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에서는 10월 6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계승하기 위해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주관으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노인 관련 기관장들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졌다. 기념행사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노인상을 정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앙양시키며, 평소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18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4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더불어 2부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을 대표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을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각 경로당에 IP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과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이종선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양받았던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역할을 다 할 것”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젊은이들에게 존경받고 귀감이 될 수 있는 어른이 될 것”을 강조했으며, 박준배 김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코로나로 다소 우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 새만금전략과에서는 지난 6일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시청 산하 전 신규 직원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새만금 사업 청취와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규직원의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만금 신항만을 시작으로 스마트 수변도시, 첨단산업 복합단지, 국립새만금수목원 등 주요 현장에 방문하여 새만금정책팀장의 사업설명과 추진현황 등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만금 기본계획을 토대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개발사업 현황을 청취하면서 인구감소, 고령화 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에서 새만금 개발을 가속화하고 김제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에 대해 서로 토의하여 신규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새만금전략과 김진수 과장은“이번 새만금사업 현장 견학을 통해 사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우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복합산업단지, 국립 새만금 수목원, 간척지 연구동 건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일부터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 불소양치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를 부식시키는 산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해 충치 예방 및 시린 이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최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구강 건조와 구취 제거에도 좋은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용법은 일주일에 1회, 칫솔질 후 불소 용액을 입 안에 넣고 1분간 양치(가글) 후 뱉어낸 후 30분 동안 물이나 음식섭취를 하지 않고 치아에 불소가 흡수되도록 기다리면 된다. 불소양치를 희망하는 청도군민이면 누구나 매주 화요일, 목요일 13시에서 17시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수령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건강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가운데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사업이 지역 주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6일부터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가을철 농번기인 10월부터 11월까지 50여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00여명 참여를 목표로 5〜10명 정도 소그룹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돌풍,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가을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첫 번째 주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박기화 농협 청도군지부장과 황통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소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을 위해 이희준(봉남면)씨로부터 총 72점의 유물을 최초로 기증받았다. 이희준씨는 봉남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벌어들인 수익으로 40여년 간 서화유물을 사 모았으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집한 유물을 경로당 ‧ 마을회관 등에 여러 차례 기증해왔다. 특히 2018년도에는 자신의 소장품을 전시한 “한국근현대서화유물전”을 개최하고, 도록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김제의 서예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희준씨는 “예술의 생명은 길고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이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평생 유물을 수집하였고, 기증유물이 김제서예문화전시관에 영구히 전시되어 많은 분들과 김제 서예의 우수함을 공유하고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준씨가 시에 기증한 유물은 김제를 대표하는 근현대 서예가들의 유물인 유하 유영완 일가의 묵죽도를 비롯하여 오무 김진영, 아산 송하영 등의 유물로 김제 근현대 서예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김제 서예 역사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유물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전시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보존, 특별전시 ‧ 연구 ‧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성매매 추방 주간(9월 19일~ 25일)을 맞아 지난 30일 의성경찰서와 함께 의성읍 일원에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성경찰서와 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성매매를 근절시킬 때 성평등이 켜집니다’‘성매매는 불법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집중 홍보하며 성매매 방지를 위한 군민 참여를 확대시키고, 군민들이 손쉽게 감시·신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유흥업소와 성매매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 및 계도를 통해 성매매 방지 및 근절을 위해 힘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내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의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달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성군청 마당에서 ‘출근길 양성평등 문화 조성 캠페인’을 펼쳐 성매매 예방을 홍보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기업으로 신성이앤에스(주), 해동에너지(주), ㈜광진이앤씨를 선정했으며, 지난 6월에 공모 신청하여, 7~8월에 한국에너지공단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사업 대상지에 대한 2차 검증(서류심사)을 통해 사업비 34억원(국비16억원 포함)을 최종 확보했으며, 오는 2022년부터 9개 읍·면에 500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이 군민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주민복지 실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에너지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역동적인 에너지 자립도시 청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이 9월 30일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차 86%, 접종완료 70%를 넘어서며 정부 목표를 상회하여 조기 달성했다. 9월 30일 기준 의성군 전체 인구 50,952명 중 43,812명(86%)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35,632명(70%)이 접종완료 하였다. 이는 전국 1차 접종 76%, 2차 접종 49%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며, 10월말 전 국민 70% 1차 접종완료라는 정부 목표를 상회하여 조기에 달성한 수치다. 더불어 경상북도 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분야별 대책 회의와 적극 홍보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부터 미등록 외국인 접종 확대를 위해 접종센터에서 현장 접수 후 바로 접종하는 ‘미등록 외국인 원스톱 예방접종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외국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의성군 등록 외국인 백신 접종률 94.5%를 달성했으며,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당초 계획(150명)의 3배가 넘는 545명이 접종완료하는 성과도 올렸다. 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현황 파악과 선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6일부터 15일까지 6~8급 공무원 24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2회씩 총 6회로 편성되었으며, 부서 직급별 현원의 60%이상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또한, 직급별로 2회씩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교육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 교육방식도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팀당 4명으로 구성하여 팀과제를 수행하는 형식이다. 주어진 주제에 맞게 각 팀원들은 역할을 분담하여 자료 조사, 보고서 작성, 발표를 담당하는 역할을 나누게 되며, 진행연구원의 팀별 1:1 첨삭・지도를 통해 관련자료 수집 및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능력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문제해결과 정책기획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요자중심의 문제해결기법을 학습하며, 의성군이 당면한 현안사항을 교육용 사례로 재구성하여 실제 행정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직자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발전적 변화를 주도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0일, 보다 나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성군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의성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의성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센터는 의성군 내 500여명의 지적 ·자폐 장애인 중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의미있는 낮 시간 활동과 지역사회참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감정나누기, 공예, 요리, 영화관람, 장보기 등 일상생활지원 및 여가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서비스 프로그램과 예산·회계 등 제공기관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모니터링하며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고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의성군 지역담당자 2명도 함께 참여하였다. 한편, 모니터링 결과 분석에 따라 제공기관의 우수한 점은 홍보하고 미흡한 점은 서비스 개선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간활동서비스 전반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을 통하여 의성군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사회활동에 많이 참여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184개 모든 중학교에서 1학생 1전통음악 교육을 펼쳐나간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13억 6천여만 원의 내년 예산을 수립하고 ‘1학생 1전통악기’ 교육활동 운영 학교를 80교로 확대하며, 특히 ‘찾아가는 전통음악 교실’을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의 음악, 미술 등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추경예산 40억 원을 도내 초중고 269교에 배부하고, 예술교육을 위한 교구, 기자재, 악기 등을 구입하도록 지원했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역량을 기르고, 다같이 참여하고 즐기는 예술활동을 위해 1학생 1예술 동아리, 충남 학생오케스트라, 바른 인성함양 연극 뮤지컬 동아리, 영화창작과 풍물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통의 가치를 이어가는 전통악기 연주 교육활동을 중학생 모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국악원, 충남연정국악원과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음악 교실, 온라인으로 체험하는 국악 연주회 등도 운영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우리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주관하여 개최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결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전국단위의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 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대회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미실시되었으나 올해는 비대면 대회로 운영되었다. 전국 장애학생들이 e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자웅을 겨루었다. 교육청은 지난 7월에 150명이 참가하는 지역대회를 거쳐 총 18명이 전국대회에 참가하였다. 정보경진 부문에서 9명이 참가하여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수상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e스포츠 부문에서는 5팀이 참여하여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이 수상하였다. 또 명예로운 페어플레이상을 2팀이나 수상하였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여름방학 중에도 열심히 노력한 장애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