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34교에 신산업 기술 교육과 인공지능(AI) 기초 소양 교육을 위한 환경구축에 180억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2월에 발표한 ‘AI 기반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과 AI 기초 교과 편성 등 교육과정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은 ‘직업계고 미래환경 구축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신산업분야 실습실 환경구축 ▲인공지능 직업교육실 구축 ▲공동실습소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기자재, 실습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학교 안에 ‘AI 직업교육실’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노후 기자재 교체, 노후 실습실 개선을 통해 학생 중심의 실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직업교육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신체적 불편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재가장애인을 위한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재가장애인 주택 개보수 비용의 일부 지원해 가정 내에서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76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 농어촌에 거주하는 1~6급 등록장애인 중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계층 가구 2개소를 선정해 가구 당 380만원 상당의 주택 개․보수비용을 지원중에 있다. 이 사업은 장애등급이 높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장애인 다수 가구, 지체·뇌병변·시각 장애와 다른 장애 유형이 중복된 장애인 가구,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가구의 생활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화장실 개조와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접근로 포장,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생활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 및 개보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련법에서 정하고 있는 설치방법을 준수하여 공사를 진행,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10월 1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국민은행 ○○지점, 신한은행 ○○지점, 하나은행 ○○지점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9월 27일 대전 중구 소재 신한은행 서대전지점에서는“현금 2,000만원을 내면 신용도를 올릴 수 있어 더 큰 금액을 저금리로 대출해 준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서 은행을 방문한 고액 인출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에 대한 안내 중 고객이 많이 불안해하는 모습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국민은행 은행동지점, 하나은행 태평동지점에서도 고액 인출고객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각각 2,000만원, 5,0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김선영 서장은“은행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조금이라고 의심된다면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동구가 직장 내 공정한 업무지시와 소통과 협력의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행복한 일터 안내서'를 발간하고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구가 발간한 '행복한 일터 안내서'는 ▲정당한 직무명령 ▲부당지시 개념 및 복종의 의무와 관계 ▲부당지시 판단기준 및 확인절차 ▲부당지시 대응 방법(매뉴얼) ▲행복일터 4단계 청렴실천 수칙 ▲익명신고 센터 고충상담실 운영 안내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돼 상·하급 직원 간 불필요한 오해와 공정함을 해칠 수 있는 업무지시 부분을 명확히 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한 공정한 업무지시 문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구 관계자는 “동구의 ‘행복한 일터 안내서’는 구성원 간에 반목할 수 있는 쟁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립함으로써 예방적 해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제는 공직사회도 빠른 세대교체로 젊은 층이 늘어 과거의 수직적 위계문화에서 벗어나 젊은 직원들을 아랫사람이 아닌 역할이 다른 동료로 인식해야 할 때”라면서 “행복한 일터 안내서가 이 시대 우리 공직사회에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의 관내 지역초등학생 참가자들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미디어 제작자 직업체험 ‘아이디어 팡팡 동화방송국’이 성료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평생학습 마을사업 ‘아이디어 팡팡 동화방송국’은 관내 청소년에게 유망한 직종인 미디어 제작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4차 산업 시대 유망한 직업군인 미디어 제작에 대한 직업군의 정보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2회기 과정의 프로그램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미디어 제작자 직업체험은 관내 청소년에게 미디어 제작자의 전문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미래지향적 직종에 대한 재발견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방송 제작과정의 참여로 인한 아이디어 개발과 창의력 향상, 영상 제작 참여로 자신감 상승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팀별 활동으로 또래문화가 형성돼 참가자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됐다. ‘아이디어 팡팡 동화방송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벼 수확철을 맞아 공공비축용 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978톤, 포대벼 568톤 등 총 1,546톤으로 이는 강원도 전체 배정량의 9.19%에 해당한다. 읍·면별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은 지난해 매입 실적 등을 반영했으며, 양양읍(1.4톤), 서면(0.052톤), 손양면(1.9톤), 현북면(1.8톤), 현남면(2.5톤), 강현면(1.7톤) 양양군 전체 9.5톤 물량을 추가 배정했다. 산물벼는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달 16일부터 관내 농협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곡종은 맛드림 단일품종으로 양양읍과 손양면, 서면에서 생산된 곡물은 양양농협에서, 현북면과 현남면은 하조대농협, 강현면은 강현농협에서 각각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다. 건조된 포대벼는 오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곡매입을 실시한다. 매입곡종은 2020년 매입품종과 마찬가지로 맛드림 품종만 수매가 가능하다. 매입가격은 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12월 중 확정된다. 