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 장평면이 지난 21일 면사무소 마당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빨래방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빨랫감 수거와 세탁, 건조와 되돌려 주기까지 종일토록 구슬땀을 흘렸다. 장평면여성농업인회 소속의 한 봉사자는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이불을 받아 들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상을 전달받은 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농업 분야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구현과 현장 중심의 신기술 보급 확산, 농업인 편의 증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성과는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센터 운영(스마트 농가 110호) ▲전국 최초 실시간 비대면 농업 컨설팅 제공(1만1,000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연 1,000건 이상) 설치 ▲맞춤형 토양검정(연 3,000점 이상) 및 가축 퇴비 액비 분석(350건 이상) ▲유용 미생물 활용 친환경 농업 확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업창업보육센터 조성 ▲미래 청년 농업인 집중 육성 등이다. 강태식 소장은 “디지털 농업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선도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등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촌 활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민생경제와 맞춤복지, 중부권 문화수도 도약을 위해 올 한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이 밝힌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본다. ▲ 코로나19 총력 대응 ‘방역과 경제’ 초점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재난 대응과 시민의 일상 회복에 역량을 집중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고령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등 예방 접종률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공주시민에게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결정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초부터 비상경제 대책을 추진, 4대 분야 41개 사업을 통해 983억 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참여하는 경제위기 극복 시민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다 2년 연속 시민이 뽑은 10대 성과 1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인기를 체감하고 있는 공주페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올해 전국 및 도단위 대회 37개를 개최하면서 180억 원에 이르는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조치와 자체 스포츠마케팅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난 18일까지 전국단위 32개, 도단위 5개 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월 전국 복싱팀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한국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학생검도대회 등을 차례로 개최했다. 37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2만2,000여 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임원진, 가족들이 청양을 찾아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을 이용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업계의 매출 상승을 촉발했다. 군은 특히 전국소년체육대회 중 복싱, 검도, 탁구 3개 종목을 열어 학생부 선수들에게 상급학교 진학 발판을 제공하면서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더불어 청양을 찾은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작지만 강한 청양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군은 모든 대회 전 기간에 걸쳐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PCR 음성 판정자만 경기에 출전하도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겨울방학 동안 자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발생하는 양육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부모의 맞벌이 또는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영아의 경우 이유식 먹이기,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 돌봄과 관련된 활동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유아 및 초등학생의 경우 학교 및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놀이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10,040원으로 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하여 15~90%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간제서비스는 연간 840시간, 영아종일제서비스는 월 60~200시간까지 정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이용을 위해서는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가입과 함께 신청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가 필요하다. 김해시는 코로나 19로 심화되는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서류심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절망만 하고 있을 수 있나요.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김해시에서 상생 임대인과 희망 선결제가 이어지며 연말 강화된 거리두기로 다시 한번 시련에 부딪힌 소상공인들에게 살아갈 용기를 주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상생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은 274명, 점포 수는 365개소, 감면 임대료는 11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 점포에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희망 선결제는 시와 출자·출연기관, 기업, 금융기관, 민간단체에서 참여해 지금까지 466건, 2억원 가량이 이뤄졌다. 이러한 따뜻한 응원과 고통 분담에 시청 누리집 ‘상생 임대인을 찾습니다’ 코너엔 임대료 인하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글들이 올라와 있다. 자신을 학원 원장이라고 소개한 한 글쓴이는 “건물주께서 10개월간 월 20만원을 감해주고 계셔서 항상 감사한다”고 했으며 이외에도 “식당 임대인께서 코로나로 힘들다면서 작년 4월부터 월 20만원씩 감해주며 정상 영업되면 올려 달라고 해서 너무 고맙고 감동적이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임대료를 인하해주고 계시고 정말 어려울 때는 한달치를 면제해 주기도 했다. 항상 젊은 청년이라고 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전기차 보급 및 소유자의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2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전했다. 