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디지털 세대의 다양한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2020년 12월 소장형 전자자료 서비스를 시작하여 초ㆍ중ㆍ고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녀교육 등 전자책 5,700여종 38,400여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위드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지원 및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초등 저학년과 유치원생도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 고전 안내서’등 교과연계 도서, 학생들의 단체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2・28책꾸러미 도서 ‘너 내 꿈 할래’등 548종 3,150점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듯 읽고 싶은 전자책을 직접 대출하여 읽을 수 있도록 교보문고와 구독형 전자자료 대여 서비스를 체결하여 5만 2천여 종의 다양한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와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회원 아이디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10일간 15권을 대출 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한 달간 최대 30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황윤애 관장은 “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10월 9일,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강 ‘손끝으로 만나는 한글과 세종대왕’과 ‘한글날 기념 OX 퀴즈’를 운영한다. ‘손끝으로 만나는 한글과 세종대왕’은 10월 6일 오후 3시 30분,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해 배우고, 한글날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75돌‘한글날 기념 OX 퀴즈’는 한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10월 한 달간 한글날 관련 O, X 문제를 출제, 퀴즈 응모자 중 정답자 10명을 추첨하여 도서문화상품권(1만원)을 드리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OX 퀴즈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퀴즈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5일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화숙 동부도서관장은 “10월 한글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우리 한글을 소중히 여기고,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념행사를 마련하였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포항시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5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28일(2회), 29일(1회)에 3차례 나눠 진행된다. 이날 부산경찰청 강윤진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가 ‘멈추어 다시 보고 변화를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성매매·가정폭력 발생 원인과 특성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간부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일상에서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와상장애인 합격자 이은지씨 자택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2021년도 제2회 찾아가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 합격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교육청에서 개최된 수여식 참석이 불가했으나 금번 2021년도 제2회 수여식은 교육감이 직접 찾아가 합격증서 수여 및 학업성취에 대한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그들의 발전적인 미래를 응원하고 최근 코로나-19 시기에 적합한 행사 방식을 모색한 결과 기획되었다. 교육감은 아동시절 의료사고를 당하고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생긴 장애로 20여 년 간 누워서만 생활했었지만 학업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고 노력한 결과 서울시교육청에서 제공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해 중졸(2021년 1회)에 이어 고졸(2021년 2회)까지 연이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향후 대학진학 등을 통해 심리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와상장애인 이은지씨 자택을 먼저 방문해 합격 증서를 전달하며, 노원복지관에서의 수여식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장 및 시각장애인 합격자 5명(중졸2·고졸3)과 그 가족 등이 참석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담임(교과전담)교사가 보충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하는'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국‧공‧사립)중 성적이 중간층인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담임추천이나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교과 보충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발표된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결과는 최근 중위권이 줄고 학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학교에서는 9월 중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한 후, 보충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또는 방학을 이용하여 별도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수 있으며,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집중지도도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점프업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등교․원격수업 병행으로 무너진 중간층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학생들의 자신감 및 자기주도 학습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9월28일 국토부가 2018년부터 수립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9월16일~9월28일)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금회 제5차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전국적으로 검토대상 177건, 20조 6,506억원 중 총 116건, 10조 355억원이며 500억원 이상 일괄예타 사업은 56건, 7조 7,050억원, 500억원 미만 비예타 사업은 60개소 2조 3,305억원이다. 