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낙엽처리시 종량제봉투가 찢어지는 등의 불편 해결을 위해 지역 최초로 낙엽수거 전용 쓰레기봉투 제작·판매를 실시한다. 2020년부터 농가매칭 낙엽 재활용사업이 중단되면서 낙엽이 다량 배출되는 학교 등에서 종량제봉투에 낙엽을 담은 과정에 봉투가 찢어지는 등 낙엽처리의 어려움이 학교장 간담회에서 건의됐다. 달서구는 낙엽수거 전용 쓰레기봉투 제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12월에 학교 및 아파트관리소 등 316개소에 낙엽수거전용 쓰레기봉투 제작 시 구매의사를 묻는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의 경우 79%인 86개교가 구매의사가 있음을 확인하고, 낙엽수거 전용 쓰레기봉투 제작을 준비해 왔다. 달서구는 봉투 제작을 위한 사전조치로 올해 8월에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9월에 봉투를 제작해 10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낙엽수거전용 쓰레기봉투는 100리터 크기의 마대형(폴리프로필렌 재질) 봉투로 종량제봉투 100리터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판매기간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낙엽철에만 제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낙엽수거전용 쓰레기봉투 사용을 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주시는 내년 5월 구축을 목표로 추진중인 ‘경주시 공영자전거’ 시스템 명칭 공모를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단거리 이동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5월에 도심지 8곳(용강·황성·동천·성건·중부·황남·황오·월성)과 선도·현곡 일부지역에 78곳의 대여소가 설치되고 자전거 300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구축돼 스마트폰 앱이나 교통카드로 편리하게 대여·반납할 수 있다. 명칭 공모는 경주를 상징하는 창의적인 명칭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1월 1일에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을 선정해 경주시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공모참가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교통행정과 자전거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전거도로 정비와 확충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독서문화 포럼을 30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독서소통 ‘책으로 말을 걸다’를 주제로 시민단체, 학교, 도서관, 지역서점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서전문가들이 인천시교육청의 독서진흥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분야의 사업을 소개 및 협업 방안을 제시한다. 포럼 행사는 ▲ 감준영 작가의 '남 달라' 낭독극을 시작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함께하는 독서문화생태계(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 안찬수 상임이사), ▲책으로 한걸음, 다 같이 한 걸음(북구도서관 정소영 사서), ▲마을을 책으로 잇다(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 ▲학생을 중심으로 한 독서생태계(학익초등학교 박경원 사서교사), ▲모두가 모두에게 말을 걸다(북극서점 김순지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바라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한 주제강연 및 운영사례 발표 후 인천시민에게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토론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유튜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을 검색하면 접속이 가능하며,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북부과학교육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 공동학습 ‘2021 지능형 과학 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저학년 과학공동학습 참여 학생과 학부모 37개 팀(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캠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능력을 증진시키고 과학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미래 사회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천체 및 과학 퀴즈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글 렌즈, 다음, 구글 아트앤컬쳐 등과 같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인공지능교육, 밤하늘 이야기를 통해 천체를 배우고 천체망원경을 제작하는 천체 교육, 과학 미션 수행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탐구해 나가는 과학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과 기초 과학을 체험을 통해 배움으로 연결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부과학교육관 조남배 관장은 “이번 과학 캠프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과학적 원리는 배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과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150개교의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 및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총 2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교급식시설개선 및 확충사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9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28개교,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15개교, 특수학교 1개교의 63개교를 대상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제5차 사업으로 지원한다. 해당 예산은 학교급식시설의 위생·안전을 위한 노후 급식기구를 교체 및 개선에 사용돼, 급식관련 근무환경 개선 및 급식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호 교육장은 “5차례에 걸친 지원인 만큼 현장의 요구가 반영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학교급식시설개선 및 확충을 위해 현장방문,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고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학교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주시가 확대 운영 중인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가정마다 돌아가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돌봄 품앗이’가 이뤄지는 곳이다.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같은 또래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인 덕분에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북부동 1곳만 운영하던 공동육아나눔터를 △안강읍 △건천읍 △천북면 △동천동 △황성동 등 읍면동 5곳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지난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확대 운영 1개월 간 권역별 6곳으로 나눠진 공동육아나눔터에 총 1848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이용해 높은 인기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권역별로는 북부동 공동육아나눔터에 1062명이 이용했고, 황성동 214명, 천북면 158명, 안강읍 156명, 건천읍 144명, 동천동 114명 순이었다. 높은 인기와 관심의 비결은 빵 만들기, 그림 그리기, 원예 체험하기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있다. 