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가 2022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총 25건을 제출해 도시군 연계협력형 2건, 주민자치형에 10건이 선정돼 도비 4억2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경상남도 시군구 내에서 사업 건수로는 두 번째, 예산 규모로는 세 번째로 많은 도비를 확보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도시군 연계협력형 사업인 아주동 ‘거제도 문탠로드’와 수양동 ‘꽃길따라 맨발로 걸어요’ 사업은 도민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거제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면서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거제시는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올 초부터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발굴했고, 실효성 있는 사업선정을 위해 거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실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민들께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의 노력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이 들어섰다. 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영동읍 매천리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 부지면적 2,700㎡ 규모로 6개월의 공사 기간 끝에 완공됐다. 군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관련사업을 추진했다. 더욱이 현재 충북 남부 3군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없기에 넓은 안목으로 사업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 군은 올해 초 교육장 운영 및 관리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3월 5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2,700㎡ 규모로 실내·외 교통안전 교육장을 착공했다. 이후 6개월의 집중 공사를 거쳐 최종 완공했다. 영상장비, 방송시설 등을 갖춘 실내교육장과 교통안전표지판, 신호기 등 체험용도의 실외교육장으로 구성했다. 교육인원 1회 15명, 1일 2회 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통안전 교육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나 기관·단체에 시설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군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조성으로 인해, 효과적인 체험교육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3회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행사가 영동군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주관, 주최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피로감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영동군 와인터널에서 대면 방식으로 사전녹화 행사를 진행했으며, 본 행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틀간의 사전 행사에서는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와 함께 문해한마당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 시낭송회, 전문가 특강, 컨퍼런스 등 문해학습자들이 서로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는 행사들과 랜선 참여 연극, 곶감할머니 동화구연 공연, 온라인 난계국악단 공연들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충북 11개 시·군 문해교사, 문해학습자, 담당자 1명씩으로 구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했다. 녹화된 프로그램과 따로 준비된 행사들은 충청북도 내 많은 문해학습자들이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시청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2년 3월 개관 예정으로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건립 중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로고를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지역적 특색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로고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에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수 3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장려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로고 파일을 제출(용량 20MB 이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로고 공모 포스터에 제시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산학생종합안전체험관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옛 명지초 운동장 부지 1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층에는 어린이안전체험실과 수상안전체험실을, 2층에는 교통안전체험실과 대형교통안전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야외)을 마련한다. 3층에는 재난안전체험실과 응급처치체험실, 생활안전체험실(실내) 등 체험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부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신규 전입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신규 전입공무원들에게 교육지원청의 청렴업무 기본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최성권 해운대교육지원청 감사팀장이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 부패방지 시책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 적극행정을 청렴에 접목해야 하는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입 직원들의 청렴실천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수성알파시티 SW 핵심 인재 양성과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성알파시티 SW 핵심인재 양성과정 1기’에 참여한 청년 16명, 기업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실전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기업과 네트워킹 구축 및 SW분야 교육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성알파시티 SW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수성구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연계해 지역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SW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수성구는 SW분야 데이터분석 전문 교육을 통해 총 25명의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성알파시티 SW핵심인재 양성과정 1기 교육은 오는 13일 수료 예정이고, 10월 중 2기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향후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사업체 개발, 취업 알선, 취업역량강화교육 및 취업 후 정기적 사후지도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빅데이터, AI 전문가 등은 미래 유망 직종이고 기업현장에서 수요가 많아질 전망”이라며, “첫 훈련생인 만큼 교육생 모두가 교육을 이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역사인물탐구 활동가를 양성해 김해를 빛낸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3시간씩 15주간 역사인물탐구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수강생 31명 중 최근 23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을 통해 김해가 전승할 역사적 인물을 찾아내고 탐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23명의 활동가들은 자발적 학습모임을 통해 김해를 빛낸 역사인물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동영상, 만화, 공연, 해설)를 개발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을 대상으로 학습 환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사인물탐구 활동가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만드는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교 1~2학년 151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2기)’ 학습보조인력을 151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다깨침 서포터 학습보조인력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의 정규 수업시간 내 학습보조인력(예비교사)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한글, 기초수학 등 기초 문해력과 수해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다깨침 서포터’는 부산교육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151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주 2~3회(주당 6시간) 대상 학급을 찾아가 담임교사의 정규수업 활동 및 생활지도를 보조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깨침 서포터의 학습 보조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25일 ‘바람직한 다깨침 서포터의 자세’,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등 내용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215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1기)’ 215명을 지원했다. ‘다깨침 서포터’는 정규수업 내 학습지원대상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 부산과학체험관 특별전시관에서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원탁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명지중학교 유지은 학부모가 진행을 맡고, 김석준 교육감이 토론자로 참여해 학부모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학부모의 민주적 교육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아이 민주시민으로 키우기’를 주제로 열린다. 선착순 희망 학부모 30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13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5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퍼실리테이터(12명)가 원탁별로 2명씩 참여해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돕는다. 토론장 내부에는 ‘2021 학부모 참여사업 한눈에 보기’를 주제로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 씨앗동아리, 학부모아카데미,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등 학부모 참여사업 활동 전시회도 연다. 강병구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이 토론회는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부산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남권역 소재 대학교에서 일반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을 촉진하고, 대학 진학 후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과학기술대, 울산과학대, 창원대, 마산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등 영남권역 6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이들 대학은 장애학생을 위한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입시형, 체험형, 통합형(입시+체험) 등 3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학생의 수요조사를 거쳐 회기당 1일 4시간씩 총 5회 진행한다. 장애학생들은 해당대학에 학급 단위로 참여하거나, 학부모와 동반해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향후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학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고교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진로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치된 자전거 127대를 수거해 재생이 가능한 20대를 수선하여 지난 달 30일 취약계층,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자전거는 올해 초부터 관내 경전철 역사 자전거보관대 및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자전거에 대한 일제 점검 시 수거된 무단방치 자전거로, 김해시가 직접 수리해 재탄생시킨 재생자전거다.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정비해 재생산한 자전거를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자전거이용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의 녹색교통 수단이 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관내 흉물로 방치됐던 자전거를 수거하고 기증사업을 추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지역인재를 위해 다양한 신규 장학사업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장학사업은 ▲기업연계취업 장학생 ▲다자녀가정 장학생 ▲공익인재 장학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점프up장학생 ▲저소득 대학생 생활비 지원 ▲㈜가야개발 지정기탁사업인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등록금 지원 등 6개이다. 기업연계취업 장학생은 관내 대학을 졸업하고 관내 기업체에 취업한 김해 청년들이 선발 대상으로 월 30만원씩 12개월 동안 360만원을 지원하며, 다자녀가정 장학생은 대학생을 포함한 3자녀 이상의 가정에 자녀수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자신이 가진 열정과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 공익에 기여하는 공익인재 장학생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점프up장학생은 중위권 고등학생 중 성적이 향상된 학생을 학교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소득 대학생 생활비 지원은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한다. ㈜가야개발의 지정기탁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가정을 위해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