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악화시키지 않고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한다. 공모전 응모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자유 주제의 창의적 콘텐츠를 동영상, 만화·포스터 등의 작품 형식으로 제작하여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콘텐츠는 주제와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 오는 11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하고 6편을 선정하여 총 125만원의 상금(광주상생카드)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향후 구청 SNS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대석 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력을 담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4일 전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풀어보자, 통일!” 온라인 가족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풀어보자, 통일!” 온라인 가족 평화통일 퀴즈대회는 10.4 남북정상선언 14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된 행사로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총 100팀 규모로 사전접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통일에 관련된 OX퀴즈와 주관식 문제 총 30문항을 줌(ZOOM)화면을 통해 시청하면서 동시에 위라이브온 어플에 나타나는 선택지 중 답을 고르는 비대면 온라인 퀴즈대회로 1~36위는 순위별 상금, 참가 완료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천원권이 지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퀴즈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편했고, 북한과 통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온라인 가족 평화통일 퀴즈대회가 모든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는 6개 시군과 협력해 전기차 전선, 스마트팜 비료 생산 등 미래산업 관련 10개 기업과 665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다양한 첨단기업이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순천,나주, 담양, 화순,함평,진도에 13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한원푸드시스템㈜은 50억 원을 들여 나주 일반산단에 즉석탕류 및 가열식품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공략한다. 담양 일반산단에는 2개 기업이 50억 원을 투자해 공장 규모를 키운다. ㈜에코월드팜이 30억 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을, ㈜하나로수경은 20억 원을 들여 하우스 시설작물에 자동으로 양액을 공급하는 관수 제어장치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에스씨는 함평 해보농공단지에 200억 원을 투입해 전기 케이블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자동차에 쓰이는 저전압 케이블 전선 두께 비율을 20% 이상 줄이는 전선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케이블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디엑스엠은 화순 생물의약산단에 70억 원을 투자해 치과용 의료기기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진도군수산업협동조합은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수시 공모’에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공동 출자한 펀드 ‘호남 엔젤투자허브 개인투자조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호남권 지자체가 결성해 만든 개인투자조합(펀드)는 3개 광역자치단체가 20억 원을,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모태펀드에서 30억 원을 출자해 총 50억 원을 조성한다. 공동 운용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아 전문투자기관 역할을 한다. 이중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4월 지역에서 최초로 ‘전문 창업기획자’로 등록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투자하고 있다. 투자 대상은 호남지역 우수 스타트업이다. 투자 방식은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 및 채권 등으로 대가를 받는 투자형태인 ‘엔젤투자’로 진행한다. 전남도는 조성 펀드가 창업 초기 자금 부족으로 어려운 지역 스타트업의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3년, 회수 기간 2년으로 총 5년이며, 조합 결성은 올해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소상원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자본력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4월 전국 첫 시행한 민‧관 협업형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인증실적이 올해 목표한 5천 개소의 90%를 달성해 순항하는 등 국내 김치 수입량 감소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를 시행하기 전 도내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인증업소는 1개 음식점에 불과했으나, 제도 시행 5개월이 지난 9월 말 현재 4천499개소로 크게 늘었다. 이는 ‘국산김치 사용표시제’를 인증받은 전국 총 9천862개 업체의 46%로 전국 최다 실적이다. 시군별로 여수가 가장 많은 489개소를 기록했으며, 순천 438개소, 광양 369개소, 목포 330개소, 해남 297개소, 나주 281개소, 무안 240개소, 신안 220개소 등이다. 유형별로 음식점이 3천26개소로 가장 많았고, 유치원·어린이집을 포함한 학교 1천308개소, 시군 등 공공기관, 기업체, 병원 등 단체급식소 158개소, 휴게소 7개소 등이다.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인증업체 수는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1천220개소에 불과하던 것이 무려 8배 증가한 9천862개소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는 지난 5일 백신 예방접종센터 방역 현장을 특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태안소방서는 예방접종센터인 태안군 군민체육관에 구급대원 3명, 구급차 1대를 지원하여 백신접종자 이상반응 관찰, 증상 발현자 병원 이송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에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과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예방접종센터 관계자들과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조선호 본부장은 태안소방서 각 남녀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소방 유물(리어카 펌프차) 복원 시연회를 찾아 소방정신이 깃든 귀중한 역사적 유물을 보호하고 관리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예방접종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소방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5일 백화초등학교 1학년 통합학급 학생 및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충남 이동형 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성·인권교육버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45인승 대형 버스 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형 성교육은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서 이루어졌다. 