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이끌어 갈 대덕문화관광재이 6일 오후 2시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대덕문화관광재단이 가야할 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은 박정현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이상은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사, 시·구의원, 대덕의 유관단체 및 대전의 문화관광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비전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현판식을 대신해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 20명이 대덕에 희망의 꽃망울을 터트려 달라는 의미로 대덕문화관광재단 직원들에게 화분을 전달하는 ‘희망의 블루밍’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이사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해 감회가 남다르지만 대전의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출범한 만큼 지역문화관광자원을 총체적으로 융복합시키는 창조적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문화관광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수립으로 연결하는 포럼 및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삼양홀딩스 MD공장 세미나실에서 삼양홀딩스 MD공장과 ‘119 탄소다이어터 실천’ 업무 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에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명 ‘119’에는 1회용품 1도 없는! 평균기온 1도 하락! 지구를 9하라는 뜻이 담겨있고, ‘탄소다이어터’는 생활 속 탄소 발생량 저감을 위한 행동 실천 및 탄소저감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가리킨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위험에 대응하고 채식운동 장려를 위해 ▲채식하는 날 운영 ▲지역 먹거리 우선 사용 ▲1회용품 사용 및 반입 제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약 및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를 위한 시책시행 ▲취약계층 지원 및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재활용품 기부 활동동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책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삼양홀딩스 MD공장 구내식당에서 참가자 전원이 채식에 참여했다. 김태헌 공장장은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탄소저감 실천 운동인 119 탄소 다이어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기업 내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습관화된 실천에 구와 적극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2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1 공정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공정관광 포럼, ㈜공감만세, (재)피스윈즈 코리아가 주관하는 공정관광 포럼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생태여행, 책임여행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관광분야의 지역 협력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현장에는 사회자와 좌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 및 Zoo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정관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그간 대덕구는 관광진흥법 제48조의3(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와 관련해 상생네트워크, 혁신로드, 금강벨트 관광권역 교류사업 등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타지역의 공정관광 정책들과 연계해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의 기반을 다지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는 상생 국민지원금 확대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7일 제332회 임시회 운영위 회의에서 ‘제332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7일과 8일 이틀간 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 국민지원금’ 100% 확대 지급 결정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다. 충남도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혜택을 받게 될 도민은 26만2000여 명이다. 총 소요 예산은 656억 원으로, 도는 이 중 50%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33회 정례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의 건 ▲중부권 국립재난전문 경찰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한다. 홍 위원장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고자 원포인트 회기를 급히 열게 됐다”며 “국민지원금은 도민과 함께 상생하고자 도가 어렵게 결정한 사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의회도 도민의 어려움을 더욱 살피고 소통해 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동강생물사업단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경대학교 및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각각 지난 2007년과 2021년도에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기관으로 이번에 동강생물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상호 홍보 및 보유시설, 장비, 기자재 공동 활용 등 향후 잔류농약 검사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동강생물사업단은 상반기 관내 농산물 170건에 대해 무료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검사기관 지정 이후 현재까지 130여건의 검사를 의뢰받아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동강생물사업단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이후 영월군과 함께 인근 시군 및 강원도를 방문하여 홍보 및 검사지원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검사물량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향후 농산물, 농지, 용수, 토양의 중금속 및 유해물질 분석까지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관내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친환경 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초·중등학교에서 활동할 수석교사를 모집한다. 도교육청이 공고한 ‘2022학년도 전라북도 수석교사 선발 계획’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하는 수석교사는 초등 2명·중등 9명 등 총 11명이다. 중등의 경우 수석교사 결원교과인 일반사회 2명·지리 2명·지구과학 1명·기술가정1명·음악 1명과 결원교과 외 교과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결원교과에 응시자가 없거나 미달인 경우 ‘결원교과 외 교과’ 선발 인원에 포함해 성적 우수자 순으로 선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해당 교사자격증 소지자로서 2022년 3월 1일 기준 교육경력 15년 이상이며 정년 잔여기간이 4년 이상인 교육공무원이다. 