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의회와 단양군은 21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내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 및 인사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 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운영에 관한 사항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에 관한 협의 및 통합 운영에 관한 사항 ▲직원 후생 복지를 위한 협의 및 통합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장영갑 의장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지방자치법은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 시행을 앞두고 빈틈없는 의회 조직 구성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사)단양군관광협의회에 위탁 실시한 ‘2021 단양관광 UCC 공모전’에서 이주용 씨의 ‘꿈, 단양’이 최종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2일 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단양여행의 특별한 매력 알리기”를 주제로 참신하고 다양한 UCC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접수된 38개의 작품 중 ‘꿈, 단양’ 포함 총 10개의 출품작을 최종 입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박헌수)’과 ‘나는 지금 단양에 와있다(노용진)’ 두 작품이 선정됐으며, 그 외 우수 3개, 장려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았으며, 대상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됐다. 대상에 선정된 ‘꿈, 단양’은 도심 속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잊고 있던 꿈속 휴식과 힐링 도시인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보발재 등 관광 명소들을 생동감 있게 영상에 담아 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작인 ‘지태가 들려주는 단양의 특별한 매력’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시, 의정부시, 노원구는 22일‘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체결한 기본협약 실행을 구체화 한 것으로 서울시ㆍ의정부시·노원구 간 지원 사항을 정하는 것으로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의정부시 장암동으로 이전한다는 최종 확약식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의정부시 장암동 이전 ▴장암역 인근 이전지 주변 주민편익시설 조성 ▴장암역 환승주차장 부지 개발을 위한 환승주차장 서울시 지분 매각 등이다. 1984년 운영을 시작한 상계동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당시에는 서울의 변두리 지역에 위치하였으나 현재는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이 위치한 중심지에, 지하철 4,7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변모한 곳이다. 서울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동북권 신도심 육성을 위한‘창동·상계 新경제 중심지’에 해당되기도 해 도심지 부적합시설인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은 2005년부터 노원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노원구는 2008. 12월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 43만명의 서명부를 경찰청 운전면허관리단(현 도로교통공단)에 제출하는 등 경찰청 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렴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적극행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는 서울시 본청·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시행중인 반부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추진한다. 시 감사위원회는 ▲부패연관성 ▲구체성 ▲효과성 ▲파급가능성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우수사례 6기관을 최종 선정. 자치구 수상은 용산구가 유일하다. 구는 2021년 1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적극행정 전담팀을 신설했다. 부패행위 차단에서 나아가 불친절·관행답습·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행정을 혁파하는 조직문화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구현이라는 판단에서다. 적극행정 전담팀은 ▲적극행정 면책심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교육 ▲카드뉴스 활용 공직자 인식 개선 ▲적극행정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나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 체감형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적극행정 정책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가 주최한 ‘2021 서울케어-건강돌봄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케어-건강돌봄 사업은 건강과 돌봄 모두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본격적인 건강돌봄을 위해 2018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건강돌봄서비스는 대상자 선정, 건강상태 평가, 케어플랜 수립, 서비스 제공과 필요서비스 연계, 대상자 재평가 및 지속관리 등 5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대상가정을 방문해 보유질환 등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건강상태 종합소견을 토대로 필요한 서비스 목록과 자원연계 계획을 포함한 케어플랜을 수립한다. 이후 정기적인 약 복용 등 의료관리와 전문과 진료 등 건강관리 서비스, 식생활 교육과 영양식품 지원, 장애・허약 정도 평가에 따른 맞춤형 운동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올해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0대 남성의 건강돌봄 서비스 진행 과정과 개선된 결과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돌봄팀의 개입으로 주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4일 ‘Fun(뻔)Fun(뻔)한 V-Festival’을 개최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Fun(뻔)Fun(뻔)한 V-Festival’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주민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특별강연과 소규모 사진전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아름다운 사람들, 자원봉사자-새로운 시대,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박윤애 자원봉사이음 전 대표가 특별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특히 자원봉사평생대학과 연계 자원봉사동캠프, 자원봉사단체, 개인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자원봉사 실천 방향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사진전은 구청 1층 로비에 모두가 주인공이 되고 서로가 연결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나간 동자원봉사캠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함께 나누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원봉사를 실천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곡동 소재 상점 밀집 지역(난곡로 24길 12 외 20필지)을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제2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1990년대 중후반까지 우림시장을 중심으로 1, 2차 상품을 판매하는 점포들로 규모 있는 시장 골목을 형성했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예전의 활력을 잃고 있어 구와 상인들의 고심이 컸다. 