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녕군지부는 5일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인 장애인 6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지원물품은 격리 중 필요한 먹거리(햇반, 통조림, 김, 라면, 즉석식품 등)와 방역물품(방역키트, 물티슈, 손소독제)으로 꾸렸다. 부모회에서는 중증장애인세대 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통해 심리정서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독거 장애인의 경우 자가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세심한 모니터링(안부전화, 먹거리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현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장애인 가정이 잘 이겨낼 수 있게 꾸준한 모니터링과 물품 지원을 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피해 극복을 위해 대전 지역 유・초・중・고 전체 학생(18만 1,830명)에게 대전행복교육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지원비는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10만원권 선불카드인‘대전행복교육카드’로 11월 초에 지급할 예정으로, 대전광역시 내에서 도서, 교재교구, 학습용품 구입, 체험활동비 등 교육 관련 용도로 우선 사용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 등 100여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학생들의 미등교 일수가 많아 식비, 통신비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점과 2학기 전면 등교에 따른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182억여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에 코로나19 등 교육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조례에는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불가능하여 학교 급식, 대면 수업 등 학생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여러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과 그에 따른 부수적 피해에 대해 교육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2021년 열린어린이집 34곳을 선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추진한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이다. 선정기준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공용공간 등) ▲참여성(신입원아 부모 오리엔테이션, 부모 개별상담 등) ▲지속가능성(부모참여활동 수요조사, 정기안내 등) ▲다양성(부모참여 활동의 균형적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활동)으로 신규 선정은 총점 80점 이상 및 항목별 최저 점수 모두 충족 후 고득점자순 10곳이며, 재선정은 총점 80점 이상 및 항목별 최저 점수 충족시 선정되게 된다. 중구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 시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지원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28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29일 신규10곳, 재선정24곳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희망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생활임금 시급을 10,2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이번 결정된 10,240원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2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080원(11.8%) 높고, 월 209시간 근로기준 2,140,16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225,720원이 더 높은 금액이다. 적용대상은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241명이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으로 생계를 넘어 근로자의 최소한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된다. 박용갑 청장은 “내년 1월부터 생활임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인건비 예산편성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와 전력노조 영양지회는 10월 5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함께 동참했다. 한전영양지사는 지난해 마스크 대란으로 혼란을 빚었을 때 마스크와 쌀을, 그 해 추석에는 복지시설을 찾아 1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서도 취약가정의 위기가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성복 지사장은“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오히려 송구하다.”라며“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선 한전영양지사에 감사드리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정기·일시기부 및 착한가게, 벼룩시장과일일사랑의 나눔마당 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0월 5일부터 1박 2일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민원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힐링워크숍’을 개최한다. 군은 대민업무와 코로나19로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활력충전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는 건강과 휴식치유, 2일차에는 숲치유 및 자율체험이란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기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행사 주관부서인 종합민원과는 영양군은 10월 5일 현재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만큼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상황임에도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오전, 아빠와 자녀 관내 12가족을 대상으로 태안 남면 소재의 좌대낚시에서 아빠-자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빠와 자녀가 온전히 서로 기대어 낚시에 집중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같이 낚시대를 당겨 물고기를 낚으며, 여기저기서 ‘와아!’ 탄성이 터져나왔다. 참여한 가족들은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줘서 감사하다. 자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것 같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학부모 프로그램이 더 실시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쳐있는 태안 가족들에게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봤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가가는 태안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월 27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토부와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체결했으며, 의성군과 국토교통부가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 일원에 연면적 1,000㎡ 규모로 국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드론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드론이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은 민간시범사업자가 상업용 드론 개발을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드론의 안전성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의성군은 2019년 12월 대구ㆍ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을 유치하였고,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국비 66억원을 들여 드론전용 이착륙장, 통제센터, 정비고 등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과 연계한 드론산업의 육성전략을 통해 드론 실증도시 사업, 드론 자유화구역지정 등 드론 연관 사업을 발굴하여 의성군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월 9일부터 의성군청년테마파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맞춤형 컨설팅’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2021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을 준비하기 위하여 법인설립, 사업계획서, 구비서류 등 사회적기업 진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매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발열 확인,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을 철저히 했다. 의성군은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의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계획에 맞추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사회적기업 창업과정’교육을 3회에 걸쳐 개설하였으며, 사회적경제 이해, 인증ㆍ지정 요건구비, 인증절차 등 사회적기업 진입과 관련한 강좌를 마련하였다. 교육 수료 후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신청 받았으며, 총 8개 기업이 지속적인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하반기 부처형과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나누어 신청을 하게 된다. 특히, 기업의 상황에 따라 상위 단계 진입을 위한 요건 점검, 사회 목적 실현, 모의 인증심사 등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사회적기업 육성 및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최근 전라북도가 주최한 ‘2021년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완산구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안성엽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기법 및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 대표가 경쟁을 펼쳤다. 안성엽 주무관은 ‘결손된 체납세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우수상을 받았다. 안 주무관은 체납자 소유 유일한 부동산을 공매 완료한 뒤 다른 채권이나 재산이 발견되지 않아 체납처분이 종결돼 결손 처분된 경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징수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 세정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결손 처리된 무재산자의 체납액에 대해 적극적인 징수 의지를 갖고 대처한 징수담당 세무공무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체납자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 및 징수시책 발굴을 통해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ㆍ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웨어러블 캠을 도입한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걸어 간편하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로 민원인이 카메라를 의식하게 함으로 폭언ㆍ폭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증거자료 확보로 법적 대응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입은 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집행부의 검토에 따라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총 40대를 구매하여 본청 주요 민원부서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하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직원들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대민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ㆍ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건축물의 신축ㆍ증축ㆍ용도변경 및 토지의 분할ㆍ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132호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0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주택과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6일에 조정ㆍ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