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021년 한 해 ‘맘(MOM, 心 )편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며 행복 육아 실현을 향해 달려왔다. 총 60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9월 개관한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실, 상담치료실, 강당 등 종합 육아 지원 서비스 공간을 갖춘 ‘One-stop 맞춤형 육아 서비스’ 거점 공간이다.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컨설팅, 교육 및 상담 116회를 실시했고, 열린 어린이집, 재무회계, 표준 보육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공통부모교육 40회, 부모 및 영유아 상담 63회를 실시해 가정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며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개관 이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건강한 아이,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실현하는 이용자 중심의 포괄적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 부모님들의 불안과 우려를 덜어줄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1월부터 개관•운영 중인 ‘운산작은도서관’에 도서 및 예술작품 기증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운산면 적십자봉사회장 양기순 씨는 130만 원 상당의 아동도서 101권을 사비로 구입해 기증했다. 또한, 운산면 소재 여미미술관장 조선희 작가는 본인 작품 및 소장품 13점, 달빛미술관장 마진식 작가는 본인 작품 2점, 주민 이진숙, 장선회, 장인숙 씨는 도자 캘리그라피 각 1점, 박벽열 씨는 동양화 1점을 기증했다. 기증받은 신간 도서는 종류별로 분류 비치해 어린이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게 했고, 예술작품은 도서관 계단, 로비, 열람 공간 등에 전시해 누구나 즐기도록 했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 “귀중한 도서 및 예술작품 기증으로 도서관이 한층 풍성해졌다”며 “받은 사랑만큼 도서관이 주민의 독서 및 지식 공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 천혜의 갯벌인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한 ‘머드맥스’가 한국관광의 별로 떠올랐다. 22일 시에 따르면 머드맥스에 경운기 부대로 출연한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어촌계장 이진복)가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의미있는 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경운기를 타고 갯벌 바지락 채취 작업에 나서는 역동적인 모습을 힙합•민요와 결합하고 영화 ‘매드맥스’를 연상하게 하는 영상을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은 1분 30초 분량으로 서산해미읍성, 유기방가옥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도 소개해 갯벌의 아름다움을 넘어 서산의 아름다움까지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가장 화제가 된 ‘경운기 부대’는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원들이 직접 경운기를 이끌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단 평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상 조회수는 3470만여 뷰를 넘기며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별’에 선정됐다. 21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으며,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 이진복 계장이 대표해 수상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이 만들어 낸 영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가운데 1년동안 10개면 10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와 추억의 영화상영등 전문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희망하는 마을 중심으로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을 21일 대산읍 대산5리와 성연면 예덕2리 마을을 끝으로 2021년 사업을 종료하였다 코로나 19로 행복마을 가꾸기 활동이 지연되거나 취소되었으나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어머니 이름 문패달기’를 시작으로 ‘우편함달기’와 자원봉사 전문봉사단의 활동(이미용, 네일아트, 수지 및 이혈요법, 스냅사진 찍기, 비즈공예, 양말목 공예, 비누만들기 등)을 진행하였으며 서산소방서의 안전교육으로 어르신들의 2차 사고 예방에 도움을 드렸고 서산의료원의 무료진료로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였다. 어머니 이름 문패 달기는 한서대학교 LIN+사업단의 도움으로 100가정에 어머니들의 이름을 찾아드렸으며 마을길 환경정화와 우편함이 없어 우편물을 바닥이나 나무에 꽂아 놓고 가는 80가정에 베이비부머 봉사단과 거점 캠프 개인 봉사자가 우편함을 달아드렸다. 행복마을 가꾸기는 고령 노인이 많고 교통이 불편하여 복지 혜택이 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다. 22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지난 10월 1일부터 41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의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등 결과 공개, 우수시책 등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율안전점검표 5만여 부를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적극 유도했고,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취약시설 346개소를 차질없이 점검했다. 시민참여 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점검 시 드론활용으로 외관벽과 축조상태 등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는 빈틈없는 대진단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점검결과 273개소는 이상 없음, 28개소는 현장 시정조치, 44개소는 보수·보강 대상, 1개소는 정밀안전진단 대상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단에 나선 결과 좋은 평가 받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시를 만드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양봉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양봉요리경연대회에서 당진양봉연구회 회원 2인(유명옥, 윤창희)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양봉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1일 오후 개최된 양봉요리경연대회는 벌꿀 등의 양봉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홍보고자 서울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개발요리 2점(메인요리, 디저트 각 1점)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평가가 이뤄졌다. 당진양봉연구회원이 개발한 이번 요리는 CNC세계식생활연구소 박연경 요리연구가와 함께 연말 파티 요리로 꿀과 화분을 활용한 ‘눈꽃허니등갈비’와 영화 오징어게임에서 착안해 오징어먹물과 꿀, 화분으로 재탄생한 ‘오!