우선 중간정산금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 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 정책국장을 비롯한 대전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 대전·세종 노동인권 협회 및 배달대행업체 관련자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최초로 조성되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관 주도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욕구를 반영해 이들을 위한 시설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이날 논의된 타시도 쉼터 사례 및 현황과 문제점, 그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공간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덕구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덕구 상권밀집지역인 송촌동에 위치하며, 약 189㎡ 규모로 다목적 홀, 휴게공간,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올 1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시 최초로 조성되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수요자 중심으로 조성해 성공적인 사례로 안착시키고, 간이쉼터를 추가로 확보해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6일 출범식을 맞아 오는 12월까지 금강로하스공원에 있는 대덕문화관광재단 내 갤러리에서 사진전과 미디어파사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수자원공사의 취수장을 활용해 물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전과 금강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동시에 선보인다. 사진展 ‘금강, 대전 대덕구를 품다’는 금강이 품고 있는 도시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야경, 청정지역의 동식물들을 비롯한 생태자원과 더불어 금강벨트가 가진 유구한 역사와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사진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신병문, 이정호, 김종술, 조수남, 최수경 총 5명으로 계족산성 부근 하늘에서 바라본 대청호, 가을이 완연한 계족산성, 금산군의 금강, 갑천과 대덕산업단지 등 작품 총 21점을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展 ‘Flat dive’는 대전 지역 작가인 노상희 작가가 ‘물’이라는 주제로 빛을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대덕문화관광재단 지하에 위치한 1977년 12월 31일 건설돼 사용됐던 수자원공사 취수장을 활용해 전시하는 것으로 과거의 취수장이라는 공간 속에 물이 담고 있는 의미를 현대적인 미디어 요소로 해석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신안군은 지난 30일 신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2021년산 신안배의 미국 수출을 위한 첫 선적을 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르기 위해 첫 선적된 물량은 13t이며, 올해는 550톤, 15억원 상당을 수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고품질 명품 신안배는 1999년부터 미국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수출을 해왔으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년 200~600톤을 수출하여 배 생산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신안군은 수출전략 품목인 배의 얼룩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선별과 최첨단 관리시스템으로 배 얼룩과 방지설비를 지원하여 대외이미지 제고 및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고품질의 신안배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꽃가루, 봉지, SS기, 보험료 등을 배 재배 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에서 ‘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구청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걱정말아요 대덕’의 이번 주제는 ‘탄소 ZERO 지구 BACK’(탄소를 줄이면 지구가 돌아와요)으로, 이날 박 청장은 탈탄소 사회적경제제품 우수체험가족과 함께 기후위기시대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탈탄소 사회적경제제품 체험 생활과 소감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함께 소통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질문들이 이어졌다. 2부는 태양열을 활용한 주스만들기와 수제 비건 마요네즈를 각자 준비한 용기에 나눠 가져가는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탈탄소 생활을 체험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환경 위기의 심각성과 작은 실천의 소중함을 새삼 인식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이제부터 대덕구 탄소다이어터 일원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탄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에서 대덕구체육진흥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어 내년도 체육행정의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대덕구체육진흥협의회는 총 14명으로 구성,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체육진흥협의회를 필수적으로 두도록 한 ‘국민체육진흥법’과 ‘대덕구 체육진흥 조례’를 근거로 운영된다. 당연직으로 대덕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대덕구체육회장,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장이 활동하며, 체육진흥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체육단체 임원 및 체육전문가 등이 위촉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갖고 체육진흥 계획수립 및 정책추진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게 된다. 대덕구체육진흥협의회 위원장을 맡게 된 박정현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체육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히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실 위원님들의 대덕구 체육발전을 위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 청라 로봇타워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2021 서부 메타버스 생태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및 부회장으로 구성된 학생자치 에코위원회와 참여한 학생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결과(생태환경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 학생 환경정책 제안 프로젝트)를 전시·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제안한 환경정책으로는 ‘아이스팩 대신 얼음주머니 사용 제도화, 마스크 분리배출 방안, 자원재활용과 봉사시간의 연계’ 등이 발표됐다. 또 서구청과 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 사업인 스마트 에코스쿨에 참여한 8개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격으로 참여하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항해사로 근무했던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생동감있는 경험을 전달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기후위기, 생태환경 문제는 앞으로 도래할 미래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에 관한 문제”라며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환경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지구생태 시민양성을 목표로 일관성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