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광견병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접종방법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동해동물병원, 삼성동물병원, 쥬쥬동물병원, 필동물병원) 4개소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백신 접종 편의를 위해 각 동별 방문 예방접종도 시행할 예정으로, 주민들은 정해진 날짜 및 시간에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해 접종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축산방역팀에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발병하면 치명적이나, 예방할 수 있는 전염병인 만큼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이 웃고, 마을이 웃는 2021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 힐링교실 '웹툰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 진행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관계 맺기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교․내외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의 심리안정과 학교폭력 예방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힐링교실 웹툰 강좌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웹툰을 활용해, 전문강사와 함께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내용을 가지고 직접 웹툰을 그리고 이모티콘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구 관내 중학교 4개교(▲대전송강중학교 ▲유성중학교 ▲진잠중학교 ▲대전새미래중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를 넘는 지역사회의 문제”라며, “교육 공동체들이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공부자 탄강 2572년 추기 석전제를 동해향교 주관으로 28일 10시 동해향교에서 봉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추기석전제는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로 참석범위를 최소화해 봉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헌관에 전주완 동해향교 전교, 아헌관에 유도회 동해시지부 회장, 종헌관에 이종성 유도회 동해시지부 상임부회장이 각각 맡아 봉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향교는 지역 유림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전통을 훌륭히 계승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지켜나가는 지역 유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은 일괄적인 강의 형식이 아니라 참여자의 취업 의지와 보유 역량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취업 후 자기 관리에 대한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동해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 18세 ~ 만39세)이며 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강의는 ‘청년공간 열림’에서 다음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산업동향 분석, 직무/직종 분석, 보유 역량 점검, 자소서 작성 등으로 구성·진행된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대상자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이 동해시 청년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 보건소는 비만의 날(10월 11일)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 운동량이 감소한 관내 중·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신체활동 꾸러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운동용품 등을 제공해 신체활동 참여를 증진시켜 ▲과체중 및 비만예방 효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운동의 생활화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 ▲청소년 흡연·절주예방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지원사업이다. ‘슬기로운 신체활동 꾸러미’는 줄넘기, 홈트레이닝 운동 방법 책자, 금연 홍보스티커, 학용품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학급별 교육 담당자가 보건소로 이메일 신청 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담당교사가 ▲온라인 플랫폼(패들릿)을 활용해 자체 교육을 실시한 결과를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제출한 후 ▲참여 학생들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7일간 2.5만보를 걷기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신체활동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신체활동 꾸러미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활동 습관을 갖길 바라며, 시에서는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군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태안 건설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군은 해당 기간 중 17개반 80명의 점검반을 편성, 문화재·체육시설·야영장·음식점·숙박시설·급경사지·산사태 위험지역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상시설 18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근원적인 해소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군은 태안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문적이고 정밀한 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진단대상 시설물에 국한하지 않고 군민에게 잠재적으로 위험을 줄 수 있는 각종 시설물들을 진단대상에 광범위하게 포함시키는 등 철저한 진단에 나서 군민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진단 대상은 △건축시설(문화재) 5개소 △생활여가시설(낚싯배, 체육시설, 종교시설, 숙박시설 등) 114개소 △환경 및 에너지 시설(상하수도, 폐기물매립장 등) 20개소 △보건복지·식품(의료기관, 음식점, 장례식장 등) 5개소 △기타(산사태 위험지역, 저수지 등) 41개소다. 군은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소방서는 랩핑을 이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서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티아일랜드 엘리베이터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랩핑을 부착해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를 해 나가겠다.”라며 “군민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하여 캠페인, 언론홍보, SNS 등 다방면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 28일과 10월 12일에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개선 전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강소농 신청자 및 보수교육 희망자가 대상이며,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에 이어 농업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역량강화를 위해 농산업 융복합 경영마케팅, 농업경영을 위한 기초세법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올해는 7개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상태 정밀진단을 통한 경영개선,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등 강소농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신 전문지식 제공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 분석을 통해 인천 농업인들이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강소농 신청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중·장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등 관계기관,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의 행복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 농산물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난 4월부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참여 확대를 위해 행정 및 관계기관, 민간 추진위원회 등과 13차례의 회의를 거치는 등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용역 보고에 따르면, 태안군은 △생산자 소득보장 △건강 먹거리 보장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3개 정책목표 아래 4개 전략과제와 16개 실행과제를 추진해 군민 건강먹거리의 기본권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로컬푸드 전문매장 등 생활권 직매장의 군민 접근성을 높이고 오는 2026년까지 가족농 2000농가를 조직화하는 한편, 생산-가공-유통의 안전성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외 관계시장을 확보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앞으로 치매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실내공기질 등을 개선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15억 1천만 원(국비 106, 시비 45)으로 2020년 12월 건축기획 적정성 심의를 거쳐 2021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2021년 9월 7일 시공사를 선정해 9월 15일 공사를 착공했으며 2022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고성능 창호 교체 ▲외벽 외단열 보강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 교체 ▲건축물 에너지 효율적 관리를 위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제거 및 공기 정화를 위한 스마트에어샤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노후화로 단열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 동력인 한국형 뉴딜사업(그린뉴딜)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도 20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정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추진으로 공공구매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245억 원으로 2019년(202억 원) 대비 121.3% 증가했으며, 올해도 27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인천시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2017년'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2020년'인천광역시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한 공공조달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전국최초 계약통제관 제도를 신설해 우선 구매품목 구매 시 계약 전 사전검토를 의무화하는 등 공공구매 지원제도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6월과 8월에는 시, 군·구 및 관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 온라인 교육과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교통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13개 기관, 441명 참여)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상상플랫폼의 공적 공간 내 공방 운영사업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부 면적은 1,131㎡의 규모로 총 12개 공방이 입점할 수 있다. 인천시 소재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자 모집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전문성 및 창의성 ▲입상실적 및 전시활동 ▲상품화 가능성 ▲대중화 노력 등의 심사를 거쳐 10월 21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장 위치·면적·기간과 대부계약 체결 전 협약 이행에 관한 사항 등을 협상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모에 들어가는 공방의 경우 최초 대부일로부터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 조승환 시 재생콘텐츠 과장은“올 연말까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상상플랫폼을 개관할 예정”이라면서“항만재생의 첫 걸음인 상상플랫폼이 인천의 대표적 복합문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플랫폼은 내항의 폐곡물 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해‘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참여단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사적 공간과 공적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