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순천시 캐릭터 ‘루미 뚱이’이모티콘을 카카오톡‘순천시청’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 ‘루미 뚱이’는 세계 문화유산 선암사의 승선교, 자연유산인 순천만의 갈대밭과 2023정원박람회의 분화구 정원 등을 이모티콘에 담아 순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모든 연령층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재치 있는 모습들로 구성되었다. ‘루미 뚱이’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순천시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신규추가하면 선착순 4만 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순천시청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게 되면 시정소식, 문화예술 행사, 코로나 관련 소식 등 유용한 순천 소식들을 매주 규칙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첫 출시한 루미·뚱이 이모티콘은 당시 준비한 3만3000건이 1분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루미 뚱이’이모티콘을 통해 소통하고 많은 분들의 일상 속에서 즐겁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천시는 10월 한달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2021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관리주체가 참여해 재난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시설물 보수·보강 및 제도 개선을 독려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으로 세월호 사고 이후인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진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 산사태 발생지역, 코로나19 관련 취약시설, 노후공동주택 등 핵심·위험시설 위주로 64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대상시설물 전체를 순천시 안전총괄과와 시설물 관리부서(14개부서), 안전관리자문단(18명), 유관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집중점검한다. 또한, 민관합동 점검대상 시설물 이외의 시설물도 시민들이 스스로 점검하고, 내 집·내 점포가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은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1년 도시재생 포럼이 지난달 30일부터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포럼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부안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시재생 관련 강의, 사례발표,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부안군 도시재생의 공동의 목표와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진행된다. 포럼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9회차로 진행되며 5회차까지는 도시재생과 관련한 강의 및 교육이 진행되고 나머지 4회차에는 팀별 세미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부안군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게 된다.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포럼을 통해 도출된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모으고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견들을 주민들의 삶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운동을 실시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균형을 이뤄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다. 군은 참여가구를 대상으로 현재 사용량과 과거 2년간의 평균 사용량을 비교해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현금, 지역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8일 가정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부안읍 소재 아파트 단지에 탄소포인트제 홍보물을 배부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했다. 참여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하거나 부안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적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가구를 늘려 탄소중립에 한 발짝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안군의회는 12일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22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18일과 19일에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한다. 끝으로 22일 제5차 본회의 날 군정에 관한 보충 질문 답변과 조례안 등에 대하여 의결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관련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을 의결하였으며, 이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벼 병해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하여 최근 부안군 전역에서 발생한 벼 병해충 피해를 농업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중앙부처에 강력히 건의했다. 한편, 문찬기 의장은“벼 출수기를 앞두고 가을장마로 인한 벼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8대 부안군의회 총결산으로 한번 더 검토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순천시, 김혜순 한복공방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문화정책관과 보훈처 김주용 국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하였다. 앙상블 시나위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패션쇼는 국악인 오정해의 아름다운 구음으로 프랑스정원을 가득 채웠다. 정원을 배경으로 한 전문 무용수 10인의 아름다운 한국 전통무용 공연에 뒤이어, 16인의 시민모델과 채시라, 김창옥 등의 유명인사가 함께한 궁중 복식 런웨이 무대가 진행되었다. 또한, 순천시를 대표하여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이 모델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무대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의상이 함께 어울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취지에 걸맞는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전통 한복을 재해석한 한국의 파티복 무대와 함께 진행된 오방신과 신승태의 공연과 무용수 10인이 함께한 대중가수 알리의 무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패션쇼는 코로나19 확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창군이 올해 초 보급한 순창고추 채계와 아미가 다른 고추 품종보다 많은 수확량과 고품질 고추가 생산되어, 농가들의 수확량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채계 고추는 태양초 생산이 가능한 조생 품종으로 타 품종과 비교해 초기 수확량이 약 32%이상 높아 홍고추 및 햇고추 출하로 농가 소득이 향상되었다. 아미고추는 칼라병 저항성 대과종으로 만생 품종이다. 