시는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를 위해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 설치사업에 참여해 충전소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환경부에서도 사전 현지조사 등을 통해 계룡시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충전소 설치공사, 사후 행정절차 등을 거쳐 12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기를 최종 설치했으며, 신규 설치된 충전기는 충전량 100kW의 DC콤보 타입 충전기로, 많은 전기차 소유주들에게 충전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대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외에도 금암동과 두마면의 공공부지 4개소에 개방형 급속충전기 총 8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차 보급 및 원활한 충전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전기차 보급과 충전소 설치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께서 전기차를 보다 편리하게 운행함은 물론 미세먼지 없는 청정 계룡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갑작스런 화재와 큰 눈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등 축사 화재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보온을 위해 축사를 밀폐하는 곳이 많은데 이 경우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 누전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며 특히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누전차단기 미설치, 개폐기 시설상태 불량, 옥내 외배선 접촉 불량 및 콘센트 접촉 불량 등이 있다.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인증을 받은 규격품을 사용해야 하고 사전 점검해 문제가 있는 설비는 전문 수리업체를 통해 수리, 교체해야 한다.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기구도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문어발식 전기 배선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외부에 노출돼 있는 전선의 경우 쥐가 갉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관 공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화재 시 피해가 큰 사육 규모 5,000두 안팎의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시와 소방서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에 대비한다. 이병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축사 화재는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주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1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제19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김해시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와 연계하여 코로나 확산예방을 위해 사업민 · 관 수행기관 종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장년 1인가구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주제로 박주홍 부산복지개발원 책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가 진행 되었으며, 이어서 2부에서는 강미경 구산사회복지관 과장, 김국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강태경 경상남도커뮤니티케어센터 팀장이 ‘김해시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 지원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중간지원조직으로써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개발해 나가가겠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마늘팀)에서는 지난 12월 14일 2.4mm 강우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아 겨울가뭄을 대비한 적정 관수관리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마늘은 수분관리를 적절히 해주게 되면 증수효과가 큰 작물이며, 뿌리는 1℃내외 저온에서도 잘 자란다. 따라서 겨울 가뭄에 미처 대처하지 않아 뿌리 내림과 활력이 약해는 경우 한파로 인해 동·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상예보를 참고하여 10일간 비가 오지 않을 경우, 기온 5℃이상 일 때 30mm정도 2~3회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거나 이랑 관수를 실시하여야 한다. 단, 이랑관수를 할 경우 관수시간이 하루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바람에 멀칭 비닐이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야 하며, 해빙기에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솟구쳐 올라온 마늘은 땅에 잘 눌러 주고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덮기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일옥 소장은 “마늘 파종시기 이상고온 및 잦은 강수로 인해 마늘 휴면타파가 늦어 생육이 전년보다 늦어 보였으나, 현재 마늘작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해 보이므로 겨울철 가뭄과 보온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시 한 번 당부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거창군 야외 화재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순찰, 화재예방 활동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야외화재 다발지역 예방순찰은 2021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의 하나로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야외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화재 빈발지역 위험 순위를 도출해 순찰하게 된다. 또한, 순찰과 함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는데, 내용은 산림 인접지 화목보일러 및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용품 안전관리와 초기화재 진압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 교육 등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거창 전통시장 인근 중심 야외 화재 예방순찰 ▲플래카드 게첨 ▲방송시설 활용한 안내방송 ▲화재예방교육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등 사용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이 되면, 화재발생 빈도가 증가하게 된다”라며 “겨울철 야외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ㆍ교육을 시행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양육자의 양육태도 향상을 위한 부모역할훈련을 마지막으로 2021년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모역할훈련은 지난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구산동 가델하우스 가족상담연구소에서 행복이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주제로 ▲양육이 즐거운 엄마 ▲양육이 힘든 엄마 ▲통제는 비극을 낳는다 ▲뇌를 알면 마음이 보인다 ▲대화를 망치는 습관 ▲사랑의 언어 반영적 경청 ▲관계의 열쇠는 사랑 순 그룹 상담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자녀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녀와의 대화시간이 길어졌다”, “아이가 먼저 말을 걸어온다” 등 가족관계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교육 확대를 건의했다. 백쌍미 김해시 아동보육과장은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가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동과 양육자 모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