먼저 버스에 탑승하기 전 정자 가면을 쓰고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하여 아기의 탄생 과정, 다양성 존중, 성폭력 예방법 까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태동 느껴보기 ▲신생아 인형 안아주기 활동을 통해 엄마의 뱃속에서 태동하는 태아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실제인 것처럼 아껴주고 “사랑해”, “무럭무럭 자라렴” 등의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처럼 다양성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벼 수확 철을 맞아 공공 비축용 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530톤, 건조벼 5,915톤 등 총 6,445톤으로 12월 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는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영원RPC, 이평DSC, 화호DSC 등 7개소에서 매입한다. 건조벼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시에서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함량 13.0~15.0% 이내 건조 상태로 톤백(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중에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지난해와 같이 40kg 포대당 3만원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지난해 가격은 특등이 77,620원, 1등 75,140원, 2등 71,800원이었다. 읍면동별 공공비축미 매입량 배정은 지난해 매입실적 45%, 재배면적 45%, 기본배정 10%를 반영했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해품이며, 지정품종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18년도부터 품종 검정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채취한 시료에서 타품종이 20% 이상 혼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어렵고 복잡한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생활 속 세금 고충을 겪고 있는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납세자의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 납세 정보 제공 등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읍시청 감사과 납세자 보호관(지방세 분야)과 세무사 (국세 분야)가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 노년층과 생업에 바쁜 시민들을 비롯해 영세사업자와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을 원하는 희망자는 25일까지 정읍시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서부복지센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화 또는 전자메일, 우편 등으로도 접수할 수 있으며, 상담신청서는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소 갖고 있던 세금 고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천의 성장동력으로 커나갈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인재육성재단 이사를 맡고 있는 ㈜신화종합건설 오택규 대표는 지난 6일 제천시청을 찾아,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화종합건설은 ‘더 살기 좋은 공간과 환경을 건설합니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겸비한 인력과 효율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성실한 자세로 책임시공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지중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오택규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은 현재 학생과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과학․예술 융합교실을 비롯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과 장학시책의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유진섭 시장은 ‘제25회 노인의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는 모범 노인과 단체, 유공자 등에 기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단체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 시장은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귀감이 된 어르신 4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시민과 공무원 5명, 노인복지 기여 기관과 단체 2개소에 표창을 전달했다. 유 시장은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모범 노인’에는 평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건강한 노인문화 조성과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정동조(신태인읍), 정영환(신태인읍), 박종남(시기동), 이기훈(수성동) 어르신이 선정됐다. ‘노인복지 기여자’는 남다른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직접 기록하고 홍보하기 위해 정읍시민들이 열정으로 뭉쳤다. 시는 시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사업 추진현황, 정보 공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마을기록단을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마을기록단은 지역의 침체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코로나19로 단절된 주민들과의 소통 회복과 정보 공유가 핵심이다. 기존에는 전문가나 활동가 중심으로 조사하고 홍보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이번 마을기록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방식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온 언택트 소통과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 주민들 사이에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을기록단은 올해 12월까지 글과 그림, 사진, 주민 인터뷰 등 각자의 주제를 정해 도시재생사업의 홍보와 기록 등의 역할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시연콘서트 버스킹 공연과 음식 나눔 행사 등 주민의 봉사활동,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의 도시재생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취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을기록단 9명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7차례에 걸쳐 질문지 작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