지난 2019년 상권을 살리기로 뜻을 같이한 상인들을 중심으로 상인회를 조직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으로 등록하고자 노력했으나 법에 명시된 도·소매점포 50%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시설개선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구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난곡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2일, 골목형 상점가 및 상인회 등록을 신청했고, 20일, 미성동 도깨비시장에 이어 관악구에서 두 번째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난곡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숨은 세원을 발굴해 179억9천1백만 원의 재정을 확충했다. 구는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에 따른 국세청과 타 기관 통보자료, 세목간 과세자료를 수집하여 빅데이터 활용 조사기법을 사용했다. 지방소득세 미신고 및 과소 신고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숨은 세원 2만9천여 건을 발굴했다. 지방소득세는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과 법인이 소득에 따라 내야하는 지방세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퇴직소득‧양도소득이 있고,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소득‧청산소득‧양도소득‧미환류소득이 있다.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되어 납세의무자가 소득세 신고와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에도 독자신고를 해야 한다. 구는 숨은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특별조사 4팀을 편성·운영하여 개인지방소득세 3만4천여 건과 법인지방소득세 2천여 건 신고납부 데이터를 전수 분석하였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 조사기법으로 국세청과 타 자치단체의 통보자료, 세목간 교차검증, 과세자료 1:1매칭 등으로 과세표준 불일치 및 미신고, 과소 신고자를 중점 조사했다. 이를 통해 지방소득세 법인소득분 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에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3개의 유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해「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했다. 각 단체에서 마련한 극세사 이불과 식품(즉석식품, 김, 라면, 휴지), 방한 용품 등의 후원물품을 지역 내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과림동 유관단체는 올 한 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경우 사랑의 쌀독, 명절 꾸러미 나눔,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등 지역적 특색을 살린 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는 매달 솜씨 재주꾼 행사를 통해 20여 가구에 밑반찬 후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과림동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2년도 본예산을 7,938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471억(6.31%)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7,558억원, 특별회계는 380억원이다. 구의 내년도 예산편성은 코로나19 시대에 단계적인 일상화를 준비하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더해 새로운 일상을 만들기 위한 주민생활밀착형 확장재정 등에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편성 예산규모는 복지 분야가 3,352억원으로 총 예산의 42.23%를 차지하고, △환경 532억원(6.71%), △교통 및 물류 518억원(6.53%), △국토 및 지역개발 459억원(5.79%), △보건 299억원(3.77%), 문화 및 관광 262억원(3.30%), △교육 198억원(2.50%) 등 순이다. “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 서초 ” 먼저 구는 코로나19시대에 구민들의 생명보호와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인 선별진료소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에 선별진료소 운영 및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에 10억 6천만원, 감염병 비상대응에 6억 5천만원을 편성했으며, 필요 시 재난기금과 재해재난목적예비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품 태권도&점핑클럽 배곧 한라점은 지난 21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라면 1300봉지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원생들이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1300봉지는 정왕2동 관내 저소득 계층 3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효섭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련한 라면으로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힘든 시기, 소외된 이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자신의 것을 양보하고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값지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능곡동 ‘산타 day’ 행사를 열어 훈훈한 이웃 사랑과 함께 지역아동에 희망을 전했다. 능곡동주민자치회,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산타 day’ 행사는 능곡동 육교 데크(명칭 ‘능소화 갤러리’)에서 능소화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특별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기관과 개인 참여가 활발했다. 6개 기관‧개인이 총 620만 원의 후원금(성범석 100만 원, 방희덕(서운칼국수) 200만 원,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 62만 5천 원, 시립능곡 어린이집 77만3천 원, 시립능곡9단지 어린이집 25만5천 원, 시립능곡13단지 어린이집 63만5천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100만 원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 초등학생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학용품세트, 과자세트)를 준비했다. 산타 day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겨울,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이 사용돼 뿌듯하고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