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과 강원도 사회적경제 실무협의체는 28일 오후 평창군청 신관회의실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2차”를 운영했다. 강원도는 사회적경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 소통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의제 발굴을 위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 1차로 춘천, 원주, 강릉에서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고 이번 2차에는 평창, 횡성, 인제에서 라운드테이블이 운영된다. 행사는 ‘2021 강원도 사회적경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강원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계획’과 ‘2021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이어질 라운드테이블에 참고할 수 있도록 앞서 열린 1차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의 운영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라운드테이블은 김종곤 강원도 사회적경제 특별보좌관이 진행했으며, 평창군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총 13기업이 참여하여 평창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토론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라운드테이블 운영을 통해 민관의 소통이 보다 활성화 되고, 강원도와 평창군의 사회적경제가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 강해원 부시장이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소속 국회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중점 확보대상 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이며 예결위 소속인 이원택 국회의원을 만나 10월부터 시작되는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진행될 상임위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산자중기위(예결위) 소속인 홍정민 국회의원을 면담하여 김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김제 자동차 검사소 유치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정부 예산안에 과소·미반영된 국비 확보를 위해 각별한 지원을 부탁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국회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10월부터 11월을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내년도 최종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준배 시장 주재로‘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한 국 단위별 성과평가와 함께 부서별 주요 역점시책, 주요 현안 등에 중점을 두고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원평집강소 주변 편의시설 정비사업 △ 김제 청년 지역정착'N.O.W.'(지금이다) 사업 △ 친환경 전기트랙터 개발 △ 아동친화도시 조성 △ 수요맞춤형 시내권 순환버스 운영 △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건립 △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지원 △ IPTV·WIFI를 통한 스마트경로당 운영 △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사업 △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 김제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조성사업 △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 지원사업 △ 김제 한과 육성 지원사업 등이다. 시는 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부족한 예산은 국·도비 확보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중앙부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 2년 연속 온라인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유튜브, 드라이브인 콘서트, 네이버쇼핑 라이브, KT올레 IPTV ‘우리김제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9일 저녁7시 지평선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별빛드론쇼와 판타지쇼는 보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벽골제 쌍룡 앞 대금이누나 및 예지의 가야금 연주로 환상적인 개막공연을 연출한다. 개막공연에 이은 개막선언 후 별빛드론쇼와 판타지쇼가 1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화려한 개막식은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유튜브 전주MBC 오리지널, KT 올레 IP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사전예약한 이들은 벽골제 내 자동차 관람구역 안에서 직접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예약을 안 하더라도 벽골제 지평선 주차장, 청룡 주차장에서 드론쇼 및 판타지쇼를 관람할 수 있다. 29일, 개막식뿐 아니라 전주MBC 정오의 희망곡 “청년가요제”, 입석 줄다리기, 전주MBC 개막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주MBC 개막축하공연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와 서천군이‘2021년도 군산 서천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양시군간의 상생을 도모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019년도에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 한 이후,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해 시 군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강하구 일원 국제예술제 등 금강하구 지역상생강화 전략,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클러스터 조성 등 탄소중립시대 선제적 대응 전략, 세계자연 유산센터를 유치해 지속가능한 금강하구 환경 조성 전략 등이다. 군산 서천 행정협의회는 지난 2003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중단된 후 지난 2015년부터 재개됐고, 지금까지 시 군의 공동발전을 위해 30건의 안건에 협의했다. 유료시설 상호감면 추진 및 읍 면 동 자매결연 등을 토대로 양 시 군의 교류협력에 앞장섰으며, 특히 공동번영을 위한 동백대교에 대해 명칭 선정부터 경관조명 설치까지 공동으로 추진했다. 또한 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협력했으며,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및 축하공연에도 적극 협조해 양 시 군은 지역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양 시 군의 상호간의 협력은 공동발전의 길을 함께 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육성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군산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주요 심사항목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따라 음식문화개선과 조리장 및 주변 환경의 위생적 관리,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등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시청 위생행정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군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서를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서 접수는 어린이·청소년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청소년의 시각에서 관련 정책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군산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7세~만19세 아동으로, 개인 혹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2일까지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는 해당 부서의 1차 검토과정을 거친 후 오는 11월 말경에 정책제안대회 PT 발표심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청소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아동 스스로가 군산시 정책 개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어린이·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술 재능을 계발하고 상상력을 북돋기 위해 가천문화재단에서‘제7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대상은 유아(4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시상도 부문별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저학년(유아부, 초등학교 1~3학년)은 8절,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은 4절 도화지에 '박애ㆍ봉사ㆍ애국' 중 원하는 주제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림을 그린 후 우편을 이용해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운영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부문별(유아, 초‧중‧고 구분, 각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선정)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500여 명을 선정하고,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군산시장상, 군산시의회의장상, 군산교육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작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아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28일 보건소에 따르면 군산의 1차 접종률 75.47%, 2차 접종률 48.53% 로 전국 1차 74.2%, 2차 45.3%로 접종률을 웃돌고 있다. 하지만 시는 군산지역에 18세 이상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도 3만명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이 백신 예방접종에 동참해 군산지역의 자율방역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18세 이상의 미접종자의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18시까지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종은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으로 접종한다.(건강보험 미가입자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사전예약 기간 경과 후에는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잔여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 지난 15일부터 군산 체류 외국인들과 미등록 외국인들에게도 백신 예방접종을 유도하며 군산을 코로나19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원인 불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농축산 실천과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횡성군 우량농지 인증'어사眞토'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양(흙)은 물, 공기, 유기물 순환 등 자연생태를 유지하는 근간이며, 생태계 먹이 사슬의 출발점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토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는 상황으로, 군에서는 토양을 자원 차원에서 다루는 인식의 전환을 통해 토양의 브랜드화를 꾀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하여 경종 농가에 제공, 안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경축순환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사眞토'프로젝트는 축산↔경종 농가 공유농업으로 자원순환 활성화를 통해 횡성만의 특화된 토양 양분 관리 및 지역 친환경 농업모델을 제시하고, 군수인증 표시제를 도입하여 생산부터 유통까지 횡성의 건강한 땅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농산물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한다. 본격적인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며, 세부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종합분석실 운영을 통한 과학적인 토양관리 지원 ▲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 친환경농산물 인증 등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28일 오전 9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당초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각 부서별 예산 관련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0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각 실과소장 및 담당관이 참석하여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사업 및 주요 사업, 공약사업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진다. 군은 사업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 멘토링 과정인 ‘유앤아’를 운영한다. ‘유앤아’는 Europe & Asia의 줄임말로 구가 2017년부터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모두 5개 언어 과정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열리며 각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언어마다 대학생 멘토 3명이 해당 언어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도 부담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주 1회 오후 6∼8시며 10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언어별로 9회씩 열린다. 각 언어의 멘토링 요일이 지정돼 있는데 프랑스어 월요일, 독일어 화요일, 중국어 수요일, 일본어 목요일, 스페인어 금요일 등이다. 다음 달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학생은 누구나 1인당 1개 언어를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하거나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