이용방법은 만0세~12세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입장하면 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7일 저녁 7시 '부와 건강을 부르는 풍수지리-사주명리학' 주제로 '50+학교'노후설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천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강의에서 김창규 강사는 동양철학의 원리와 역사 및 사주명리학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사주명리학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변해 가듯이 인생에는 길흉화복으로 이어지며, 나를 알고, 나를 보완하며 나에게 맡게 쓰도록 하는 것이다. 지천명을 넘긴 50+인생을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끝맺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풍수지리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학문으로 생각해왔는데, 요즘은 가구배치나 인테리어 등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평생교육원에서 색다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50+학교'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50대 이상의 삶과 노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생2막 프로그램(통기타 기초 여행영어 cafe 창업반 등) △50+힐링캠프 △50+노후설계 특강으로 운영되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면 수변공원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인근에 위치한 일반 주택의 벽면에 9월 14일부터 시작하여 3일 동안 벽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수변공원은 면민뿐만 아니라 김천시 남면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쉼터 및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음식점과 카페들이 자리한 곳이다. 이용객들에게 조금 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위성충남면장은 벽화 작업 할 것을 제안하여 실시하였다. 개인전 및 단체전을 여러번 개최한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소속 화가(박미숙)가 작업하였으며 김천을 각인시킬 수 있는 ‘해피투게더’ 문구를 강조하면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기 좋은 배경으로 풍선과 함께 발랄하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오삼이를 함께 그림으로써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표현하였다. 주택 주인(임대경)은 벽화로 인해 본인의 집이 깔끔하면서 돋보이게 되어 너무 좋다며 감사인사를 하였고 위성충남면장은 ‘마지막 근무지이자 고향인 남면에 이런 볼거리 벽화작업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는 많은 방문객이 와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눈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샤인머스캣 65박스를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샤인머스캣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샤인머스캣 4KG 65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국도로공사 변기효 총무처장, 장석정 총무차장, 김천시 박정일 스포츠산업과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이 참석했다. 1969년 설립된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11월 본사를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현재 율곡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본사 이전 이후 2015년 5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하이패스배구단이 김천으로 연고지를 함께 옮겼다.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상무의 선전과 K리그2 우승을 기원하며 샤인머스캣 65박스를 전달했다. 김천상무는 기부 받은 샤인머스캣을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김천상무 우주성은 “김천의 샤인머스캣이 유명한 것을 알고 있다. 평소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먹게 돼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 부군수 김종헌은 9월 2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종헌 부군수는“퇴임을 앞두고 의미 있는 곳에 지역민들과 함께 동참하고 싶었으며, 이제 정겨운 영양군을 떠나지만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코로나19 상황에서 학업에 어려운 점도 있지만 모두가 함께 힘을 내어 다 같이 극복해나가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말 이임 예정인 김종헌 부군수는 경북 포항 출신이며 지난 1981년 포항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자원개발원장, 노인효복지과장 등 경북도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환경산림자원국 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20년 7월 취임하여 2021년 9월까지 1년 3개월 영양군 부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군민의 복지증진과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 학생들을 생각하고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이라는 실천으로 옮겨주신 부군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김종헌 부군수의 뜻에 부합하는 장학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준비를 위한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9월 28일 밝혔다. 4분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차 대규모 예방접종이 본격 추진되고, 건강 및 개인사정 등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자 추가예약 대책을 마련해 원활히 접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오는 10월 6일까지 예약 접수 후 10월 16일까지 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자율접종 대상자 중 외국인 체류자·근로자는 9월 얀센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였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등 신규 입원·입소자, 종사자 중 희망자(30세 이상)를 대상으로 해당 병원 자체 접종 또는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접종을 시작해 9월 28일까지 18세 이상 인구 12만5850명 대비 82%가 1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순차적으로 접종 일정을 진행해 10월까지 시민 80%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현숙 보건행정과장은 “일상 회복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인 백신 예방접종에 모두 참여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근로를 유인하고 자립 및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근로하며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I),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희망키움통장(II), 청년저축계좌는 10월 11일(월)부터 28일(목)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I)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가구 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66만 3천원)이 적립된다. 만기 시점에 탈수급 시 최대 약 2,800만원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II)은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10만 원씩 지원한다. 4회의 교육과 연 2회 이상의 사례관리를 이수해야 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자활근로자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