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10월 13일 오후 2시 30분 생태환경 중점 교육과정특성화자율학교인 금정구 공덕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태환경연수 ‘교원 Live 생태 돋보기’를 실시한다. ‘Live 생태 돋보기’는‘네이버 밴드 라이브’, ‘카카오 라이브톡’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학생과 교원 등 다양한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숲 생태체험 모습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에 숲 전문 강사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부산진구 초읍 성지곡 수원지 주변 숲에서 자라는 편백나무와 푸조나무, 붉가시나무, 가시나무, 소나무, 쇠무릎풀, 마삭줄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수원지를 만들게 된 배경과 수목에 얽힌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연수생들은 숲 전문 강사와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동시에 생태환경교육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교원 맞춤형 온라인 생태환경연수를 활성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0일에는 공덕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학급 Live 생태 돋보기’를 실시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1년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11월 2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드론을 학생들이 흥미있어 하고 향후 활용도와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소질을 개발하여 4차 혁명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스포츠 대회의 일종인 유소년 드론축구는 한팀이 5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협동심과 조직력이 요구되고 드론에 대한 조작과 이해가 필요한 경기이다. 전국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접수기간은 2021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팀이 2021년 11월 20일 본선을 치루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본선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1~4위팀까지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전국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전국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3일 대전형 혁신학교의 현판 수여식과 혁신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1차 네트워크에 이어 하반기 상호 소통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전형 혁신학교 26개교와 예비 혁신학교 4교의 학교장 30명이 참석하였다. 혁신학교 현판은 지난 9월 공개한 혁신학교 CI(Corporate Identity)를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설동호 교육감은 이날 참석한 학교장 전원에게 현판을 수여하며 혁신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였다. 이날 수여된 현판은 각 학교에서 혁신학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중앙 현관에 부착하여 활용하게 된다. 혁신학교 네트워크는 혁신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성장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교장(감) 관리자, 교육전문직 등 교육주체별 5개 분과로 조직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관리자 네트워크에서는대전대신초등학교의 혁신학교 성장기, 성덕중학교의 학교공간혁신을 통한 미래형 혁신학교 운영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학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운영 시기가 같은 학교들끼리의 소그룹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속초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국·공립공원, 터미널 및 번화가 주변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위생안전 취약 우려를 위한 지도·점검 및 홍보물 배부(예방접종완료자 테이블 표지판)를 추진하여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대상은 국·공립공원, 터미널 및 번화가 주변 식품접객업소 630개소 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 간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과 같은‘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 또한 식품의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냉장ㆍ동 시설 정상작동 여부, 유통 및 보관 기능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가을 단풍놀이 등 나들이철을 맞아 식품접객업소의 지도점검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 제거를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산 관내 초·중·고 5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배수로 정리 지원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장마철 폭우 및 가을철 낙엽 적층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장 배수로의 퇴적물 제거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학교에서는 중장비 활용 시 비용 부담, 정비 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학교지원센터는 1일 2개 학교를 단위로 하여 소형 굴착기(미니 포크레인)와 인력을 주선하여 운동장 배수로 관리 사업을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학교지원센터 통합누리집을 통해 배수로 정비 사업을 신청하고, 작업 중 배수로 덮개(그레이팅) 정리와 작업 후 소형 굴착기 사용 비용을 일부 부담하면 된다. 시범사업을 진행한 학교의 한 관계자는 “배수로 퇴적물 제거 작업의 경우 중장비를 수급해야하고 다수의 인력을 활용하기에 비용적인 부담이 매우 컸다. 학교지원센터의 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소규모 학교의 학교시설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이 차별화된 지역 정체성 확립 및 군정 홍보를 위해 횡성군 전용서체 개발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용 서체 개발을 위해 한글날 연휴를 앞둔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네이버 폼을 이용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횡성한우체’를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3개월 동안 개발, 완료하여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횡성한우체’는 횡성한우의 뿔을 모티브로 두루 활용이 가능한 볼드체로 개발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군 내부문서, 공직자 명함, 횡성군 홍보 물품, 지역 내 안내표지판, 시설물, 각종 행사·축제 현수막, 포스터 등에 활용하며 지역 고유 이미지 확립 및 군정 홍보를 위해 사용되게 된다. 