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례군이 사회단체의 의견을 듣고 구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순호 군수는 1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등 구례 발전을 위한 현안업무 추진을 지시했다. 구례군은 관내 162개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회당 20~ 30명 내외로 간담회를 추진한다.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이번 주 수요일인 10월 13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 등 6개 단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은 군정 추진상황을 각 사회단체에게 설명하고 군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군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간담회 개최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고, “간담회 중 나온 의견사항에 대해 빠짐없이 검토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빈틈없는 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준비에 이어 구례 감 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0일까지 완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12일 완주군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판매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 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도하에 전국 동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군은 상품권 대행업체인 한국조폐공사 시스템을 토대로 이상 거래 가맹점을 사전에 분석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현장 방문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조치 및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거나 확인될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은 관련 법률에 따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품권이 건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최근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특히 9월 24일 이후 외국인이 전체 감염자 수에 20~30% 차지하는 등의 상황에서 관내 외국인 고용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10월 12일 관내 외국인 고용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을 중심적으로 점검 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유무, 방역물품 비치 유무,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등이며, 고용주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영양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1인당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 하여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방역 점검 및 선제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배달시장 확대에 따른 배달앱 이용수수료의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해온 남원형 공공배달앱'월매요'가 드디어 10월 12일 공식 출시되었다. 시는 남원예촌 예루원에서 사또와 월매가 등장하는 포퍼먼스를 시작으로 남원형 공공배달앱'월매요'의 공식 출시를 알렸으며, 대대적인 시민 홍보를 통해'월매요'가 빠르게 시민 생활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남원형 배달앱은 소규모 도시에서 공공배달앱 도입시 행정예산 투입의 비효율성을 고려하여 남원시와 가맹점, 앱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형태의 지역맞춤형 배달앱이다. '월매요'가맹점은 매월 4만원의 이용수수료를 앱회사에 납부하고, 시에서는 이중 1만원을 가맹점에 지원해준다. 소비자는'월매요'에서 배달주문을 하면 주문 건당 1천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포인트로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가맹점이 빠르게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속적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로 상향화를 시키고, 시정소식, 구인구직, 버스시간표, 병원, 약국 등 각종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에 능동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운영 강화’와 ‘산학연 자문단 가동’을 골자로 하는 ‘완주형 뉴딜 2.0’ 추진을 본격화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2년차인 내년을 앞두고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화에 속도를 높이고 지역격차 해소와 안전망 확충, 사람 투자에 관심을 두는 ‘한국판 뉴딜 2.0’ 추진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특히 기존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안전망 강화와 지역균형 뉴딜을 더하는 이른바 ‘2+1+1 체제’를 디지털과 그린, 휴먼 뉴딜에 지역균형 뉴딜을 합하는 ‘3+1 체제’로 변경해 군 차원에서 능동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정부의 디지털 뉴딜에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 계획이 신설되고 그린 뉴딜에는 탄소중립 추진 기반 구축이, 휴먼 뉴딜에는 청년정책과 지역격차 해소 방안이 각각 신설될 점을 예의주시하며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우선 ‘뉴딜 TF’ 운영을 강화해 분야별 신규사업(공모) 발굴과 부서간 업무공유, 협력 강화 등에 나서기로 했다.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한국판 뉴딜 2.0’을 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은 오는 14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관내 지방도, 군도 등 주요도로에 대해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금번 교통량 조사는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서 도로 정비 수요 계획 및 그 우선순위를 판정하는 자료로 활용 된다. 군은 국가지원 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9개노선, 군도 2개 노선인 총13개 노선18개 지점에 관측소를 설치하고 조사원을 투입해 도로 통과차량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각 노선 지점별로 도로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관측하며, 군은 정확한 교통량 조사를 위해 지난 5일 군청에서 조사반장 교육을 실시하였고, 조사 전날까지 읍면별로 조사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차량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책 읽는 가족’ 2가족을 선정했다. 12일 완주군에 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도서관 이용자 중 가족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도서대출량과 가족참여도,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송지은 가족과 윤여정 가족을 올해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한 소양면 거주 송지은 가족(3인)은 올해 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한 ‘청소년 가족독서회’에 참여해 가족도서대출량과 가족독서공유회 실적이 돋보였다. 