꿀달고나’를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회는 이번에 수상한 요리를 당진시민들과 당진양봉연구회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꿀 등 양봉산물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은 학생부 1팀, 일반부 1팀에게 농촌진흥청장상으로 주어졌으며, 우수상은 농촌진흥청장상 학생부 2팀, 일반부 2팀, 장려상에는 한국양봉협회장상 학생부 3팀, 일반부 3팀이 선정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최근 '2021년 충남 2030 문화비전' 시군 이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문화비전 시군 이행평가 첫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 라는 비전아래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의 4대 목표와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실행과제 이행을 평가했다. 시는 작년 12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문화유산·문화산업·문화관광·건강체육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당진만의 특화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관광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문화체육 관광분야의 기반을 넓혀 왔다. 또한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자체 계획 수립, 시민의 문화력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문화도시 조례 제정, 활발한 문화협의체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과제를 바탕으로 내년도 당진문화도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반영한 문화 자원을 구축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판 충남도에서는 당진시 외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분관 진천문학관이 독도체험관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공간개선과 교육자료(콘텐츠)를 크게 보완한다. 독도 실시간 위성 영상과 연결하고, 독도의 지리적 위치 및 역사, 독도 체험, 독도 엽서 보내기 등을 스토리텔링 흐름에 따른 일방향 동선으로 구조화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개선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21년 12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은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하며, 월~토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이다. 독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체험관 개선사업으로 우리 충북 학생들이 독도의 다양한 정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독도 교육의 출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SNS 부문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국가기관과 공·사 기업, 각종 단체에서 발행하는 사외보, 방송, SNS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한다. 이번 심사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울림을 종교를 초월한 다양한 콘텐츠로 재조명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했으며, 온라인 방탈출, 체험키트, AR필터 등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올 한해에만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2개 부문, 제31회 가톨릭 매스컴대상 등 총 5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당진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22일, 교육청 화합관에서 학생 중심 정책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앞서 추진된 신년 포럼과 정책연구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학생 중심 정책 수립의 실습을 통해, 정책수립 과정의 실질적인 변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김성근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교육정책 수립의 방향에 대한 대담과 학생 경험을 중시한 문제 해결 과정의 실습으로 진행되며, 정책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 인천광역시교육청도 참여한다. 이를 위해, 정책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국민대학교 김성우 교수팀이 조력자(퍼실리테이터)로 나서, ‘디자인 싱킹’ 기법에 대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즉 학생이 겪은 긍정 · 부정경험에 공감하고, 숨겨진 요구를 발견해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한 다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로써 교육청이 정책을 만들 때, 학생 경험을 중요 데이터로 인식하고, 더 나은 현장 밀착형 정책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근 부교육감은 “새로운 일상(New normal)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지역경제 △균형발전 △문화관광 △농업농촌 △평생복지 △소통행정 6개 분야 등 총 74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공약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평가해 왔다. 충주시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안형기)는 지난 14일 공약평가위원회 분과회의와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거쳐 2021년 하반기 민선 7기 충주시장 공약사업을 최종 평가·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 7기의 총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28개 △이행 후 계속 추진 21개 △우수 추진 7개 △정상 추진 17개로 총 73개의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98.6%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의미다. 완료된 사업 중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아동청소년센터 건립, 경관이 아름다운 충주 만들기 등 문화관광 분야 사업들은 충주시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건축설계 공모에 ㈜디엔비건축사사무소(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 공동이행)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실시한 설계 공모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제출한 2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계획, 디자인 등 관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이번 당선작은 ‘모든 전통무예를 담는 그릇 : 품새 백자’를 주제로 한국 전통무예만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표현했다. 또한 한국 전통 건축의 서까래를 차용한 집중형 천장과 유선형의 매스 안에서 전통무예 고유의 특성인 ‘외유내강’을 건축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곡선으로 구성된 현대적 감각의 랜드마크적 외부 디자인, 주변 시설과의 조화를 고려한 접근성, 친환경적이고 혼잡도를 최소화한 동선계획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당선 업체에는 설계 용역권이 주어지며, 입상작 에스엘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는 약 3천3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내년 8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2024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