도내 학교에서 근무한 경력이 5년 미만이거나 정년 잔여기간이 4년 미만, 징계 의결 요구 중이거나 교원의 4대 비위로 징계처분을 받거나 그 외 징계처분 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교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로 수석교사를 희망하거나 추천된 교원은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추천서, 업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초·중학교 교사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 교사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전자문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자치 활동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자치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함이다. 공모 분야는 UCC·그림(웹툰 포함)·글(시 포함) 3개 분야로, ‘전라북도 학교자치조례’ 제5조 학생자치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하면 된다. 전라북도 학교자치조례 제5조는 학생회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학생회는 학교 자치활동에 관한 사항, 학생 자치활동 예산 편성에 관한 사항, 학생 동아리 활동에 관한 사항, 학교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사행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및 교무회의와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안할 사항 등을 심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UCC는 팀당 3명 이하로, 그림과 시는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학생자치활동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다만 그림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해야 한다. UCC와 그림(웹툰)은 학교급별로 각 3명(팀)씩, 글(시)은 학교급별로 각 4명씩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인도네시아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지원 온라인 연수를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강원도교육청과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의 협약에 근거한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지원사업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의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인도네시아와의 교육정보화지원사업은 올해 5월부터 시작하여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며, 강원도 E-러닝 세계화 교사단(LEAD) 18명이 주축이 되어 운영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의 희망에 따라 AI를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 중이며, 8월과 9월에는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전연수와 본연수를 각각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심화된 학습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간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하여 실시간 연수로 진행하며, 9월 본연수에서 다루어진 연수 콘텐츠의 개략적 내용 설명, 연수생들과의 질의응답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미래교육과 한재혁 과장은 “강원도 선생님들이 개발도상국 정보화지원 사업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지원의 의미를 넘어 글로벌 사회에서의 파트너십 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6일, 교육감 민선 3기 공약사항 ‘머물고 싶은 통합관사’ 개선을 위해 학교 관사 1,903세대에 대한 신축·개보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감 민선 3기 임기내 △2018년 624세대(9,920백만원), △2019년 427세대(10,515백만원), △2020년 390세대(10,699백만원), △2021년 462세대(8,627백만원) 등 교직원 관사 1,903세대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하여 벽지 근무 교직원의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도교육청은 현재 벽지 및 농·산·어촌 지역 등의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안정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독관사 462세대, 연립 및 통합관사 2,733세대, 매입관사 431세대, 임대관사 18세대 등 총 3,644세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기준 내용연수가 경과한 관사에 대해 개축을 검토하고 계속적으로 관사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은 대상지역 여건과 예산소요현황 등을 감안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03세대(12,447백만원 예산) 학교간 통합관사 신축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편, 강원도 지역특성상 벽지도 많고 관사도 많아 3,644개의 관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이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연계하여 에너지 비용 경감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월군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선정에 따라 2022년 영월읍과 주천면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약 11억(국도비 6.5억원 포함)을 투입하여 개인주택에 태양광134가구, 지열15가구를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너지 균형 발전과 에너지 자립기반 강화로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에너지 복지에 집중해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 뉴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서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공공건축물 중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의료시설, 보건소,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개선 및 에너지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서어린이집은 지난해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선정 대상 건축물 중 시그니처 사업으로도 정해져 에너지효율 개선 뿐 아니라 건축물의 내·외부 미관 개선 사업도 실시했다. 지붕 및 외벽 단열공사, 고효율 냉난방 장치 및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태양광 설비와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및 보호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에너지 성능향상과 온실가스 점감으로 환경 친화적 건축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배용근 ㈜배관제일 대표이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배용근 대표이사는 부친을 통해 신뢰와 성실이 최고의 자산임을 보고 자랐다. 1992년 '제일기업'으로 배관자재 유통업을 시작해 2002년 (주)배관제일로 법인 전환 후 2015년 현 사업장인 성서복합유통단지에 회사를 확장이전 하여 발전시켰다. 평소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던 중, 이웃사랑 후원을 실천으로 존경하고 있던 신홍식 (사)아트빌리지 대표(대구 아너 5호)의 권유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결심했다. 배용근 대표이사는 “어린 시절 대가 없이 도움을 준 어른의 선행과 말씀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어릴 적 품었던 나눔의 씨앗이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적극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