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하동에서 미리 살아보기, 귀농스토리를 담는 동네작가 운영, 귀농인 농업인턴지원사업, 귀농박람회 참가지원, 귀농인의 집 리모델링 등으로 추진된다. 군은 해당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매년 자체적으로 귀농·귀촌인의 수요를 파악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유입을 위해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에 대한 정책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동군에 자리잡은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제2의 삶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10월 1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1 경남도자원봉사대축제 종합시상식에서 하동지역 자원봉사자가 3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자원봉사대축제는 도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종합행사로, 하동군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 △경남도 자원봉사 수기공모전 등 3개 분야에 참여했다. 먼저 자원봉사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는 고령화 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컬러링 북 제작 프로그램 ‘情담은 책꾸러미’의 하동군청소년봉사단 볼-런이 장려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원봉사의 감동으로 마음을 울리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경남대회에서는 2020년 수해 현장 이야기로 자원봉사자의 힘을 되새기는 ‘나는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의 여상선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교육코디네이터가 도센터장상을 받았다. 그리고 자원봉사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활자로 풀어내는 경남도 자원봉사 수기공모전에서는 한 어르신과의 만남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변화를 그린 ‘우리 할배가 달라졌어요’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0월 원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원주 국제걷기축제'와 '2021산소길 걷기'가 11월로 연기됐다. 원주시는 지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는 등 가을 행락철과 맞물린 두 차례 연휴 기간에 방역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두 행사를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안전대책본부의 10월 예정 지역축제의 취소·연기 또는 비대면 전환 개최 요청에 따른 것으로 '원주국제 걷기축제'는 11월 6일과 7일로 연기하고, '2021산소길 걷기'는 11월 중에 일정을 잡아 개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두 행사 모두 사전접수를 통한 비대면 분산 출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인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의 ‘여성 친화 문화 공간’ 이미지를 표현할 명칭을 공모한다. 여성 친화 문화 공간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센터 방문을 유도·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5자 이내로 공모신청서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학성동 도시재생구역에 들어서는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소모임방, 카페(공유오피스 공간), 상담실, 회의실 등을 갖춘 여성 활동 공간이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비롯해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 및 법률, 노무 상담 등 요일별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0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무심사위원회, 선호도 조사, 제안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3점을 선정해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한다. 원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 22일까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민 추천 공무원은 시청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실적 검증 등 사실 확인을 거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추천 대상은 규제 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원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이다. 단, 일반적인 칭찬이나 단순히 민원에 친절하게 대응한 사례 등은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서를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서식은 원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적극행정–시민추천)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고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전화·팩스 등을 통해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받던 기존의 방식은 번거롭고 접근성이 낮다고 보고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개설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금정구 지방세 환급’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1대1 채팅방의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를 입력해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세무2과에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지켜드리기 위해 간편한 비대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지방세 환급금이 소액이더라도 청구 기간 내에 꼭 찾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천사데이 기념식이 10월 5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천사나비(팔찌) 챌린지 릴레이 선포식, 천사나비 걷기 챌린지 기금 전달식,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식, 천사운동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천사운동 유공 수상자에는 ㈜에스에이치엘 김종성 회장을 비롯해 모두 7명이 선정됐으며, 천사나비 걷기 챌린지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함 7개 기관이 참여해 총 16,064,000원을 모금했다. 천사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후원자와 천사지킴이 등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 규모를 최소화해 개최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랜 기간 천사운동에 헌신해 오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경지와 산림지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에 극심한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은 5월 중·하순에 부화해 7~8월에 성충이 돼 8월 하순부터 9월까지 알을 낳고 죽게 된다. 봄에 깨어난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거나 배설물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결과지에 산란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산림녹지과와 협업체계를 갖추고 9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정했다. 지난 24일에는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 하행 인근 농경지와 산림지 3ha에 대한 공동방제도 추진했다. 또한 돌발해충 산란기에 대비해 지난 3월 월동난을 조사하고 사과와 배 등 8개 작목 256ha 과수 농가에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특히 전년도에 돌발해충 발생이 많았던 산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입암면, 칠보면 등 5개 읍면동에 끈끈이 트랩을 지원해 산란기를 앞둔 성충을 포획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칠곡군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베트남인 확진자가 80%를 차지하자 외국인 관련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은 48명 중 베트남인은 총 38명으로 23일 5명, 24일 7명, 25일 12명, 26일 3명, 27일 5명, 28일 2명, 29일 4명이다. 이들 확진자의 대부분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대구에서 있었던 베트남 지인 결혼식장에 다녀왔거나 베트남 식당에서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외국인 관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분리해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베트남인 등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주와 농장주에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했다. 또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해 통역요원을 투입하고 1천 8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재난 문자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자가 격리 감독을 강화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외국인들이 결혼식장과 식당, PC방 등지에서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LED 경관조명이 정읍천의 가을밤을 밝힌다.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빛 물든 정읍천, 희망愛 빛나다’라는 주제로 빛과 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이벤트 정읍천 빛 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 빛의 포토존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올가을을 추억할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아늑한 조명과 따뜻한 감성의 가랜드길이 함께하는 행복의 빛과 벚꽃·단풍·달 등의 모양으로 꾸며진 사랑의 빛, 라이트 볼과 파도처럼 일렁이는 희망의 빛은 시민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 등은 생략하고 비대면 위주의 전시 관람 형태의 축제로 열린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며, 10월 1일 오후 7시에 사전 제작한 개막 점등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해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7일 순정축협 정읍지점과 정읍가축시장에서 ‘한우농가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한우 암소의 번식 생리와 인공수정의 이해를 돕고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읍시가 주관하고 순정축협 정읍경제사업장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은 자가 인공수정 기술 보편화를 통한 우량 송아지 사육과 고급육 생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는 가축번식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우농장을 운영 중인 길연지 농장 이명식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이 강사는 지역 내 약 28명의 한우 사육조합원을 대상으로 인공수정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 진행했다. 특히 한우의 번식 생리, 정액 취급 요령 등 생우를 통한 직접적인 인공수정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습하는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최근 축산농가의 인공수정과 가축개량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자가 인공수정 기술의 터득으로 수태율 향상과 실질적인 송아지 생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축산농가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 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봉무공원과 강당골, 목공방 그리고 동부교육지원청 동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족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만 참여하는 강의형 교육에서 벗어나 평일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들이 숲 걷기와 목공예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주말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목공예,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갠들 만들기 등을 하며 자녀와 좀 더 자유롭게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관계를 강화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문화 학부모 통합 교육 등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학부모 교육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