또한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저작권 걱정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함으로써, 횡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이미지 확립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군 전용 서체 개발은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한글에 지역의 이미지를 더해 우리 군만의 서체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서체가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 생활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중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000천원을 추가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대 추진하여, 국비 30,000천원과 군비 202,000천원 총 사업비 232,000천원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해 1%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이차보전 신청은 횡성군과 협약된 금융기관(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와 횡성신협, 횡성새마을금고, 삼일새마을금고,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은행)에서 대출 여부 등을 상담받은 후, 군 기업경제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최대 3년간 4% 범위 내 자부담 1%를 제외한 이자 비용을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하는 일반음식점업, 도소매업, 건설업, 미용실, 숙박업, 관광업, 화물운송업, 자동차정비업 등이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불안 및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여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보장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5일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선포식에는 계용준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ESG 경영 비전과 추진방향 제시를 통해 ‘ESG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공단은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영향 최소화 ▲사람 존중 바탕의 안전관리 ▲신뢰받는 투명한 경영환경 기반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실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임직원은 시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ESG 경영 도입은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공단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경영의 중요한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여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 달성습지관리사무소는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달성습지생태학습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구살리기 기획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분기별로 다양한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달성습지관리사무소는 자연이 숨쉬는 달성습지의 가을을 준비하며, 사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환경적인 의미로 끌어내고자 ‘매일매일이 지구의날!’ 작품을 특별기획하여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운동가이자 그린디자인의 전도사 ‘윤호섭(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작가가 디자인한 친환경 작품 ‘everyday eARThday, 매일매일이 지구의날’ 20여 점을 전시기간 내 대구시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디자인에 그린(green)의 개념을 포함시켜 환경파괴로 병들어가는 지구 및 자연보호로 되살아나는 지구의 메시지 전달에 주력을 다한 작품들이라고 볼 수 있다. 멸종위기 종의 보존과 복원에 관계된 그래픽 이미지, 폐기되는 자원의 재활용을 암시하는 오브제, 환경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상징표현 등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달성을 암시한 하루하루의 녹색 메시지 전달을 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전시된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9시 30분부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내 폐지 줍는 어르신 1,072명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야광조끼를 지급한다. 폐지 줍는 어르신들은 단독주택, 상가지역 등을 다니며 폐지나 고철 등을 수거해 고물상에 유통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지역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나,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자이고, 수집활동이 야간이나 새벽에 이루어져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해 7월 김재우 의원(동구) 발의로 ‘대구광역시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 안전에 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내 활동하는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의 현황파악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고물상 업주와 통·반장, 복지업무 담당자 등을 통해 구·군별 실태조사를 추진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만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등 총 1,072명에게 안전야광조끼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야광조끼는 10월 12일부터 구·군을 통해 전달 중이며, 교통안전 교육자료 배부와 향후 추가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규 대구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안전장비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21년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에 ‘우수협력 지자체’로 최종 선정이 되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21년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은 인접 지자체 등 업무 협업을 통한 상하수도 서비스를 개선하여 주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고 예산 절감 등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신청과 심사를 통해 전국 7개 우수 협력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삼척시는 이번 행정안전부 공모 심사에서 매년 갈수기 및 혹한기에 급수난을 겪는 마을상수도 급수지역을 대상으로 광역 상수관로(통리재 구간)를 연결하여 수돗물 공급을 주민에게 제공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추진하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리재~구사리 광역상수도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삼척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10월말까지 광역상수도 확장 선형 설계 등 사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통리재~구사리 광역상수도 확장공사’는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도계읍 구사리 지역 27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삼척시가 폐광지역 걷는 길 조성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 동부지방산림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폐광지역 걷는 길은 영월~정선~태백~삼척을 잇는 173km의 8박 9일 트레킹 코스이다. 앞서, 영월 청령포에서 시작해 태백 송이재까지 이어지는 1단계 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오는 17일까지 열흘간 ‘운탄고도 트레킹’ 행사가 진행된다. 삼척시가 추진하는 폐광지역 걷는 길 2단계 조성사업은 도계 미인폭포를 거쳐 도계읍~새천년해안도로 썬라이즈 광장을 연결하는 코스로, 도계읍 폐광지역과 오십천 생태하천을 연계해 해양을 잇는 67km의 걷는 길이다. 이에 삼척시는 올 12월까지 폐광지역 걷는 길 조성사업 삼척 구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후 내년 1월 착공해 6월까지 걷는 길을 조성을 완료하고 10월에 개통식과 걷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광지역인 도계읍에 역점으로 개발하고 있는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하이원추추파크 ▲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 등 관광 체험시설을 연계해 폐광기금 투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트레킹 관광객이 ▲흥전삭도마을 ▲