엄마 송지은씨는 송광초등학교에서 5년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독서 시간에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봉동읍에 거주하는 윤여진 가족은 5인 다둥이 가족으로 가족 모두가 도서대출과 도서관 프로그램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온가족이 총 700여권의 도서를 대출해 다독자로 선정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로 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수련시설 경주 화랑마을은 청소년 수련활동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코스, 육부촌 한옥 체험 등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특히 화랑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국궁체험은 올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국궁체험은 지난해 10월에 4주 동안 시범운영을 거치며 참가자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10점 만점에 전체만족도 9.9점, 재방문의사 10점으로 나와 나심비(내 마음에 쏙 드는 가성비) 끝판왕으로 인증됐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체험자가 938명에 이르며, 체험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5월 8일에는 하루 77명(전체 이용가능인원의 97%)이 이용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이같은 호응은 화랑마을 국궁체험만의 특별한 운영방법이 큰 역할을 했다. 타 체험장처럼 단순한 활쏘기 체험이 아니라 자격증을 가진 전문 국궁 강사가 우리나라의 활과 화살, 명궁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난 후 활쏘는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을 하려면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날짜(토요일)의 주중(월~금)에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벼 신품종 재배 조성 단지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열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완주군은 최근 벼농사지역전략 쌀 신품종 조기 확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벼 신품종 재배 단지에는 새봉황, 참동진, 다복찰, 예찬 4개의 품종 16ha가 조성됐으며,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드론 이용 병해충 방제 등 생산비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했다.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사업 단지별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새로운 품종에 대한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 여부를 살펴보고 앞으로 완주군에 어떤 품종이 적합할지 재배 농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 사업 재배품종 중 하나인 ‘참동진’은 ‘신동진’과 유전적 조성이 96.3%까지 유사하며, 이삭 패는 시기, 쓰러짐 정도, 수량성 등 대부분의 재배특성이 비슷하다. 참동진과 신동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병에 대한 저항성으로 참동진은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진다. 또한 시범 재배한 결과, 참동진은 신동진에 비해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복현1동 피란민촌의 현재 모습과 주민들이 설계한 미래 모습을 지역청년들과 함께 시각화 하면서 지역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함께 할 청년주체 발굴 및 세대 간 교류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리빙랩(Living Lab)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력지원 사업’에 지역 청년단체 유니에즈가 최종 선정되었다. 복현1동 피란민촌 어르신, 청년(경북대학생 등), 복현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수차례의 기획회의와 8회에 걸친 프로그램 진행으로 현재 마을 모습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피란민촌 어르신의 희망을 담은 미래 모습을 구현해 보았다. 청년-주민 협력모델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동 단위의 성장 유도를 하였으며, 마을에 대한 애착감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이후 재정착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였다. 서종정 대표는 “사회문제는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지역청년과 주민이 함께하여 모색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으며,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과 주민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수구가 27일 개막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이하ICLC)의 대면·비대면 동시운영을 위해 인천시에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을 적용해 통역과 라이브 세션 시청 등이 가능한 온라인 컨퍼런스장을 운영한다. 플랫폼 로비에 들어오면 언어별 퀵메뉴를 이용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통역이 지원되고 네트워킹, 컨퍼런스, 갤러리워크 참여, 라이브세션 시청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이다. 구는 최근 ICLC 최종 보고회에 이어 내주 중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의 자체시연회 등을 거쳐 네트워킹 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한 후 행사가 열리는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 조성되는 오프라인 환경과 함께 동시 적용할 예정이다. 로비화면에 인천의 모습을 360도 회전이 가능토록 구현해 제5차 ICLC 로고와 페이지별 입장이 가능한 메뉴로 구성하고 하단을 클릭하면 사무국과 연락, 플랫폼 사용과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 답변이 지원된다. ICLC일자별 프로그램을 클릭해 전체 일정,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 입장과 자료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참가자 명단 업로드와 프로필 확인, 대화하고 싶은 다른 참가자와 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수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지난 8일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개강했다.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은 함박마을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2시~3시40분, 오후4시~5시40분, 12월 10일까지 총10주간 실시되며 도시재생의 이해, 함박마을 도시재생, 상생하는 함박마을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기본 역량을 키우고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해 직접 사업을 도출해내는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돼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