버스 2개 노선(105, 502번) 44대 중 50%인 22대를 급행버스로 전환한다. 105번은 증평~시외버스터미널, 502번은 동부종점~조치원역 경로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급행버스는 전체 승강장의 1/2 이내 정차하며, 주요 승강장은 지하상가, 사창사거리, 산업단지입구 등이다. 운행 승강장 및 시간표는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기준 1900원(교통카드 할인 시 1800원)이다. 시는 승객 과밀, 운행 지연 등 불편사항 개선과 승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좌석버스 급행노선 시행을 결정했다. 기존 좌석버스와 차별화해, 급행버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도색한 버스를 투입한다. 또한, 급행버스 요금 차별에 따른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좌석버스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병행 투입한다. 정시성 확보 및 통행속도 증가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편안한 좌석버스 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105번과 502번 좌석버스는 그동안 승객 과밀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었는데, 기존 좌석버스와 급행버스 이용 분산을 통해 승객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8월 16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사업자 중 2021년 7월 1일 이후 노란우산 신규가입자로, 방역 조치를 위반했거나 유흥업‧무도장‧도박장‧비의료 안마업 등 일부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월 4만 원씩 최대 24만 원이며, 장려금은 부금 납부시에 추가 적립되고,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가입 지원금은 예산(4억 1429천 원)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가입시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납부금 내 대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1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자의 농업직불금을 압류해 체납세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자 농업직불금 압류도 징수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올해 시가 농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납 여부를 조회한 결과 직불금 신청자 중 654명이 체납액 2억 6천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는 해당 체납자를 대상으로 직불금의 압류예고와 납부독려를 통해 압류 전에 체납액을 납부토록 유도하고, 납부하지 않는 신청자에 대해 직불금 채권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으로 농업직불금의 예금계좌가 압류될 경우 직불금 지급액에서 지방세 체납액을 충당한 나머지를 지급받게 되므로 압류 전에 자진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도로 기반 지하시설물(상수도·하수도) 전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4억여원(국비 60%, 군비 40%)을 투입해 음성읍 내 도시지역 일원(읍내, 평곡, 신천, 용산리)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 259.42㎞(도로 49.961㎞, 상수도 82.865㎞, 하수도 126.594㎞)에 대해 전산화 DB 구축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구축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통해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 및 지하에 매설되어있는 상·하수도 시설물의 위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하공간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구축된 데이터를 통해 해당 지역의 도로 및 상·하수도 시설물의 관리가 쉬워짐은 물론 관련 부서에 자료 제공 등 공동 활용을 통해 각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의 관리가 보다 용이해진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으로 지하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하여 공간정보 데이터 확충뿐만 아니라, 나아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청 정구팀 소속 국가대표 박환, 이요한 선수가 8개국이 참가한 킹스컵 월드투어 ‘2021 국제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1국제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박환, 이요한 선수가 개인복식 1위, 이요한, 연해인 선수(안성시청)가 혼합복식 1위, 박환, 황보민 선수(문경시청)가 혼합복식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두 선수는 올 한해 전국대회에서 각각 개인복식 금메달 2개, 박환 선수는 개인단식 동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했고, 국가대표까지 선발돼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출전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10월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 ▲침체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자율 방역체계 구축 3개 분야 사업 유형의 우수과제를 공모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1,255개 사업 중 1차 실무 서면심사를 통과한 141개 사업을 대상으로 2차 심사한 결과 50개(시도 11, 시군구 39)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음성군은 5개 사업을 발굴해 제출했으며 이중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자가 검사 키트 지원 사업’이 우수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 생활방역비 1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행복응원 지원금 지급, 3차 백신 접종 등 선제적 대응으로 일상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고 있다. 20일 기준 9만2666명 중 7만1996명이 신청해 77.7%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은 지난달 11일 0시 기준 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소이면이장협의회는 총무팀에서 근무하는 김인순 주무관과 산업개발팀 이진아 주무관을 올해의 우수공무원으로, 음성농협 중동지점 홍근혁 과장보와 음성농협 소이지점 유승찬 과장대리를 올해의 우수 직원으로 선정했다. 김인순 주무관은 2년 넘게 소이면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이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안내하고, 소이면 체납액 일제정비에 기여한 바가 크며, 이진아 주무관은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 받은 농업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다. 음성농협 홍근혁 과장보와 유승찬 과장대리 또한 각 마을 이장과 농업인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소이면민들을 위해 고생해준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우리 이장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은 소이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