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9일 ‘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의 용역 수행 방향에 대한 착수보고,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시 관계자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통합‧세부 이행 계획 △세부 사업 계획 △실행 및 예산 확보 방안 등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목표를 설정하고 산업 관련 기업 유치, 산업화, 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시에 적합한 클러스터 조성 추진전략이 마련되어 4차 산업 시대에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영주시가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9월 21일 마이크로바이옴을 유망산업으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키워 내겠다는 계획을 포함한 그린바이오 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음달 1일 소수박물관 별관 세미나실에서 ‘영주 순흥 벽화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서라벌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영주 순흥 벽화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여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 제1발표 울산대학교 전호태 교수의 ‘영주 벽화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 △ 제2발표 동양대학교 김도헌 교수의 ‘영주지역 삼국시대 유적의 조사 현황과 과제’ △ 제3발표 세종문화재연구원 김준식 선임연구원의 ‘영주 순흥지역 고분의 성격과 특징’ △ 제4발표 건국대학교 이화수 교수의 ‘고분 벽화의 과학적 연구와 보존 및 활용방안’ △ 제5발표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정해두 이사의 ‘영주 순흥 벽화 고분 정비 방안’ △ 제6발표 최종택 고려대 교수의 ‘영주 순흥 벽화 고분 활용 방안’ 총 6개의 주제발표와 고려대학교 최종택 교수 진행의 종합토론 순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유튜브 생중계 로 진행된다. 시청을 희망하는 자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재)서라벌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8일 ‘2021 청소년 자원봉사 온라인 박람회’를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는 ‘우리, 비대면 자원봉사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진포중학생 120명 및 청소년유관기관, 단체, 공공기관 등이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했다. 또 온라인박람회 현장에는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청소년 영어동아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온라인 화상회의사이트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기관소개 및 장애인 인식교육, 기후변화교육, 인성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미리 학생들에게 전달된 키트를 가지고 펩아트 제작, 미니풍력발전기, 양말목공예 등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잊지 않도록 다양한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 체험의 장을 시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29일, 오전 11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한우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횡성한우는 지역특산물/한우부문에서 1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여 열렸으며, 장신상 군수를 비롯하여 김용식 전국한우협회횡성군지부장, 엄경익 횡성축산업협동조합장, 서연하 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장, 조원섭 횡성한우협동조합 이사장, 석인수 축산기업중앙회횡성군지부장이 참석했다. 횡성한우는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횡성한우 명품화를 시작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한우 거세 지원을 시작으로 횡성한우 육성 정책에 적극 참여해 준 한우 농가의 노력과 열의가 있기에 가능했다. 생산자단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등 정부 공식행사 납품, 홍콩등으로 수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납품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횡성한우를 널리 알렸다. 행정에서는 횡성한우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확대된 비대면 온라인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여 온라인 창업가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키로 했다. 북구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의 이해 △블로그 활용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활용 등 실제 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창업기반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으며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북구만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남북교류협력법(`21.3월) 개정으로 교류주체가 기초자치단체도 가능해져 군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학계, 경제계, 언론계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 기능은 남북교류협력의 촉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과 기금의 조성·운용·관리 및 결산에 관한 사항이다. 이날 회의는 남북교류협력위원 위촉장 수여와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 설명, 부위원장 호선,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발굴된 5개 분야 사업에 대해서도 위원과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지역의 강점과 경쟁력을 가진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첫 회의를 계기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21호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2021년 1월 1일부터 ∼ 5월 31일까지 부속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에 대해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치고,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돼 30일자로 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에서 실시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의 개별주택가격 재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통지 후 오는 11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조세의 과세기준으로 사용되므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들의 주택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을 당부하고, 홈페이지 공고 및 각종 홍보매체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에는 연료와 내장재 등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빨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차량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 차량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갓길 등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운 뒤 시동을 끄고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진화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와 달리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변형이 쉽게 되지 않아 차량 내 보관이 용이하다. 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구입할 경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고르면 된다. 송태철 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혹시 모를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1대당 차량용 소화기 1개를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7일 한국공인중개사 인천 서부지회와 협업해 서구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1,362개소를 대상으로 ‘주택 기초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물 배포 등 비대면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홍보는 최근 9년간 인천시 주택화재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연평균 37.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를 경보음으로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부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됐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뿐 아니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공인중개사는 주택 중개 업무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미설치된 주택에 대해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8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27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탈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참여단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를 나눠줬다. 또한, 범어네거리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탈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에 힘 써주신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최고의 백신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예방 기본생활수칙을 생활화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운동분과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9월 한 달간 지역 곳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동상동 활천고개 삼거리와 제일교회 사거리에서 ‘음주운전 안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5년간 도내 음주 교통사고 최다 도시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한 캠페인에는 시와 교통봉사단체(해병대 전우회, 민간기동순찰대, 동광교통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안전띠를 이용해 음주운전 근절,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홍보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30일까지 3일간 지속되며 한국교통봉사회,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 주부민방위대와 함께 음주사고 다발지점인 부원동 호계로 사거리, 삼정동 청석사거리, 어방동 에이스 빌딩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민교통봉사대는 지난 11일과 18일 양일간 진영읍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안전띠 착용하기,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23일에는 율하동 경남은행 사거리와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시와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으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28일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JHR Soft와 함께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으로 시범운영할 ‘급식 식재료 모니터링(알리미) 플랫폼’의 현장 적용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이란 시민이 발굴한 사회 문제를 SW(소프트웨어)와 ICT(정보통신) 융합 기술로 해결하는 사업으로 급식 식재료 모니터링 플랫폼은 급식소 주방의 센서와 어플을 연동해 식재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날 협약은 공동급식 안전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SW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SW서비스 시범운영 및 개선 적극 참여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한 실증협의체 운영 ▲경남 SOS랩 사회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협력 ▲구축된 사회문제해결 서비스의 지속적 활용과 유지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영양사들의 식자재 관리를 위한 행정업무가 줄어들고 효율적인 식자재 관리로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