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 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봉무공원과 강당골, 목공방 그리고 동부교육지원청 동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족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만 참여하는 강의형 교육에서 벗어나 평일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들이 숲 걷기와 목공예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목공예,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갠들 만들기 등을 하며 자녀와 좀 더 자유롭게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관계를 강화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문화 학부모 통합 교육 등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학부모 교육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유진섭 시장은 29일 정읍제일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학생 진로 지원을 위한 교육의 혁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제일고등학교가 미래 농생명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특강에서 지역 내 산업단지와 농공 단지 업체 가동현황, 고용인원, 기타시설 등의 정보와 일자리 창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3대 국책 연구기관을 소개하고, R&D 혁신기관 현황을 설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가 정읍임을 강조했다. 또한 정읍제일고등학교의 학과와 관련된 취·창업 프로그램 정보를 알려주고, 미래성장동력인 젊은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분야별 정책을 소개했다. 유진섭 시장은 “학생들이 정읍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지도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유능한 기능 인재 육성과 양질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 5일부터 22일까지 태안지역 특성을 살리는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태안교육 토론 Academy를 실시한다. 태안교육 토론 Academy는 태안지역 특성을 살리는 2022학년도 태안교육 주요 업무 계획을 발굴하기 위하여 10월 5일 환경생태교육 등 미래 교육의 방향, 10월 12일 고교학점제 등 중등 교육과정, 10월 13일 기초학력 증진 등 초등 교육과정, 10월 14일 학교혁신 및 마을 교육, 10월 19일 학생자치와 민주시민교육, 10월 22일 산촌과 어촌의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운영 등 6개의 주제로 교육전문직원, 일선학교 교장, 교감 등 충남 도내 18명의 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토론을 통해 도출된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2022학년도 태안교육 예산도 적정하게 편성하여 집행할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주제별 교육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태안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미래의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태안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책을 통해 쉼을 찾고,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제9회 온 가족 책 잔치'등 10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한다. '온 가족 책 잔치'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의 가장 큰 축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 가족 책 잔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 가족 책 잔치'의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함께 선정한 ‘책 읽는 온 가족’ 시상식, 책을 주제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책책책 놀이터’, 저자와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 ‘저자와의 랜선 만남,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독서 퀴즈 대회 ‘도전! 독서 골든벨’, 랜선에서 모여 한 권의 책을 낭독하는 ‘릴레이 낭독! 한 권 정주행’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참여 및 정보는 '온 가족 책 잔치' 공식 누리집을 통해 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9월 29일에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도 정기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경형자동차 혜택 지원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경차 구매자에게 취득세 면제, 유류세 연간 한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영세 소상공인 경차 구매 시 보조금 50만원 지원, 연료개별소비세 연간 5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 신설 등이 포함됐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경차를 비영업용으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50만원까지 감면해주고 있으나 이 혜택은 올해 말에 종료된다. 시의회는 감면 일몰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공제한도를 없애 경차 구매자의 세금 감면을 늘리도록 제안했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은 경차 소유자가 연료용 유류를 구매한 때는 유류세를 20만원 한도에서 환급해주도록 하고 있으나 올해 말에 종료된다. 시의회는 유류세 환급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연간 유류세 환급 한도를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도록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경차를 구매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한해 1회 한도로 구매 보조금 50만원을 지급하고 연간 50만원 한도로 유류세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옛 사진 전시회 ‘좋은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136,000m²(약 4만 2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옛 사진 전시회 ‘좋은 날’'은 5회째를 맞는 근현대 기록 사진전으로, 청송군의 옛 모습을 포함한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 문화재를 담은 옛 사진 약 100점을 전시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이사장(청송군수)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셔서 백일홍 꽃밭을 보시며 힐링하시고, 이와 함께 옛 청송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하시며 가을 정취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송군은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2021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농지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취득한 농지와 2020년 말 부동산 등기부 기준으로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로, 농업경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해 무단휴경, 불법 임대차를 확인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태양광이 설치된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를 대상으로 가축, 곤충사육 및 버섯재배 현황을 점검하는 등 실제 농업경영 용도로의 사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과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농지법상 연면적 20㎡이하로 설치가능 하며 20㎡초과할 경우 농지전용 대상에 해당한다. 성토의 경우에도 인근 농지의 농업경영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며, 성토기준을 위반해 피해를 주거나 재활용 골재 등 부적합한 흙을 사용하는 경우 농지법 위반 사유에 해당한다. 군은 이번 농지이용실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생계급여 수급자의 1촌 직계혈족과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하여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2022년 전면 폐지 예정이었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하여 3개월 앞당겨진 셈이다. 그동안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와 노인·한부모 가구에 대해서만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였으나, 다음달부터는 수급자 본인의 생계급여 선정기준(기준 중위소득 30% 이하)만 충족되면 부양의무자 선정기준과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고소득(연 1억, 세전)·고재산(9억)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제외기준을 전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원 가능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의 매립장 수명단축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던 생활폐기물 직접 반입 수수료를 2021. 10. 1일부터 인상하며 수수료 인상은 2003년이후 18년만이다. 수수료는㎥당 14,000원에서 28,000원으로 확정되었다. 남원시의 폐기물처리 주민부담률(종량제봉투)은 전라북도 평균 20.5% 대비 11.34%이며, 재활용품을 제외한 생활폐기물을 전량 매립에 의존하고 있어 폐기물 매립에 따른 폐기물처분부담금이 증가되어 청소행정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직접반입수수료 인상을 통하여 생활쓰레기 발생억제 및 타지역 배출 쓰레기 반입금지로 매립장 사용기한 연장, 발생된 쓰레기를 적절하게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을 통하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로 유도 하는것에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종량제 봉투 등 가정에 밀접한 품목의 인상을 억제하였고 직접반입수수료 가격만 불가피하게 인상하였고 가정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생활폐기물을 최소한으로 배출할 경우 가계부담은 적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 미이수자 364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민방위 교육을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4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방위 대원 1~4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을, 5년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 또는 비상소집 1시간을 받아왔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며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하여 네이버나 다음에서 스마트민방위를 검색하고, 1시간 과정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 30일 이내 제출하거나 헌혈검사증을 제출하면 교육인정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2021년 교육 미이수자는 민방위 기본법 제39조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보충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9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단, 지역 회장단, 업무 담당자 31명을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생 상담 관련하여 전문적 소양을 갖춘 지역사회의 인적자원들이다. 전문상담(교)사가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7월과 8월 김지철 교육감은 14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면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간담회를 통해 활동 현황과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하는 협의회에서는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위상 제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 개입 방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학생 상담 활동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마음 아픈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이 시기에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손을 잡아주는 든든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를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 교육결손을 예방하고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해 여러 학교가 함께 노력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교육사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청미목장’으로 불리는 학교들이 있다. 청양지역의 작은 학교인 청남, 미당, 목면, 장평초등학교를 일컫는다. 4개 학교가 상호 협력적인 상생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교육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청미목장 4개 학교에서는 월 1회 이상 원격·등교수업 시 1수업 2교사제 협력 공동수업을 통해 학생 간 소통과 협력, 상호 표현의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여 학습장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협력형 방과후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와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메이커교육,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교육, 심심수양 합동 스포츠클럽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방역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상상이룸 목공수업, 별축제, 지역문화 예술체험, 샌드아트 교육 등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연계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령에는 ‘주미남’도 있다. 주산중, 미산중, 남포중을 일컫는다. 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