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진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맥류의 저온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월동과 수량 확보를 위해 맥류 종자 신청 농가들을 대상으로 적기 파종 지도 강화에 나선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맥류의 파종 적기가 기존보다 7일 정도 늦어졌다고 밝힘에 따라 울진군에서도 맥류 파종일을 오는 20일에서 11월 10일까지로 설정하고 적기 파종을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맥류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파종해 다음 해 5~6월 수확하는 작물로 안전한 월동을 위해서는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잎이 5~6매 정도 나올 수 있도록 파종 적기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종자전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미소독 종자와 자가채종 종자는 파종 전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하고,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맥류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생산량 확보를 위해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파종 적기를 놓쳤을 경우 이듬해 봄에 파종량을 20~30% 늘려 심어 수량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에 메밀꽃이 눈부시게 만발했다. 고(故)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으로 유명한 선학동 마을에는 총 20ha 규모의 메밀밭이 펼쳐져 있다. 선학동 마을 주민들은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심어 절기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탐방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0월 14일 '제28회 전통무용제 너와는 다른 시선', 10월 19일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공연을 오후 19시 30분 장흥군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방송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장흥군은 군민에게 코로나 피로감에 대한 위로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하며, 이번 공연 '너와는 다른 시선' 작품은 제28회 전국 무용제에서 은상과 무대예술상 수상하면서 전남무용을 전국에 알린 작품이다.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공연은 청학동 국악 자매(김도현, 김다현)가 출연하며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던 ‘사랑가’와‘진달래꽃’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공연팀, 준비팀 등 코로나 선제검사를 받고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여해 방역 지침과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너와는 다른 시선,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이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0일 ‘2021년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 건강! 으랏차차!’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정신 건강의 날은 정신 건강에 관한 대중의 경감식을 고취시키고, 편견 해소, 인식 개선,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제정됐다.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정신 건강의 날 홍보 주간에 ▲정신 건강의 날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 ▲OX 퀴즈 등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을 겪는 코로나 확진자, 격리자, 현장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장흥 품안에서 휴식’을 10월 12일 ~ 10월 22일 매주 화, 금 4회기 제공하여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 강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건강의 날을 계기로 사회적 편견으로 정신 건강 상담을 꺼려하는 지역민에게 인식 개선을 위해 다가가고,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에 관심을 갖고 심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심리적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마음돌봄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야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농협강원지역본부 및 강원도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46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가 강원 LPC에서 2일간(`21.10.7.~10.8.)개최 됐다. 가축개량 성과평가를 위해 1968년부터 이어져 온 강원축산경진대회가 코로나-19와 ASF 등 방역 여건으로 최근 2년간(`19~`20년)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가축개량 평가의 지속성과 농가 사기증진 등 위해 금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개최되었다. 평가‧심사는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하였으며 농가에서 출하한 한우에 대하여'심사기준'에 따라 고급육 품평회와 출하성적 등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성적이 우수한 농가와 시군을 선정하여 도지사상 등 12점의 포상이 수여된다. 금번 대회에서는 한우 고급육 부분에서 우문수(춘천시)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출하성적(`20.7.1.~`21.6.30.) 부분에서는 양양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이번 고급육 품평회에 참여한 도내 한우 35농가(35두)의 평균 성적은 육질 1++등급 88.6%, 육량 A등급 37.1% 이상으로 매우 높은 성적을 보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ASF 방역 여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소방본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5일, 6일 양일간에 걸쳐 19개 시·도가 참가한 제 22회 전국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유치부에 출전한 홍천 마야유치원 김송근 가족팀은‘난 반드시 소방관이 될거야’라는 창작곡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에 영예를 안았으며, 초등부 원주 반곡초등학교 서진이네 팀은 ‘나의 꿈 소방관’이라는 편곡으로 출전하여 금상을 차지 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치부 600팀, 초등부 400팀이 시·도 예선을 걸쳐 개최되었다. 원주 반곡초 1학년 김서진 어린이는‘엄마, 아빠와 같이 노래하며 화음을 맞추며, 엄마와 한층 더 가까워 진 것 같다.’라고 소회하였으며, 특히 홍천 김송근 가족팀의 아빠는 갑자기 몸이 불편하여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송근이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어주기 위하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대회를 참가하여 더욱 입상의 가치를 드높였다. 금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22회를 이어온 소방동요 대회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어린이를 포함하여 4인이하 가족이 촬영한 영상 평가로 대회를 개최하였다. 