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9월 27일 전라남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정무창 의원은 지난 1년 여 동안 시의회 운영위원장직을 맡아 의회의 화합과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역량을 발휘하였고, 대외적으로는 지방 의회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연대활동 등 아낌없는 노력을 해왔다. 부회장에 선출된 정무창 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앞장서게 되어 기쁘면서도 많은 책임감을 갖게 된다”면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상호협력하면서 지방의회 현안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 30분에 회의를 개최하여 인사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광주도시공사 소관 주요 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위촉된 전문가는 성백섭 교수(조선대학교)와 정제평 교수(호남대학교)로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검증에 필요한 자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서 인사특위는 광주도시공사의 기본현황, 주요 현안사업, 사업별 추진 상황 등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청문회에서 활용할 자료 등을 검토하고 수집했다. 김익주 인사특위 위원장은 “광주도시공사는 市의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지원하는 핵심적인 공공기관인 만큼 오늘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정민곤)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0월 1일 오전 10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전주시가 10월 한 달 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 양성교육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시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밤 8시에 ‘네이버×전북전주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 기획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소상공인들에게 네이버 라이브쇼핑 플랫폼을 통해 우수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자는 게 취지다. 지난달 네이버와 전북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및 지역 디지털 커머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는 다음 달 6일 ‘전주 소상공인 로컬맛집 밀키트’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네이버 라이브쇼핑 전속 쇼호스트 팀인 네벤저스와 함께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5일 디자인농부의 잡곡, 한스푸드의 임실치즈핫도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 7월1일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을 신규 대출한 신혼부부만 지원대상에 해당됐으나,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이 2020년(693건)보다 2021년 266건으로 약 40% 급감하고, 지원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원대상을 2021년 대출 연장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변경된 지원자격은 올해 1월1일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신규 대출 및 대출 연장을 한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이거나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단, 주민등록 및 임차주택이 광주에 소재해야 한다. 지원은 월별 대출금액의 이자에 대해 자녀수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 이상 1.0%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만 지원하며,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최대 6년까지다. 신청은 광주아이키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시기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 증가와 야생멧돼지 교미 기간인 가을철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함이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24시간 감시 체계에 들어간다. 현재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실은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시 소재 양돈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2년 동안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과 병행해 운영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과 예찰이 강화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는 월 2회 이상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우제류 가축에 대해서는 다음달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도 살필 예정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1월 국내 육용오리 농장 최초 발생 이후 지난 4월까지 10개 시·도 109개 농장에서 발생해 약 2800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위기 대응 시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이야기 모임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야기 모임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광주시민총회 선정의제인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운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모임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면과 비대면 병행 실시한다. 모임에서는 ▲기후위기 현 상황 ▲기후위기의 원인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앞으로 시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방안 및 정책까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모임 전후 시민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인식의 변화를 알아볼 예정이다. 광주시는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54개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매달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대상 다양한 교육, 활동가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에너지, 자원순환, 도시녹화, 음식문화 개선 등 시민이 실천과제를 선정해 매주 금요일 시내 곳곳에서 시민대상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모집은 모임 시작 전까지 계속 할 예정이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나주시는 지난 27일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유기용)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키트 4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해왔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물품은 한 독지가의 기부 후원금을 활용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기획한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KIT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키트는 6개월 분량 생리대와 파우치, 속옷, 온찜질팩 등 보건위생용품 7개로 구성됐다. 유기용 기관장은 “생계 어려움으로 일상용품 구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자녀들의 건강한 일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의 온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2년 8월에 개소하여 나주시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의 학대 아동 치료,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나주로컬푸드 직매장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추석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 간 빛가람·금남점 직매장 2곳에서 진행한 로컬푸드 선물 특판전이 성황을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직매장 2곳 매출은 일평균 매출 30%가량이 증가한 약 3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빛가람점은 특판전이 한창이던 지난 13일 하루에만 5000만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일매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올해 빛가람직매장 하루 평균 매출액은 약 1200만원으로 2015년 개장 당시 매출대비 3배 가량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7월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에 이어 지금까지 190억원을 넘어서며 200억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먹거리 신뢰에 기반한 소비자 회원 등록 상승세도 꾸준하다. 개장 이후 4년 반이 지난 2020년 상반기 회원 1만명을 돌파했으며 9월 현재 1만1917명이 소비자 회원으로 등록했다. 등록 회원을 포함한 방문객은 일평균 633명으로 통계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100만명 이상이 직매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가 코로나19 자가 격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마음돌봄 헬로키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따르면 마음돌봄 헬로키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관내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지금까지 지급된 총 수량은 679개로 집계됐다. 마음돌봄 헬로키트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는 이유는 화문석 만들기와 마음 방역을 위한 필문서 작성을 비롯해 코로나19 심리방역 정보 및 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스스로 검진할 수 있는 자가 검사 등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거나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마련된 헬로키트 사용 후기에 따르면 자녀와 부모가 동시에 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경우 실내 체험활동으로 우리나라 전통 공예를 배우는 화문석 만들기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색색의 왕골을 이용해 독특한 미니 돗자리를 제작할 수 있고, 자녀의 집중력 향상과 가족 구성원간 유대감을 높여주고 있어서다. 175페이지로 구성된 ‘나에게 쓰는 편지’ 필문서는 성인 자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추진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하반기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안내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내년에 중점적으로 실천할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학생회실 환경개선 사업, 학생참여예산제, 학생자치회 규정 예시안 보급 등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의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학생회장들은 소통을 통해 정리한 의견을 충남학생회연합 온라인 소통방에 공유하기로 하였다. 특히 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 중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것은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이었다. 들락날락에서는 ▲학생 간 정보공유와 직접 제작한 영상 홍보 ▲온라인 지도 제작과 학생 프로젝트 예산 지원 ▲토론과 설문을 통한 정책 제안 등 학생자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민주시민교육과 이정순 과장은 “학생자치활동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지원이 꼭 필요한 일”이라 강조하며, “학생자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을 위해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직업역량 강화, 스마트교육을 위한 기자재 확대 등 맞춤교육으로 17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교육지원 사업은 ▲생활적응 프로그램 지원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직업훈련실 구축 ▲장애학생 스마트교육 지원 확대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 중재 지원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지원 ▲노후화된 특수학교(급) 학교시설 개선 등이다. 교육과정과 류동훈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학습결손으로 인한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특수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방역 등 보조 인력 153명, 초등 특수학교(급) 한시적 기간제 교사 12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심리·정서 장애학생 행동 중재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 학습지원을 위한 대학연계 예비특수교사-학생 도움단 운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보건의료원이 개설 · 운영 중인 진료과목과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의료원에는 현재 내과와 정형외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치과 등 6개 진료과와 응급실, 선별진료소(호흡기클리닉) 등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의사(전문의 8명)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치과위생사 등 28명의 의료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와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은 관내 민간의료기관에 개설이 돼 있지 않은 진료과로, 정형외과에서는 초음파 통증치료, 성형외과에서는 성형외과 적 질환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소아청소년과적 질환진료와 함께 영유아 예방접종, 건강검진을, 피부과에서는 피부과적 질환 진료와 함께 점 빼기, IPL(Intense Pulsed Light /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개선), 탈모 치료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능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의료장비보강, 의료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고령화와 열악한 의료여건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전문 진료서비스 향상, 친절서비스 강화에 주력해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