지금까지 수확된 건고추 수확량은 밭 재배시 10a(아르)당 300kg, 논 재배시 10a(아르)당 450kg이 수확되어 전국 평균 수확량 10a(아르)당 283kg를 웃돌았다. 올해는 기상 조건이 좋아 9월 끝물 수확까지 이어져 평년작 이상의 수확이 기대되고 있다. 순창고추를 재배한 적성면 농업인은 “조기 정식으로 저온피해와 총체벌레 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많은 걱정을 했으나 순창 채계 고추는 키가 다소 컸으며 길고 때깔 좋은 태양초를 수확할 수 있었고, 순창 아미 고추가 칼라병에 강한 만생종으로 작년과 비교해 30% 이상 더 많은 고추를 수확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보급한 순창 고추 채계와 아미는 지난 3년간 지역 검정을 통해 우리 순창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12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면서 간부들에게 각종 시정평가와 인증에 대한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하반기 시정추진이 본격적으로 접어든 만큼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들을 지금부터는 전체적으로 스크린 해주시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평가, 인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를 위해 이 시장은 “평가를 받는 입장에서 준비할 것이 아니라 평가를 하는 사람에 초점을 맞춰서 대응해달라”면서 “무엇보다 평가주체에 주안점을 두고 시각을 바꿔서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막바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부서장들에게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워도, 예산반영이 수반되지 않으면 그 어떤 일도 추진할 수 없다”면서 “행정추진 적용단계에서 무엇보다 예산확보가 결정적인 만큼 막바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동향에 대해 촉각을 세워 마지막 국회예산반영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예산확보 이외 내년도 남원시예산편성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 시장은 “내년도 살림 예산 편성을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창군이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상위 그룹에 속하면서 인센티브로 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하위 4개 시군에 대해서는 사업비 삭감을 단행한 이번 평가에서 인센티브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에 2015년부터 매년 10억원씩을 지원하며 관광체계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평가는 정성평가(40%)와 정량평가(60%)를 합산해 이뤄졌으며, 사업준비도와 관리운영 및 지속가능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9개 항목의 22개 지표를 만들어 세심한 평가를 진행했다. 정성평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지면서 실효성과 공정성 있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전북도는 사업비를 일률적으로 배분하다보니 시.군 추진의지가 미흡하거나 낮은 성과 등의 문제가 제기되자 건전한 경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위 4개 시군에 사업비 3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내걸었다. 또한 하위 4개 시군에 대해서는 사업비 3억원 삭감이라는 강수를 띄우면서 이번 평가에 임하는 각 지자체의 의지가 남달랐다. 이에 순창군도 평가의 지표로 활용된 9개 항목의 22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농촌협약 주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순창군 농촌협약 주요사업의 추진을 위한 상호협혁체계 구축 ▲지역개발관련 정책 발굴 및 네트워크 강화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및 사업추진체계 구축 등이다. 군은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38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까지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포함된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 거점조성(인계,금과,팔덕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2단계(적성,유등,풍산면) 등 11개의 협약대상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촌협약 대상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다양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공간 활성화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효과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지역의 활력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원들이 심신 치유와 성찰 중심의 회복력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회복력지원 마음방역 힐링연수'를 실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등교수업 확대, 비대면 수업 실시, 방역 강화 등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교원들의 치유와 회복력을 지원하고자 이번 힐링연수를 기획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집중적으로 업무량이 증가한 교원(방역업무 담당, 교육과정 편성·운영 업무 담당 교사 등)을 중심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원힐링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의 축령산본원교육원(8기),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4기), 대성리교육원(6기) 3개 분원에서 각각의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3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교육원은 원내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외부기관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연수 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성리교육원은 △쁘띠프랑스 방문 △북한강 산책 및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진군은 12일부터 22일까지‘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지원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서비스는 1년간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이용 필요성에 따라 최대 1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군은 모집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3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42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30명 ▲노인인지재활서비스 20명 등 4개 사업에서 총 9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소득 관련 자료 및 신청 사업별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정되면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격 및 서비스별 상세사항은 군청 희망복지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