시상식은 소방청에서 별도로 추진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은 군위군 항공특성화고등학교가 효령면 마시리에 설립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경북도교육청, 군위교육청, 효령고와 군위군 관계자는 효령면 마시리 예정부지를 방문하고 ‘효령고 항공특성화고 전환 부지선정협의회’를 열어 마시리 산108-3번지 일대에 항공 특성화고를 신설하고 효령중학교는 현 효령중·고등학교에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효령 항공특성화고는 2020, 7월 교육부 ‘항공분야 특성화고 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당초 효령중·고 학교부지를 활용한 전환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사업부지가 협소한 데다 인근토지 매입에 어려움이 있어 계획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번 전환계획은 마시리 일대 12만㎡ 부지에 320억원을 투입하여 학사, 실험·실습장, 격납고, 기숙사 등을 신축하고 항공기계과, 항공정비과 등을 개설 총 12학급, 학생수 264명 규모의 항공특성화고를 설립하여 항공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으로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편, 사업중단 위기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출향인사 김휘대 ㈜광명에너지 대표의 제안이 부지선정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토지보상금 일부도 교육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소방서는 ‘의용소방대 활성화 발전 유공’으로 고남면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행정안전부 장관·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용소방대 활성화 발전 유공'은 에 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한 큰 공이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자에게 표창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소방청장 표창의 주인공은 고남면남성의용소방대 편창운·홍영선 대원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태안지역 특성상 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순찰 및 구조·구급활동에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 김상식 서장은“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군민의 안전과 행복 나눔에 계속해서 앞장서 주시고, 표창을 받은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가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동북아 대표 경제․한류축제'제9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2021년 10월 14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은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주요인사 50명 이내로 초청하고, 참가기업 및 기업경제인 등은 온라인으로 150명을 초청, 10월 14일 10시, 오크밸리 골프빌리지(메인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김덕룡 세계한상 이사장, 양창영 박람회 조직위 부위원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창우 조직위원장, 박병석 국회의장,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가상전시 플랫폼은 축구장 220개 정도 광활한 면적의 3D 가상전시관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들을 위해 힐링과 치유를 테마로 가상 공원에 8개관 338개 기업, 1,059제품을 전시하고 쇼핑몰을 연동시켰다. 특히, 일부 부스는 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하여, 해당기업의 제품 구매는 물론 제품정보와 생산현장을 방문할 수 있으며, 비대면 화상 만남 기능도 탑재, 기업인과 바이어가 직접적인 소통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총 10일간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오매불망 힐링파크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 180여명을 상대로 치매테마파크 10월 문화행사 ‘가을 빛으로 물든 열매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9개 요양기관과 연계하여 참여 대상자를 확대 하였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박수 및 몸풀기 체조 ▲가을을 느끼며 숲 산책 ▲가을 열매 관찰하며 오감체험 ▲열매를 이용한 팔찌와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참여자들은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가을 빛이 가득한 공원을 걸으며 오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갖고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요양기관 어르신들은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였기를 바란다”며 치매테마파크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6일부터 11월 5일까지 포스트코로나 대응 시책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중개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자율점검제를 실시, 공인중개사에게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여 불법중개 행위를 스스로 차단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구는 중개사무소 운영 시 필요한 기본 법률지식을 중개사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하여 미비사항 보완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인중개사의 준법의식의 확립으로 불법·부당 행위를 근절하여 중개서비스의 수준을 높여 주민의 만족도를 증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자율점검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실시할 수 있으며 허위 점검표 제출 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추후 해당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별도 점검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할 때에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사항을 소홀히 하거나 정확히 알지 못해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다며 개업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1 ‘남원 한복문화 가을주간’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복문화주간’은 일상 속 한복 입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로 봄주간과 가을주간, 두 차례 개최 한다. 이번 가을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남원시·남원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남원시는 지난 봄주간에 이어 한복과 지역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예루원 마당에서 ‘한복시청회’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한복시청회’는 한복과 예술분야를 접목한 문화공연으로 재즈, 사물놀이, 성악,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한복의 멋스러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남원지역 숨은 예술인들과 함께해 즐거움을 더한다. 서도역 인근 마을 재주꾼들이 모여 만든 시골밴드인 ‘사매밴드’와 젊은 청년예술인들의 모임 ‘연희단 청연’은 지역의 핫한 스타다. 화려한 한복을 입은 남원국악고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협연은 아름다운 선율과 오색 빛깔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통혼례 풍경을 담아낸 마당극은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