이중 전라북도 사업은 총 16건 1조 3,609억원이 반영되어 전국 8개도(권역) 중 금액 및 건수 모두 4위로 타 시・도와 비교하여 인구, 교통수요 부족 등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하에서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반영(통과)율 측면에서도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제3차 계획에서 10건(7,739억원), 제4차 10건(10,081억원) 반영으로 전국 최하위권이었던 점을 비추어 볼때 괄목한 만한 성과이다 금회 반영된 16개 사업은 관광활성화, 교통사고 감소, 교통두절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민원발생이 끊이지 않았고 사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으로 금회 5차 계획 반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에 크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급식 지원 단가를 5% 인상해 식재료비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시교육청이 2021학년도부터 운영해온 전면등교 방침과 관련해 위드(with) 코로나에 대비하고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신체건강 증진과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초·중·고·특수학교 457교이며, 초등학교는 학생 1인당 2,800원에서 2,940원(+140원)으로, 중학교는 4,120원에서 4,330원(+210원)으로, 고등학교는 4,130원에서 4,340원(+210원)으로, 특수학교는 2,910원에서 3,120(+210원)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다만, 학교 현대화공사 등으로 단기위탁급식을 하는 초 6교, 중 2교는 인상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차 추경을 통해 자체재원으로 3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24만 4천여 명이 혜택을 본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식재료비 추가 지원으로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질 향상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교육청은 학교급식 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에서 운봉농협APC가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파프리카 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게 되었다. 운봉농협 APC 건립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6억원(국비 8억원, 지방비1.6 자담 6.4억원) 규모로 “파프리카자동선별기, 선별장보수, 유통장비” 등 파프리카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운영주체의 경영능력 등, 규모화·조직화 계획, 부지·건축 및 시설의 적정성 등 사업계획서 내용에 대한 평가로 운봉농협은 평가대상 20개소 중 최고 득점을 받아 전국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운봉농협은 남원시 고랭지 및 준고랭지역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 사과, 포도, 상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으며, 주 취급 품목이 파프리카로 남원시 생산 파프리카 전량을 공동선별 취급하고 있으나, 기존 파프리카 선별기 선별능력 부족으로 전체물량을 선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용 농업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 나왔다. 2022년에 운봉농협의 APC시설이 보완되면 파프리카 공동선별 시간 단축 으로 인한 품질 향상 및 균일한 선별로 신선하고 품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가 시청 민원과를 방문하는 거동불편 노약자와 임산부, 장애인, 유아동반 등 민원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배려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배려창구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원실 입구와 가장 가까운 10번 창구에 설치된 우선 배려창구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의 민원접수, 통합민원발급, 민원상담 등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어 상담을 위한 화상전화기가 설치되어있으며, 민원인 편의를 위한 보청기, 휠체어, 확대경, 유아차, 유아의자, 점자민원안내책자 등의 편의용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으로 시‧청각 장애인과 노령 민원인의 청사 안내를 돕고 있으며, 민원실 바닥에 부착된 민원안내 유도선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원하는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자로 제작된 생활민원안내책자와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국어로 보는 생활민원안내책자도 비치되어 있어 필요에 맞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잰걸음을 펼치고 있다. 남원시는 28일 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준비의 일환으로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 외 5명이 남원시 광한루원 주변 등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텐츠융합진흥원장 외 5명은 남원시만의 스토리텔링 자원발굴을 위해 광한루원, 화인당, 남원다움관, 춘향테마파크, 김병종시립미술관 등을 둘러보고 남원시 관광자원에 식견이 많은 문화관광해설사 및 남원시 관광과장으로부터 관광지별 특성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이들은 더불어 향후 짚라인 및 모노네일 설치사업, RE-PLUS사업 추진사항 및 계획 등 남원 민간관광계획의 밑그림을 청취했다. 2022년 남원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은 총 70억(국비 35, 시비 35)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원 광한루 주변의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 경험, 편의,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앞서 남원시는 지난 8월 11일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사업추진에 대해 협의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협력해서 2022년 남원시 스마트 관광도시 공모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는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완료하고 9월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2016년 한국전력공사에 사업 요청을 시작으로 2017년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난 3년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서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8월 준공했다. 문경시의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모전동에 송전탑 5기를 철거하고 케이블헤드 2기를 신설, 1.52km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가 49억, 문경시가 62억으로 총 111억원을 들여 공사를 완료했다. 문경시가 부담한 62억원은 한전의 무이자 장기분할상환제도를 활용하여 올해부터 5년간 분할 상환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송전탑으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피해 및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를 통해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문경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펠릿 공장 ‘에코에너지원’ 남원공장이 남원 어현 농공단지에 들어섰다. 남원시는 28일 오후 3시에 어현 농공단지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양희재 남원시의회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이형세 전북지방경찰청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에코에너지원 남원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특히 축하화환을 받지 않은 대신 기부 받은 쌀(10kg 400포)을 남원시에 기부하는 행사로 대체돼 훈훈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친환경산업을 선도하는 에코에너지원(대표이사 유성민)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드펠릿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기업으로 ‘에코에너지원’은 그동안 남원공장 설립을 위해 750억원을 투자, 60여명의 고용인원을 목표로 약 3년의 기간 동안 투자협약 및 입주계약 등 제반절차를 거쳐 최근에 준공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들어선 ‘에코에너지원’ 남원공장은 제조시설 면적 39,650㎡(1만2천평), 부대시설 면적 3,255㎡(1천평) 규모로 1차 준공됐으며, 향후 2차 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